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올 봄 서울의 마지막 벚꽃장소로 이번 주말의 남산공원을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올해 서울의 벚꽃은 4월 6일 개화했고,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가 4월 9일 막을 내리면서 이제는 남산공원이 봄맞이 벚꽃 향연의 끝을 장식한다고 밝혔다. 남산공원은 석촌호수와 여의도 같은 서울 도심보다 온도가 2~3도 가량 낮아 매년 벚꽃이 일주일 정도 늦게 개화하여 서울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산도서관 앞 남측순환로의 벚꽃이 만개하였고,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의 벚꽃 역시 활짝 피었음을 알리며, 서울시는 이번 주말 남산에서의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남산 안에서도 고도와 비탈면에 따라 벚꽃 개화시기가 다르다. 남산도서관과 남산야외식물원이 있는 남사면이 국립극장과 북측순환로가 있는 북사면에 비해 개화가 4일 정도 빠르다. 남산의 벚꽃길은 왕벚나무와 산벚나무가 줄지어 있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왕벚나무가 자생하는 남산도서관 앞 남측순환로가 가장 유명하다. 북측순환로 벚꽃길은 약 3.4km에 이르는 길로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할 뿐만 아니라, 차량과 자전거의 통행을 금지시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구축한 여성인재DB에 등재된 신인(新仁)여성이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듯한 감성으로 뜻깊은 재능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능나눔은 지난해까지 인천시 「2040 차세대 여성리더」양성 과정 수료생들이 주축이 되어 인천지역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 주민, 지역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리(웃음)치료, 진로상담, 공예체험 등 총 81회에 걸쳐 1,788명에게 재능나눔을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에 재능나눔을 약속한 신인(新仁)여성들이 지난해 말 발대식을 갖고 다양한 인재POOL을 바탕으로 희망하는 분야별로 맞춤형 재능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올해 첫 스타트로 4월 13일(목) 남동구에 소재한 북한이탈주민 대상 사회복지기관 하이사회복지센터 부설 인천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원예정서프로그램’강좌를 진행했다. 일명 플라워테라피(FLOWER THERAPHY) 혹은 원예치료라 불리는 이 수업은 꽃(식물)을 통한 사회적, 심리적 적응력을 키우고, 정신적 회복을 통한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사업소가 인천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17년 봄맞이 인천 꽃놀이 지도에 올라 봄의 ‘벚꽃’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관광광사는 꽃의 계절 봄을 맞아 매화, 진달래, 벚꽃, 유채꽃, 튤립, 개나리 등 봄꽃들을 볼 수 있는 2017 인천지역 꽃놀이 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이 봄맞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한 바 있다.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수산정수사업소는 도로변 입구에서부터 정수장 정문 앞까지 약300m 가량의 오르막길을 따라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남녀노소가 산책하기에는 좋은 장소로 벚나무 옆에는 개나리도 함께 피어 있어 알록달록하고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수산정수사업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인파가 몰리는 곳을 피해 아름다운 봄꽃을 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산정수사업소의 벚꽃은 지난해보다 빠른 오는 15일에서 16일에 가장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 남동구 소래로 541에 위치하고 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미세먼지를 문의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는데, 시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대기질’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하는데 가장 접근하기 쉽고 편리한 방법 중 하나로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 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우리동네대기질’을 내려받아 실시간으로 미세먼지(PM10, PM2.5)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대기질’ 앱 메뉴는 ▲실시간대기정보 ▲시도별대기질 ▲대기질예경보 ▲우리동네측정소 ▲국민행동요령 ▲대기오염배움터 등으로 구성됐다.‘환경설정’에서 대기질 예보와 경보를 설정하면, 하루 4회(오전 5시,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 예보상황과 경보발령 시 수시로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 문자서비스를 받아보기 원하는 경우도 이 앱의 ‘팝업’ 알림 기능을 설정하면 된다. 휴대폰문자서비스 신청은 시 보건환경연구원(062-613-7620)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민안전처의 재난문자방송(Cell broadcasting system)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 경보
(용인신문)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13일 KMR이 발표하는 ‘그린스타 인증’에 11년 연속 친환경상품 침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그린스타 친환경상품 침구 부문 1위로 선정된 제품은 이브자리 2017 S/S 대표 제품인 ‘리바이스’와 ‘모노디’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하고 ‘알러지케어’를 가공해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40수 면모달은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한 부드러운 모달 소재에 면의 내구성이 더해져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이브자리 ‘알러지케어’는 침구에 천연 집먼지 진드기 기피 물질인 ‘시트로렐라’와 ‘피톤치트’를 가공해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원천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2007년 침구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 올해로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나무에서 추출해 부드럽고 위생적인 친환경 텐셀, 모달 소재 침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40수 면모달, 40수 면텐셀, 면모달 샴브레이, 프로모달, 오가닉면, 데오텍스 등으로 소재를 다양화하고 있다. 고객의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 친환경 가공에도 앞장, 2015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생산하는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
(용인신문)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서민시책 가운데 하나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주거복지사업인 ‘2017년 행복둥지사업’이 12일 보성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전라남도는 이날 보성 노동면 김모(63) 씨 주택에서 2017년 행복둥지사업 제1호 입주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복둥지사업은 올해도 전라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지회 등 민관 합동으로, 약 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38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 들어 제1호 입주 혜택을 누린 김 씨는 광주에서 거주하다 귀촌해 빈집(폐가)을 구입, 양봉을 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최근 허리 수술로 몸도 불편해져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 개·보수사업 대상에서도 제외돼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다행히도 올해 행복둥지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전라남도와 주택협회 등이 난방, 화장실, 부엌 등 주택 내부 전반을 개·보수해줬다. 환경부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도 철거 후 색깔 옷을 입혔다. 여기에 보성군과 이웃 주민, 사회단체에서 내부 청소를 해주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주는 등 민·관 합동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용인신문)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전자정부에 대해 들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명 이상은 전자정부 서비스를 1번 이상 이용해 본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만 16세~ 74세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2016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는 90.4%(전년대비1.4%p증가), 이용률은 85.8%(전년대비 9.1%p증가), 만족도는 95.8%(전년대비 2.2%p증가)로 나타났다.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는 2012년 10월 관련 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인정된 이후 다섯 번째 실시한 것으로, △행정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전망 등 35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는 90.4%로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경제활동 인구 중 20대~40대는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가 포화상태(96.8%)에 달했고, 60대~74세 고령층도 전년 대비 14%p 상승한 71%를 달성하였다.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9.1%p 상승한 85.8%이다. 주된 이용 목적
(용인신문)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에 대한 참신한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4월 13일(목) 14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공간정보 융·복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에서는 「국토교통 7대 신산업」으로 공간정보 산업을 지정하고 관련 산업육성과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에는 총 10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참석자들은 공간정보를 더 많이 개방하고 공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오늘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에는 전주비전대학교(전라권), 20일에는 부경대학교(경남권)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가 열리게 된다. 설명회 일정이 끝나는 5월부터는 학생, 예비창업자 등이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인원 모집을 시작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 2차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서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유 공간을 조성하는 ‘마을나눔터’ 사업을 4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을공동체 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 조성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마을사업 프로그램의 실시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기존 거점 공간의 환경개선 △공공시설 및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마을 공간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마을나눔터」사업을 4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두 가지로 구분된 신청 대상에 따라 신청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공공시설 및 유휴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구청사,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공간 일부를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주민 또는 주민모임이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대구시에 소재한 마을공동체 공간 중 1년 이상 운영하고, 3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경력이 있으며,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있는 마을공동체 단체면 누구나 센터와 상담 후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마을나눔터」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냉각탑수 및 냉·온수 등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 서울특별시는 레지오넬라증이 매년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8일부터 9월까지 레지오넬라균의 주요 서식지인 다중이용시설 425개소의 냉각탑수 및 냉·온수 등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검사대상인 대형건물, 숙박시설, 목욕탕과 더불어 개정된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검사대상을 확대해 올해부터 지하철, 집단급식소,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5종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추가 검사대상의 선정 기준은「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4조(소독을 하여야 하는 시설)에 해당한다. 특히 지하철의 경우 지난해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자체 검사를 실시한 후 질병관리본부에 ‘레지오넬라증 관리 지침상 지하철 냉각탑 검사를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 올해부터 지하철이 정기 검사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지하철 역사 총 15개소를 시범사업으로 검사, 2개소 부적합 판정이 나와 소독 후 재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정부에 레지오넬라증의 선제적인 차단을 위해 지하철 등을 검사대상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용인신문) 제주KAL호텔이 4월부터 새로운 마일로호텔로 상품으로 ‘러브마이패밀리’와 ‘달콤한순간愛’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일로호텔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KAL호텔의 특정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신규 패키지는 봄을 맞아 제주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을 위한 리프레쉬 상품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러브마이패밀리 패키지’는 스위트룸과 조식 식사권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3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락한 스위트룸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KAL호텔 뷔페 레스토랑 ‘한라’에서 맛있는 조식 뷔페로 새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러브마이 패밀리 패키지는 평일(월~목)에는 19,000, 주말(금~일)에는 27,000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의 봄과 잘 어울리는 이름의 ‘달콤한순간愛 패키지’는 객실과 함께 달콤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KAL호텔의 스탠다드 객실을 2박 이상 이용 시 맛있는 크로와상과 생과일 주스 또는 커피(2인1회)가 함께 제공된다. 달콤한순간愛 패키지는 1박을 기준으로 주중 12,000 / 주말 20,000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이번 마일로호텔로 신규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CMS 후원모금 자원발굴과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업무협약 체결 이후 모금한 후원금으로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여성·다문화가족지원을 실시한다. 아름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세대를 대상으로 매달 1회 ‘2017년 무지개프로젝트 행복동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결연(친정언니 되어주기), 봄나들이, 문화체험, 이웃 만들기 등이다. 이광태 센터장은 “지난해에도 ‘배추는 사랑을 싣고’,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 등 활발한 지역특화사업을 실시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4월 구성된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2017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및 지역복지현장 탐방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