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공연 모습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엄은나)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신입생을 위한 전공체험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진행했다.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6일 메타버스 유아교육과(https://zep.us/play/8gvP6a) 가상공간을 개설했으며 신입생과 재학생, 학과 교수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학과의 다양한 전공 활동을 미리 체험하며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7일, 9일은 전공동아리 체험으로 신입생이 재학생들의 전공동아리 놀이보따리 공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입학 전 동아리 경험으로 재학생들과 함께 연습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연 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신입생들의 사전 전공 체험 활동은 예비 유아교사의 대학생활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으며 선배들과도 친근한 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도출했다. 체험에 참가한했던 신입생들은 “선배들과 함께 공연 연습하고 유아들 앞에서 공연하는 과정이 재밌었다.” “동아리 활동 경험은 유아교육과 입학과 유치원 교사로서의 꿈을 확신하게 된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공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석하겠다” 등 소감을 밝혔다.
김수복 총장이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을 하고 있다 입학식 전경 동아리 축하공연 모습 [용인신문] 코로나19 여파로 고교 생활 대다수를 보낸 수험생들이 대학에 입학했다. 18개 학부, 55개 학과에 입학한 죽전 2578명·천안 2530명 등 새내기 단국인 5108명이 4년 만의 대면 입학식을 치렀다. 단국대학교는 지난달 21일 양 캠퍼스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진행하며 수년간 인고의 시간을 이겨낸 신입생을 격려했다. 입학식은 교수회 임원, 교직원 대표, 문화예술·언론·경제계·정계·스포츠 분야 주요 동문들의 환영 영상메시지, 입학처장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격려사, 신입생 대표 선서, 각종 장학증서 수여, 총동창회장과 총학생회장의 환영사, 뮤지컬전공 재학생과 다양한 동아리의 축하공연, 교가제창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수복 총장은 “독립운동가가 설립한 단국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 생활은 미래와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니만큼 입학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꿈에 다가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지성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수복 총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부처협업형 인재 양성 사업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총괄책임자 강현우 교수)’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대학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협회가 협약해 4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집중교육하며 SW 인재를 양성하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강남대학교는 한국여성벤처협회와 협약해 ‘데이터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데이터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이 목표로 문제해결 및 소통, 협업 역량을 갖춘 SW 개발 전문 인재를 길러내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8명의 전임교원이 참여하며 SW 특성화 트랙 6과목과 SW 일반 트랙 18과목을 운영하며 취업캠프와 소프트웨어 튜터링, 동아리, 캠프, 자격증 취득 지원, 해외 탐방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카데미 과정 이수자에게는 최대 250만 원의 장학금 지급, 우수 학생 시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한국여성벤처협회 협회장상, 강남대 총장상 등), 한 학기 최대 22학점 수강 신청, SW 특성화 트랙 교과목 이수 시 데이터사이언스전공과 가상현실전공 학생은 전공선택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달 7일 대학·산업체·지역사회가 상호 호혜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학지식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성과를 공유하는‘2022학년도 우수 가족회사(YASU멤버십) 산학협력 윈윈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학과 산업체 간 맞춤형 교육과 연구에 협업하며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 및 교류하는 협력체계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체·대학 간 동반성장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미우디자인’, ‘(주)찬란한 컴퍼니’, ‘행복한 유치원’, ‘(주)드롱코리아’, ‘파라다이스 세가미’ 등 가족회사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 등급 가족회사패’ 수여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유지와 발전을 약속했다. 최성식 총장은 “산·관·학 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유지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및 세분화된 산학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2학년도 한 해 동안 유기적 협동체계를 바탕으로 취업과 산학연계 교육을 함께 해준 교직원·가족회사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 20일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는 교육부 사업 ‘용인대학교 SW·AI 두드림 캠프 성과공유회’를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 도움을 준 단체와 학교,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나승일 서울대 교수(전 교육부 차관)가 ‘현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해 박수를 받았다. 캠프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방학 중 SW‧AI 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용인대학교는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겨울방학 기간인 2월 28일까지 경기 남부권 청소년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목표 인원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 먼저 모집인원 1500명, 출석인원 1275명, 참여학생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을 목표로 출발했다. 이후 성과는 모집인원 1746명, 출석인원 1539명, 이수학생 1453명, 학생만족도 4.1점을 달성하며 모집인원 1500명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지정기관으로 선정돼 10월 25일 사업설명회를 시작했으며 11월 26일에 사업계획 발표, 12월 12일 협약식, 12월 16일 운영사무국을 구성했고 올해 1월 2일 교육캠프 운영을 시작했다. 대학·기업
사진 좌로부터 황건영 총장직무대행 가수 유열 김태성 총괄본부장(칼빈대 제공) [용인신문]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 유열이 지난 16일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3년 과정을 마치고 목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유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KBS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 DJ로 13년여 동안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날 유열 전도사는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했다. 그는 “어느새 3년이 지나 졸업하게 됐다. 칼빈대 신대원과정이 매 학기 8~9과목에 과제도 많아 녹녹치 않았는데 때마다 성령의 도우심, 교수, 동기들, 가족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 동기 중 최연장자로 환대해주신 듯하다. 고맙다”고 졸업과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앞으로 계획과 기도제목은 “졸업이후의 삶은 졸업전과 달라야겠다는 마음을 준다. 전과는 다른 삶 ‘나로부터’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의 마음과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행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제목을 ‘어떻게 달란트를 활용해 복음을 나누면 좋을지 비전을 주세요’로 기도를 부탁했다”고 했다. 칼빈대학교 황건영 총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이제 교정을 떠나고 앞
[용인신문] 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4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빠른 회복 염원을 담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경호 회장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금 활동을 진행했고, 총 625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 금액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일원으로 1만 5000여 병력을 파견한 튀르키예를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이 회장은 “새벽에 덮친 강진으로 침대위에서 숨진 15살 딸아이의 손을 잡고 놓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큰 충격과 슬픔으로 우리들 가슴속 깊게 자리했다”며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많은 도움을 준 국가인 튀르키예의 빠른회복을 기원하는 모금 활동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마음을 모아주신 용인시 학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약품과 식량, 의류 등 구호물자 확보와 피해지역 재건에 소중히 성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달 30일 ㈜상상우리(대표 신철호)와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공급을 위한 교육 및 채용연계 직무체험 기회 제공, 관련 분야의 협력연구 및 인적자원 교류 활성화, 전문 지식·기술·정보·시설 교류 및 경영지원, 관련 기술 개발 및 국가지원사업의 공동 참여, 고령친화산업 및 디지털 전환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등 업무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강남대학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서울50플러스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재직자과정 및 예비 취·창업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1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는 강남대학교-㈜상상우리-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재직자 및 예비 취·창업자 대상 고령친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인적자원인 청·중장년에게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더욱 밝아진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마음 더하기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이전의 ‘함께 놀아볼래’, ‘청춘, 바로 지금’의 후속 프로그램이며 재학생들 간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통한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과 추천을 받은 학생, 또는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끽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대상이다. 이번 캠프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비폭력대화 체험, 팀빌딩 등 처음 만난 친구들과 어색함의 벽을 허물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소를 이동해 팀별 미션을 진행하며 좀 더 자연스런 분위기로 서로 협동하고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는 시간도 마련됐다. 총 15개 학과 33명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의 전체 만족도는 4.6점(5점 만점)으로 높았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진에 가장 크게 만족했다며 팀워크 역량 강화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성취했다고 응답했다.
박승국 박사(단국대 12년 졸업) [용인신문] 단국대학교 동문인 박승국 박사(2012년 단국대 졸업,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 생화학박사)는 암·정신질환 치료를 현재보다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유전자 효소를 연구해 과학기술분야 최상위 학술저널 ‘Cell’(IF=66.850)지에 제 1저자로 발표했다. 논문명은 ‘Group II intron-like reverse transcriptases function in double-strand break repair’ 2022년 9월 29일 185권 20호. 논문에 따르면 기존에 잘 연구되지 않았던 유전자 효소(유사 Ⅱ군 인트론 효소)를 통해 암이나 정신질환 등 DNA 치료가 가능한 억제제 개발이 가능하다. 박승국 박사는 “단백질 구조의 유전자 효소는 유전정보를 담은 인간 게놈의 17%를 차지하는 ‘LINE-1’과 비슷해 암과 정신질환 환자에게 유효한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응용분야의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현재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포스트닥터를 수행하는 박승국 박사는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DNA 합성과 치료기능 및 생물학적, 생화학적 발견을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해 12월 26일, 2022학년도 2학기 교육부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 시상 및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교육부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자 진로탐색학점제를 ‘내일 상상플러스 학기제’로 명명하고 자기주도 설계형, 학과 추천형, 창업 주도형, 지역사회 연계형 등 4가지 활동 유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홍보를 한 결과 2022학년도 2학기에는 총 5개 학과 5개 팀 총 2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활동 수기와 직접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 결과물을 토대로 대학 내부 및 외부 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활동 수기부문 우수상 1팀, 장려상 7팀, 유튜브 부문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수기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사회복지과 ‘Partner’ 팀 리더인 김지현 학생은 “진로탐색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수복 단국대 총장(가운데 오른쪽)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와 부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양 대학의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공동개발·학생교류 및 학점 인정 도입·공동연구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교는 지난달 27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김수복 단국대 총장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 등 양 대학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 기기 등 교육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중심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적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양 대학의 첨단 인프라와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관련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배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