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인시의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하락(-0.36%) 했다고 한다. 그 중 동백지구도 예외가 아니어서 집값이 더 떨어질 것 같아 고민이 심각한 모양이다. 시장 상황이 안 좋아지자 3년 양도소득세 면세기간이 도래한 대량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을 부동산업계는 점치고 있다. 매물이 급증하면 집값이 더 떨어질까 불안해 하고 있다. 갈아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기존 집이 팔리지 않는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금리도 오른 지금 부동산 시장도 본격적인 침체기에 접든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