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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용인시 행정타운에서 열린 용인음식축제에서 달팽이 요리로 세계음식 우수업체 선정된 백설컨벤션웨딩·뷔페(회장 박기동).
백설컨벤션웨딩·뷔페는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실천하며 언제나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외식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5년 문을 연 백설은 웨딩홀, 신부대기실, 뷰티샵, 폐백실, 연회장, 스튜디오 등을 갖춘 1000여 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백설의 가장 큰 자랑은 130여가지의 푸짐하고 정성이 듬뿍 담긴 뷔페.
해산물 샐러드, 쇠고기 구이와 훈제 오리, 냉육모둠, 도미요리, 양갈비 구이, 게살 요리 등.
또한 뷔페의 하이라이트 격인 즉석 요리로는 생선초밥, 이탈리아식 스파게티, 갈비구이 등20여가지가 선보인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한국요리인 문어초회, 빈대떡, 보쌈김치와 북경오리, 탕수어 등 중국요리, 장어구이, 생선회 등 일본요리 등이 각국을 대표해 뷔페를 빛낸다. 후식도 풍부해 신선한 과일, 호두와 커피 케익, 오렌지와 초콜릿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맛 또한 정성이 담겨서 인지 그리 강하지도 심심하지도 않아 입맛에 딱 맞는다.
박기동 회장은 “미국산 소고기 문제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 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지고 있다”며 “안심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등 확실한 신뢰감으로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재료와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백설의 음식들은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맛있는 요리·정직과 친절한 서비스·신의 있는 행사진행’이라는 3대 모토 아래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최상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박 회장은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행사들을 겪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결혼· 백일·돐·회갑 등 인생의 중대한 행사에는 더욱 많은 정성을 들이고 축하를 하게 된다”며 “이러한 중요행사에 백설은 ‘철저한 준비와 최고의 음식으로 행복을 전하겠다’고 경영마인드를 공개 했다.
지난달 말 열린 음식업 축제에서 백설은 지역 주민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했다. 축제를 위해 준비한 모든 음식을 1000원에 맛볼 수 있게 한 것.
박 회장은 “그동안 백설을 사랑으로 찾아 주신 지역 주민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작지만 축제의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백설이 용인에서 문을 연 지는 3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백설과 연을 맺은 지역 주민들도 수만명에 다다른다. 한번 찾은 주민들은 작은 행사건 큰 행사건 백설을 또 다시 찾는다.
뷔페의 특성 상 아무리 가지수가 많아도 여러번 먹다보면 물리는 것이 사실. 이런 이유로 백설에서는 끝없이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해 내 놓는다.
대표 김경환씨는 “가지 수만 많다고 해서 좋은 뷔페라고는 할 수 없다”며 “한번 찾은 고객이 다시 백설을 찾을 때는 더욱 격조 있고 입맛에 맞는 새로운 음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 서비스와 음식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백설의 또 하나의 모토는 ‘사회 환원’이다. 이를 위해 웨딩홀에 마련된 전용스튜디오에서는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의 영정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고 있으며 넓은 홀에서는 경로잔치 및 무료 합동결혼식이 진행 된다.
김 대표는 “백설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합동결혼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31-337-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