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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용인노회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3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포곡제일교회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2대 회장으로 서예순 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인사들을 비롯해 변우상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용인노회여전도회, 기독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대된 서예순 회장은 “교회의 부흥은 물론 용인지역 64개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용인노회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009년 창립했으며 용인지역 64개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에 120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연합회는 신앙 활동 외에도 미용봉사, 경안천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랑나눔 김장축제 참여 등 지역봉사활동과 태성중, 포곡초, 용마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용인노회 서욱환 전도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해를 돌아보며 경기도자원봉사협의회 가입, 1000여벌의 자원봉사 조끼 무료배부, 미용봉사,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등 지역 내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에 찬사를 보낸다”며 “그 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초대 임원진들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2대 임원진에게도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