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4일 개통한 ‘행복e음’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을 통해 20일부터 복지수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급여 수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e음’ 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복지 관련 전산망을 거미줄처럼 하나로 묶어 행복을 이어준다는 통합관리망으로 복지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행복e음’은 120여개 복지 급여와 서비스 내역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복지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설계와 누락 없는 급여 수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