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미협 부회장 및 감사, 용인예총 이사, 예총아카데미 수채화 강사 등을 역임한 서양화가 변해익씨가 지난 1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용인 출신의 고 변 작가는 태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는 지난 2022년, 40년 화업을 맞아 ‘숨결따라 발길따라 용인 40년’ 변해익 전을 가진 바 있으며, 한국미술진흥원 우수작가상, 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대전 최우수상(국회부의장상), 경기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