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곡경(旁岐曲逕)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방기곡경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큰 길이 아닌 샛길과 굽은 길을 이르는 말이다. 정당하고 순탄하게 일을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한다는 것을 비유할 때 쓰인다. 올해 정치권이 타협과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행태를 빗댄 것이다. 다사다난했던 용인의 2009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도로망 확충과 신종플루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변화가 있던 한 해를 보내며 숨 가쁘게 달려온 용인시. 용인신문은 수 많은 뉴스속에서 2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주 1. 신종플루 확산 각종 행사 취소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하 신종플루)감염 확산에 따라 전국의 각종 행사가 취소됐다. 신종플루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 때문. 정부는 전국 각 지자체와 산하 기관에 연인원 1000명이상 참가하는 행사를 취소토록 권고했다. 용인의 경우 본사 주최 2009 용인마라톤 축전을 비롯해 용인시 다문화 축제, 용구문화제, 용인시 음식문화 축제 등이 모두 취소됐다. 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소풍 등 야외 활동 대부분이 중지됐다. 이에 따라
선거구 및 선거법 개정 논의 결과 변수 정당공천제 유지선거구제가 변수 2010년 상반기 중 가장 큰 화두는 단연 6월에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될 전망이다. 용인시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 증가로 기초 및 광역의원 정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의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출마를 염두에 둔 정객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선거를 6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각 선거구별 출마예상자와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변수를 알아봤다. 본지에 게재되는 출마예상자들은 다소 변경되거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혀둔다.편집자주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20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한 용인시의회 의원 정수는 최소 7명에서 1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인구증가와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 헌법재판소의 기존 선거구제에 대한 헌법 불일치 판정 등에 따라 의석 증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국회 등 중앙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선거구제 개편에 따라 소선거구제로 전환될 경우 3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지방선거 용인시의원 출마를 염두에 둔 정객들의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그동안 풀뿌리 민
도농 자매결연을 맺은 원삼면 주민자치센터와 신봉동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2일 신봉동에서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삼면과 신봉동은 지난 6월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 장터와 생산농가 방문 등을 통해 원삼 특산물인 배, 수박, 포도, 복숭아, 쌀 등 1200여만 원의 농산물 거래가 이뤄져 원삼면의 농산물 생산농가와 신봉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삼면과 신봉동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원삼면 농산물 구매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2010년에도 직거래 장터와 방문구매로 도농 상생의 길을 찾기로 했다. 이은우 원삼면장과 이번규 신봉동장도 용인시 안에서 도시와 농촌지역의 자매결연은 보기 드믄 사례로 농촌지역 주민들은 직거래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도시지역 주민들은 믿을 수 있는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계를 갖도록 행정적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김종경 용인신문 편집국장 참석자 김홍동(용인시 문화관광과장 최배석(단국대 문화콘테츠학과 교수) 김장환(용인문화원 사무국장) 최현석(용인예총사무국장) 백승원(백남준아트센터 행정팀장) 제갈현(용인시립예술단 총감독) 장선화(정구찬 갤러리 대표) 김홍동 : 문화재단 설립으로 넓은 부족한 행정시스템 보완해야 최배석 : 지원에만 의지하지 말고 무한경쟁시대에 살아 남아야 김장환 : 100만을 내다보는 문화정책과 수요자를 먼저 생각해야 최현석 : 문화정책 수립할 때 다양한 안배와 비전으로 밀어줘야 백승원 : 문화재단보다 문화예술에 대한 풍토 기반이 형성돼야 제갈현 : 지역 예술도 세계 무대를 염두하고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 장선화 : 행사도 중요하지만 유명하고 세계적인 전시나 행사 필요 김종경 : 2009년 문화예술계를 돌아보며 느꼈던 소회는. ▷ 최현석 = 신종플루 때문에 머리도 마음도 아픈 한해였다. 시와 협력하는 지역 예술단체 입장에서 국민적 위험요소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람이 모여야 하는 행사의 특성상 포기하고 축소하는 등 많은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 최배석 = 경제위축에 신종플루까지 전국의 지역 축제 매출이 50%감소할 정도로 치명적인 한
지난달 30일 용인시 기흥구청 광장에서는 용인신문사와 신갈농협이 주최하고 용인신문사부설 푸른자전거운동연합회가 주관하는 초보자 자전거교육(강사 박성택) 초급반7기, 중급반4기 수료식 행사가 있었다. 초보자 자전거교육은 지난해 11월, 교육생 21명으로 시작했으며 용인신문사와 신갈농협의 후원으로 용인신문사 직원을 파견해 관리 및 운영했고 교육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했다. 이후 올해 5월에는 중급반이 신설되고, 초급반 수료자에 한해 신청 받아 교육했는데 이때부터 초급반과 중급반을 분리해 교육시간을 각각 1시간씩으로 줄였다. 중급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 초급반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했다. 이때부터 중급반은 코스를 만들어 실제 도로에서의 상황을 재연, 지도함으로써 자전거타고 도로에 나가는데 한발 다가서는 교육을 했다.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동절기 휴강에 들어갔으며 초급 7기, 중급 4기까지 수료를 마쳤는데 지금까지의 교육생을 보면 초급반은 이날 수료생을 포함해 총 167명이 교육 받았고 중급반은 총 67명이 교육받았다. 새로운 교육은 오는 2010년 4월 초급반과 중급반을 모집해 실시
처인구, 한나라 신구 교체 관건. 민주 인물 대안 고심 기흥구, 한나라 심노진시의장 출마변수, 민주 관망세 확산인물난 수지구, 한나라민주 모두 민심 눈치보기 2010년 상반기 중 가장 큰 화두는 단연 6월에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될 전망이다. 용인시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 증가로 기초 및 광역의원 정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또, 소선거구제로의 회귀와 정당공천제 폐지 등 중앙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선거구 및 선거법 개정 논의 결과에 따라 지방의원 정수도 조정될 전망이다. 이처럼 의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출마를 염두에 둔 정객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선거를 6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각 선거구별 출마예상자와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변수를 알아봤다. 본지에 게재되는 출마예상자들은 다소 변경되거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혀둔다. 편집자주 현재 총 4석인 광역의원(이하 도의원)은 선거구 분구를 통해 최소 2석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총선 당시 선거구 분할이 이뤄졌을 뿐 아니라 기존 선거구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일치판결 당시에도 용인지역 도의원 선거구에 대한 문제점도 포함됐었기 때문. 이에 따라 인구 편차에 따른
용인을 사랑하는 언론계의 '허브'로 ■박철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용인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용인신문사가 창간 17주년을 맞이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더불어 지령8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환경문화복지 등 삶의 질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여,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길잡이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건전한 생활 모습을 널리 알려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뉴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올곧은 비판과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 주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생활의 정겨운 얘기도 많이 담아내길 ■신재춘 | (한나라당용인1)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용인지역의 현안에 대한 발 빠른 보도와 정확한 진단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용인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방자치제와 역사를 함께해 온 용인신문은 지난 17년 간 용인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지금은 미디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정겨운 이야기, 생활에 밀접한 정보들에 목말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채워주는 역할은 바로 우리 지역을 알고 주민
역대 시장군수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14년, 용인은 당시 양지군(현 처인구 양지면)과 죽산군(현 안성시 죽산면)일부를 편입해 용인군으로 통합됐다. 이후 1937년 지금의 처인구 4개동(중앙동역삼동동부동유림동) 일대인 수여면이 용인면으로 개칭됐다. 해방이후 1948년 1월 1일, 독립 국가로서 첫 용인지역 행정수장으로 고주현 제1대 군수가 임명됐다. 이후 1953년 7월 25일, 6.25전쟁 휴전 당시까지 5명의 군수가 교체됐고, 1996년 시 승격 당시 37대 군수까지 35명이 군수 직을 역임했다. 역대 군수 중 용인군 행정 수장을 두 번 이상 역임한 인물은 단 두 명, 윤병희 용인시 초대 민선 시장과 예강환 전 용인시장이다. 지난 1994년 1월부터 1995년 3월 말까지 제35대 군수를 역임한 윤 전 시장은 이후 제1회 전국 지방선거를 통해 1995년 7월부터 1996년 2월 29일까지 초대 민선 단체장이자 용인군 마지막 군수인 제37대 군수로 재임했다. 용인 출신인 윤 전 시장은 이후 지난 1998년 치러진 제2회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 1997년 7월까지 제2대 용인시장으로 재임했다. 경기도 화성시 출신으로 제31대 용인군수를 지낸 예강환
△ 2010년도 예산 편성안을 보면 긴축 재정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대책은.= 2010년도 예산은 지방세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세외수입 확대를 위한 수익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었다. 당초 예산에 편성되지 않았지만,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 내년 6월에 지방선거가 있다. 공직사회 분위기가 걱정되지 않는가. = 선거로 인해 공직자들이 일하지 않고 허송세월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공직자가 선거와 관련해 엄정 중립을 지키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만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 민선 4기 들어 인사가 잦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시장의 입장은. = 취임 후 직급별로 총1094명이 승진하고 3178명이 전보했다. 5급 이상 승진은 47명, 6급 이하 승진은 모두 1047명이다. 조직 개편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업무 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무척 고심했다. 조직개편으로는 2007년에 주민생활지원국을 개편하고 주민생활과를 신설한 것이 가장 대규모 개편이었다. 이때 본청에 복지협력 담당 외 2담당과 25개 읍면동 주민생활지원 담당이 신설됐다. 그리고 세계화 추세에 맞춰 대외 협력관을 신설하고 문화경
시민정신 실현에 선봉장이 되길 ■서정석 | 용인시장 용인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해에도 용인신문은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의식과 지역사랑을 고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주최, 주관, 후원해서 용인의 새 문화와 역사를 창조해주셨습니다. 용인신문은 지역언론의 정통성을 지키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 정론지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용인에서 그늘에 가려진 사회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미래안과 따듯한 애정을 갖고 양심 있고 정확한 보도에 정진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용인은 세계최고의 선진도시로 용틀임하고 있는 자랑스런 고장입니다. 이러한 전환기에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고 지역 정체성을 다져주는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중대한 시점에 84만 용인시민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놀라운 저력을 발산하며 새 역사를 창조해나갈 수 있도록 용인신문이 불씨를 지피는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참언론, 바른언론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대로 84만 시민의 정신적 지표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창간 17
용인, 시의원 7명 이상 증가 전망 후보난립 가능성 높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객들의 발걸음도 분주해 지고 있다. 용인은 지난 18대 총선 당시 기흥구 선거구가 분구되며 전반적인 지방의회 등용문도 넓혀진 상태다. 하지만 선거구제 개편안과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이 정당 및 국회의원 간의 입장차 등으로 결정되지 않아 지역정가 전반이 초조한 분위기다. 그럼에도 현직 정객들은 물론 화려한 재기를 노리는 전직 정객들과 초선 입성을 노리는 정객들은 각 지역 민심을 잡기위한 활동은 물론, 유력 정치인들에 대한 줄서기 움직임도 꾸준히 포착되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직선거법 소위원회를 열고 지방의원 정수와 선거구 조정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소선거구제 환원과 지방의원 정수 변화, 정당공천제폐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개특위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 의원 1인당 평균 인구편차 60%를 초과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 헌법 불합치를 결정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 적용할 지방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안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 정개
서용인 청년회의소(회장 김정식, 이하 서용인 JC). 서용인 JC는 지난 1994년 기흥 청년회의소(기흥 JC)로 창립됐으며, 지난 2007년 4월 19일 한국 청년회의소(한국 JC) 제 4회 이사회에서 죽전수지지역 등을 감안, 현 명칭으로 개칭됐다. 그 후 서용인 JC는 청년들의 리더십 및 자기개발이라는 JC의 기본목표에 따른 교육 등으로 지역의 인재배출은 물론 젊은 지도자 및 CEO 양성의 요람역할을 해왔다. 또한 청소년 문화축제와 소년소녀가장 급식비 지원 및 불우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지역민들의 인터넷교육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청년 엘리트들의 요람으로 현재 정치적, 사업적인 포부를 지닌 47명의 회원들이 인맥관계를 형성하며 모든 경비를 오직 자신들의 회비로 충당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용인 JC의 김정식 회장. 그는 현재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서용인 JC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올해 초 취임했다. 김 회장은 JC 회장의 임기가 1년인 것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간이 1년 정도이기 때문이라며 1년이 지나면 초심이 흐려질 수 있고 아무래도 지칠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