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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원은 “모든 일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련이 남지만 한번의 봉사로 족하고 본연의 모습인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 2006년 용인라선거구에서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돼 지난 4년간 장애인특수학교 건립, 유해공장 이전문제 해결 추진, 상하중학교 조기착공 등을 추진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신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지역일을 하면서 자부심도 남지만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면도 있다”며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당의 눈치를 보면서 묵인한 경우도 있었고 불의에 무감각해지며 초심을 잃어가려 했던 모습들을 생각하며 자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용인시의회 6대 당선자들은 지방자치 목적에 걸맞게 시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봉사자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바란다”며 “그 동안 용기를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