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다시 잇기 프로젝트’ 상반기 연주회 ‘이음줄 : 가족’을 개최해 23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수료 이후 오케스트라를 떠나있던 단원들과의 협연 및 출연을 통해 신‧구 단원 간의 만남을 주제로 ‘다시 잇기 프로젝트’ 연주회를 기획했다.
특히 음악적으로 크게 성장한 2021년 수료 단원(황다온)과의 바이올린 협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다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엘 시스테마 용인’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용인시 거주 아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지난 상반기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차례 공연을 준비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다시 잇기 프로젝트’ 하반기 연주회 홈커밍데이는 오는 9월, 2022년 수료 단원(김예린)의 사회로 진행되며, 12월에 개최되는 2023년 정기연주회는 2021년 수료 단원(류신효)과 클라리넷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