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김대남 국민의힘 용인시 갑(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선거대책기구를 발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대위 명칭은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명지대 앞 사거리로 이전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열고 선거캠프 담당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정문 전 용인시장이, 선대위원장은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조직본부장은 임성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사무장은 김흥기 전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을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은 김흥수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이 맡아 김 예비후보 입 역할을 한다.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는 1차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나중에 조직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선정을 위한 공천 일정은 이달 말 각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시작으로 여론조사를 거쳐 2월 초에 최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아파트는 영통·망포 생활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가치가 더해져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이른바 '육각형 아파트'로 꼽혀 구매가치도 높아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교통부터 미래가치,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상품성 등의 가치를 두루 확보해 분양 받으면 자산적 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먼저 교통망으로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이용이 편리하다. 3월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둔 상태다. GTX는 최고 시속이 지하철 속도(시속 80㎞)의 2배 이상인 180㎞/h에 달하고, 주요역에만 정차해 강남까지 편리하게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일대 주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통망으로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여럿
용인신문 | 지석환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일 문학 소품집 ‘타잔마을’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석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대웅경영개발원’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아트파머 이해석’의 축하공연,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20~40대의 젊은 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석환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인들과는 달리 문학 소품집인 ‘타잔마을’을 발간, 출판기념회 주제도 ‘나는 사람 사는 따듯한 세상을 꿈꾼다’였다. 저자는 북토크에서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과 꿈꿔왔던 세상을 진솔하게 보여드리려면 문학작품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를 통해 사람 사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지석환 예비 후보자는 용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역사회운동과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민주당 예비 후보자로서 ‘정권 심판! 정치개혁! 이제는 지석환’이라는 슬로건을 내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오는 26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동계 악기상 극복 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사전홍보, 안전 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 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기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을 비롯한 장비·차량 등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 사항은 031-333-4876으로 접수해 신속 조치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하창호 회장 ㈜엠에스그룹이 지난 16일 용인시 기흥단지에서 ‘마이크로바이오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22대 총선 용인지역 예비후보와 시의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바이오 연구소는 슈퍼박테리아와 초고열 양자분리 탄소분해 기술을 통해 일반 생활 쓰레기부터 산업용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슬러지나 오염물질 없이 빠르게 처리하는 획기적인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미생물자동 음식처리기 시연을 통해 잔재가 남지않고 악취, 소음, 가스로부터 자유로운 완벽한 기술력을 과시함으로써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연구소가 보유한 슈퍼박테리아는 일본과 기술 제휴를 통한 독보적인 기술로 냄새와 잔존물 없이 쓰레기를 소멸시킬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다. 앞으로 연구소는 음식물 쓰레기, 수산물 쓰레기, 제빵 쓰레기, 동물 사체 등 다양한 쓰레기 처리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돼지농장이나 양계장에서 발생하는 분뇨의 악취 제거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전해져 용인지역 축산농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악취제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박테리아는 천연 비료로도
용인신문 | 백군기 전 용인시장이 지난 18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국회의원 4년, 시장 4년의 경륜으로 지역 구석구석의 서민들을 위한 생활 정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편 가르는 이념 정치를 넘어 민생을 살피고 국민을 섬기는 정의로운 정치를 하면서 미래 용인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1년 6개월은 독선과 무능, 퇴행의 기간”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30년 전으로 후퇴했고 국민을 위한 정치는 실종됐다”라고 말했다. 백 예비 후보는 이날 시장 재임 시절 120조 원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실효 위기에 처한 12개 장기 미집행 공원을 모두 공원으로 조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해 낸 점을 강조하면서 처인구의 백 년 미래를 위해 일할 것이라 약속했다. 또 역대 용인시장은 물론 처인구 주민이 뽑아준 역대 국회의원들 모두 안타깝게도 주민의 염원을 져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국회의원 세비 100%를 환원하겠다”라며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 세계 최고의 명품 반도체 도시, 첨단·자연·문화·체육이 어우러지는 경제
용인신문 |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국토교통위원장·경기 용인시을)이 19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우상호 의원, 오영환·강민정·홍성국·이탄희 의원에 이은 불출마 선언이다. 김민기 의원 불출마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3선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희생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정치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불신에 책임을 통감하고, 새롭고 다양한 시야를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선거를 목표로 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려 하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 풍토를 바꾸는 일에 누군가는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제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리를 비켜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제가 나고 자란 용인 기흥에서 용인 시의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생활 정치 실현’을 기치로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해 당선되었고, 용인시민 여러분의 응
용인신문 | 용인시가 올해 무주택 청년의 주거난 극복을 위한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또 사업승인이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시공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 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새롭게 바뀌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바뀌는 행정제도는 경제‧재정‧산업분야와 보건‧복지, 환경‧위생, 도시‧주택‧교통, 문화‧체육 등 총 5개 분야 59개 사업으로, 시는 이 중 21개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경제‧재정‧산업분야에선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적성검사와 소규모 그룹 상담을 통한 취업 컨설팅, 일자리센터 구직 등록을 통한 취업 사후관리 등을 해준다. 침체된 골목상권이 회복되도록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 5곳에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나 이벤트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노동자 기숙사 계약‧임차 시 월세의 80%까지 지원한다. 준공 후 10년 이상인 지식산업센터이던 기업 밀
용인신문 | 용인시가 체납자에게 세금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찾아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할 체납자 실태조사반 2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체납자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긴급 복지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2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고, 이 과정에서 찾아낸 생계형 체납자 34명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도움을 줬다. 만18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란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3월 4일부터 직무 기본 교육을 수료한 뒤 징수과 등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체납 가구를 방문해 실거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3월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3개를 선보이고 있다.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2024년 새해와 겨울방학을 맞이해 △요리조리스튜디오(요리 체험) △예술놀이터(체험형 전시) △공연놀이터(아동극) 등 각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요리조리스튜디오에서 체험할 수 있는 ‘포근포근파티시엘’은 1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운영중이다.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모두 진행되며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한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모양 빵 만들기, 눈사람 피자 등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베이킹 체험이 제공 중이다. 어린이 체험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지난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술놀이터에서 선보이며 지름 8~10m의 에어바운스 돔을 설치해 섹션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전시뿐 아니라 그림자극을 체험할 수 있는 ‘호박나라의 그림자여왕’과 오감으로 즐기는 신체놀이 공연 ‘꼬물꼬물 무엇이 될까?’ 등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놀이터에서는 가족 뮤지컬 ‘사슴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문화예술 공모’ 신청을 받는다.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추진 중인 본 지원사업은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총 4억 7100만원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전문예술 △생활예술 △모든 예술31 △마을형 축제 △청년·원로 연계까지 5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이전 사업 분야를 일부 통합하고 신설하는 등 개편을 추진했다. 일반공연‧전통공연‧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용인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또는 개인)를 지원하는 ‘전문예술’ 분야와 생활 예술단체(또는 개인)을 지원하는 ‘생활예술’ 분야가 있으며, ‘모든예술31’은 경기도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또는 개인)로서 용인 지역 공동체와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설 및 개편된 지원사업으로는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마을형 축제’로 소규모 마을형 문화예술 축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의 축제 문화를 활성화시킬 관내 문화예술 축제 경력이
용인신문 |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은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외 출장 사전 컨설팅과 청렴옴부즈만 도입,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제재 강화 등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 및 의회 사무처 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도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의회가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이라는 초유의 평가를 받아 1400만 경기도민께 너무나 송구하다”며 “평가 결과는 아프지만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찰의 기회로 삼아 새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청렴도 제고를 통한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해 내부 제도 곳곳을 손질하고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신규 정책의 도입도 검토한다.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외유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출장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출장 성과가 실제 의정과 도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집행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독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