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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곽광식씨 금조 우승

   
 
용인배태랑테니스연합회(회장 지태환)는 지난달 24일 신갈초등학교에서 제1회 용인배태랑테니스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와 용인시테니스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대회는 각 클럽에서 추천하거나 대회우승자들로 짜여진 금조와 참가를 희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은조, 70세이상 테니스인과 초보자들이 경기를 치루는 봉황조로 나뉘어 치러졌다.

노련한 선수들로 구성된 금조에서는 이규태(21세기), 곽광식(양지클럽)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삼영(21세기), 김종민(21세기)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은조에서는 원현식(보라쌍용), 서칠성(청명회)씨가 우승을 김형식(용관회), 김경민(초입클럽)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70세이상 테니스인들과 초보자들로 짜여진 봉황조에서는 수지조기회의 박웅서, 윤태모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지조기회의 이병호, 신갈 모닝회의 최영철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태환 회장은 “연합회가 태어났음을 알리는 첫 번째 대회를 갖게돼 한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회원들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알찬 운영으로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배태랑테니스연합회는 용인시 산하클럽, 개인 등 50세이상 테니스인들의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년층 테니스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테니스를 즐길수 있게 많은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