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특례시가 비대면 AI 노인돌봄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 사업 대상을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확대한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실버케어 순이’ 에 대한 호응이 커지는 가운데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을 기존 200명에서 2인 가구를 포함해 최대 400명으로 확대한다. ‘용인 실버케어 순이’는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밴드와 사물에 부착하는 터치패드 형태의 센서 장치를 활용한 AI 노인돌봄서비스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싱크대, 약통, 창문, 리모컨, 변기 등 생활에 필요한 기기 7곳에 선택적으로 부착된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행동을 감지‧분석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상, 식사, 복약, TV 시청, 운동 시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가령 어르신이 밤늦은 시간 잠자리에 들지 않고 TV를 시청할 경우, 용인 실버케어 순이가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하고 "어르신, 혹시 잠이 오지 않아서 TV를 보고 계신가요? 순이가 노래 한 곡 들려 드릴테니 주무시는 거 어떠세요?"라고 안내하는 등 음성 대화 기반의 실시간 소통을 하게 된다. 용인 실버케어 순이가 축적한 어르신의 운동량, 식사 및 복약 횟수·간
[용인신문] 용인특례시 출연기관인 용인시장학재단이 지난 12일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지역 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대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장학재단 측은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781명의 학생 중 16일 수여식이 예정된 무지개장학생 101명을 제외한 680명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재단은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곰두리 △보훈 △주거비 △서포터즈 장학금 등 총 11개 분야 선발 장학생 645명에게 5억 6863만원,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35명에게 1050만원을 지원했다. 또, 수여식에서는 용인의 미래인재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장학재단 구자범 이사장과 용인시여성단체CEO 이봉애 회장이 각각 3750만원과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는 학생과 부모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실천력, 그리고 시민사회의 지원이 맞물려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의 수강생을 12일부터 모집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현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웹툰 전용 태블릿과 소프트웨어가 구비된 웹툰 창작 체험공간을 조성 중이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프로그램으로는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두근두근, 선배와 함께하는 SUMMER WEBTOON VACATION! 강좌 등이 있다. 오는 7월 1일 진행되는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에서는 네이버 인기 웹툰이자 OTT 드라마로 추진 중인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의 홍비치라 작가와 함께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용인에서 발굴되는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할 용인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 부지 내 문화재 발굴 모습. 용인에서 발굴되는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할 용인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 부지 내 문화재 발굴 모습. 용인에서 발굴되는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할 용인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 부지 내 문화재 발굴 모습. 용인에서 발굴되는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할 용인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 부지 내 문화재 발굴 모습. 용인에서 발굴되는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할 용인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 부지 내 문화재 발굴 모습. [용인신문]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지에서 수습된 생활유물 등을 보관할 박물관 수장고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박물관 신축과 전문 학예인력 확보가 시급
[용인신문] 용인특례시가 대규모 개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 전담부서 신설 및 전담인력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관련, 문화유산과 신설에 대한 건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현재 용인시는 원삼SK반도체클러스터, 보정동 플랫폼씨티, 남사·이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동시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해 매장문화재 및 역사문화자원 보존 등 업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유산을 총괄 할 전담 조직 신설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문화재팀 체제의 열악한 인력으로는 신규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문화재 인허가 민원을 비롯해 보수정비, 문화재 활용 등 문화재 업무 증가를 감당하기에 버거운 실정이다. 특히 용인시는 국가 사적을 비롯해 각종 문화유산이 많아 기존 업무만으로도 이미 포화 상태다. 현재 용인시 문화재팀은 팀장 1명을 비롯해 학예연구사 2명, 시설 및 행정직 4명과 임기제 1명 등 총 8명이 시의 문화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인근 특례시 등의 사례와 단순비교만으로도 전담 인력이 확연히 부족하다. 반면, 용인시는 타 자치단체보다 향토문화재 및 동산문화재(매장문화재 면적을 미포함
[용인신문] 용인시여성단체 후원회(회장 노옥숙) 주최로 ‘초여름 저녁의 작은 음악회-클래식 포 유’가 지난 8일 오후6시 기흥구 힉스 유타워 2층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황영란 힉스 유타워 대표가 장소 제공 및 후원을 한 이번 음악회에는 후원회 회원과 이웃 등 80여명이 참가해 초여름 저녁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했다. 이날 노옥숙 대표는 “초여름 저녁의 공기가 상쾌한 6월을 맞아 소풍가듯 정겨운 분들과 위로와 희망, 행복과 감동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며 “후원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시간이 돼 보람있다”고 말했다. 해가 길어져 아직 밝은 빛으로 가득한 시원한 야외공연장에서 초저녁 하늘을 수채화처럼 물들인 이번 아름다운 연주회는 자리에 함께 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음악회는 콘서트가이드 김세호씨의 위트 넘치는 진행으로 소프라노 서영, 테너 서범석, 바리톤 박진수, 첼로 김용식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오 솔레 미오를 시작으로 브린디지, 투우사의 노래, 네순 도르마, 오 나의 사랑하는 이여(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첼로 걱정말아요 그대 등 연주가
[용인신문]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연극협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동부권역 대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마루홀에서 열린다. 이번 동부권역 대회에는 총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13일 오후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첫날 경연은 양평고와 흥덕고가 나선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오전9시 30분 광주고를 시작으로 경화EB고, 광남고, 중앙고가 경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전 9시30분 중앙예닮고를 시작으로 신장고, 이천제일고 등 3개교가 경연을 펼치며 이어서 폐막식을 끝으로 전체 경연을 마치게 된다.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문화 축제를 두 차례에 걸쳐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용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특색 있는 지역축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예총, 용인민예총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예총과 함께 진행되는 ‘헤이 용인, 댄스 위드 미’는 대중적인 영화‧드라마 OST와 현대무용 기반의 댄스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용인연예협회와 용인무용협회의 협업으로 탄생한 본 공연은 용인경음악단의 연주와 MC 박진희의 진행으로 통기타 가수 써니, 이우경벨리댄스팀, 양하영 밴드, 이정연댄스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이어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민예총과 함께 ‘심청이는 정말 효녀가 맞는가?’라는 물음에서 창작된 ‘쾌걸 심청’을 선보인다. 효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심청전을 현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효’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경기민요, 국악
[용인신문] 용인특례시가 단국대 링크3.0사업단-SK(주)C&C와 협력, 산·학·연 협업을 통한 환경교육의 활성화에 나서는 ‘SK(주)C&C와 단국대학생이 간다’ 학생 환경교육단 출범식을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가졌다. 출범식에서 용인특례시-단국대-SK(주)C&C는 용인특례시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분야 인재 양성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분야 연구개발 사업 공동참여 △인적·물적 교류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출범식에는 김수복 단국대 총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성한 SK(주)C&C 부사장 등 관계자와 환경교육단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 환경교육단에서는 지역의 대학생과 초중고학생들이 소통하는 가운데 교육 및 친환경실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환경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학생 환경교육단은 단국대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용인특례시에 소재한 5개 학교(약 1,5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생활속에서 환
[용인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17~18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함께 마련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곤충아 친구하자!’를 주제로 살아있는 학습 애완곤충과 식용곤충 체험, 이색동물 전시, 곤충 DIY 체험,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 나비 날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유치부)과 초등 저학년생(초등부)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유롭게 곤충을 그려 제출하고 당일 우수한 참가자를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을 시상한다. 농촌테파마크 내 ‘충식이의 곤충 체험관’에선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곤충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의 학습용 애완곤충 전시·판매 부스와 식용곤충 전시·시식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곤충 골든벨, 곤충씨름대회, ‘눈을 감고 곤충을 맞춰라!’ 등의 곤충 경연대회, 곤충 전시해설은 사전 예약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로컬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용인시 청년 예술가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모집중이다. 2023 문화도시용인 프로젝트인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지역 기획자 및 활동가로서 문화와 예술을 전공하거나 관련해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싶은 청년들이 용인에서 성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로컬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로컬 콘텐츠, 사람, 지역자원(문화공간 등)을 연결시켜 주제별 도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분석과 아카이빙 작업을 거쳐 스스로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가 강연과 팀‧개인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시 전문가의 퍼실리테이팅(facilitating)과 함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운영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통해 용인시 청년들이 학교
[용인신문] 용인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가를 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020년 출범 후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거버넌스 조직으로 성장했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8세부터 39세의 청년 100명 이내다. 연령과 성별, 직업, 지역별로 다양한 청년을 모집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한다. 지원 방법은 19일까지 이메일(jinjun3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 결과는 26일 개별통보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킥오프 미팅 워크숍 이수 과정을 거쳐 향후 1년 6개월 동안 자율적으로 구성된 분과 구성원으로서 청년정책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해 제안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용인특례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에게는 분과 모임 참여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또는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