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개소한 남사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변억조)는 올해, 기존 운영방식과는 달리 실질적인 운영과 봉사를 다짐하며 제 5기를 출범시켰다. 남사면주민자치센터는 기획, 홍보문화, 사회봉사 등 3개 분과로 나눠 22명의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별로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재 헬스, 에어로빅, 실버댄스를 비롯한 7개 종목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요가와 어린이 대상 방송 댄스를 비롯한 7개 프로그램을 신설종목으로 준비하며 주민 호응도를 살피고 있다. 기존에 수강을 마친 에어로빅, 실버댄스, 풍물단 등 수강생들은 각종 지역행사에 초대되어 시범공연 및 초청공연으로 그 명성을 과시한다. 특히 남사면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지난 대보름행사에는 이들의 공연이 전 주민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남사면주민자치센터는 농촌지역이라는 지역적인 요인으로 주민들의 관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주민자치위원들은 심사숙고한 회의 끝에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 주민자치센터의 인식 등을 목적으로 매년 명사초청 강연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그 첫
지난 2006년 12월, 수지구 신봉동 엘지자이 1차아파트 관리동에 문을 연 자이어린이집(원장 변성연)에는 3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들이 더불어 사는 법을 몸으로 체험한다. 오픈 당시부터 장애 통합시설로 지정됐고 특히 먹거리에 세심한 자이어린이집에는 아파트 내 어린이도 있지만 외부에서 오는 어린이가 더 많을 정도로 직접 조리해 먹이는 깔끔한 유기농 식단이 아파트 주위에까지 잘 알려졌다. 자이어린이집은 사랑이 넘치고 창조적인 새 시대의 리더가 될 자이 어린이라는 원훈아래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참교육 실현, ▷안전과 창의를 바탕으로 공동체교육실현, ▷운동능력과 지적정서발달을 바탕으로 균형적 교육실현, ▷미래의 기초를 닦는 독창적 교육실현 등 교육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운영방침으로는 개별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감각교육을 중심으로 놀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책임감, 독립성, 자아존중을 길러주고 아동 스스로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 개별 활동을 돕고 있다. 변성연 원장은 이시기가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사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 스스로 중심이 되도록 돕는 교육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이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기
처인구 모현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규영)는 지난 2일 지역사회발전에의 헌신적인 참여와 희생정신이 깃든 이웃사랑 실천으로 경기도지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프로그램운영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환원, 봉사 등 그들의 활동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전반적인 문화프로그램 운영내용에 대해 =모현면주민자치센터는 헬스를 비롯한 19개 종목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월평균 10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교육, 한글교실, 어르신대상노래교실, 주민공개특강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헬스는 모집정원 350명이 항상 조기 마감되고 탁구, 수채화 등, 강좌가 2개 반씩 증설되는 등 최근 성인강좌의 활성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어린이강좌로는 발레, 레고닥타, POP, 미술, 초등탁구 등 저렴한 수강료에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프로그램개발에 노력하겠다. ▷특성화사업을 소개한다면? =무료방문프로그램을 기획, 지역 내 마을회관 14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문 강사를 파견, 실버풍선아트와 독서논술, 초등미술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
제7대 경기도의회 107건 조례안 처리, 64건이 의원발의 입법 도교육청 무상급식, 교육국 설치 관련 반대 주장 조직이기주의 의원발의 입법이 경기도 집행부가 제출한 입법 보다 더 많다는 사실은 경기도의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은 제7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성과에 대해 의원들의 입법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진 의장은 2월 9일 경기도지역신문협회 지방선거 공동취재단과 인터뷰를 갖고 올해 상반기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편집자주 ▶ 먼저 1200만 경기도민에게 새해 인사 한 말씀. 금년은 제7대 도의회가 막을 내리는 해이지만, 금년 6월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도민을 위한 책무를 다하겠다. 민생위주의 의원 입법발의를 추진하고 현장확인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보다 내실있는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 할 계획이다. ▶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신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주요 의정성과가 있다면. 조례안 107건, 규칙안 3건, 승인ㆍ동의안 39건, 건의ㆍ결의안 17건, 예산ㆍ결산안 7건, 기타 21건 등 총 19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례 107건 중 의원발의 조례 제ㆍ개정이 64건으로 집행부 발의 43건 보다 많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어른들은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어린이들은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돼 한 해의 풍요를 기원했다. 어둔제와 신봉동 그리고 기흥구의 대보름 축제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풍요를 기원하는 대보름 밤 ■ 어둔제 줄다리기 지난 달 27일 운학3통 내어둔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가 개최돼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주민화합과 잊혀져가는 옛것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재현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의회 김희배 부의장 등 지역인사들과 주민 400여명이 함께 정월 대보름을 맞이했다. 어둔제 줄다리기는 새끼를 꼬아 두껍게 만든 암수 용줄을 들고 마을을 돈 뒤 성인 남자편과 여자 및 미성년자 편으로 편을 나눠 힘을 겨루다가 비녀목을 꽂으며 합궁을 한 뒤 여성이 두 번 이기는 것으로 마을의 풍년과 다산을 빌었다. 화합, 생산, 풍요의 의미를 가진 이 줄다리기는 남녀로 편을 나눠 진행되며 여자편이 이겨야 풍년이 들고 줄이 끊어지면 마을에 재앙이 온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떡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먹거리 잔치도 함께 열렸으며 어둔제 줄다리기 행사 후에는 소원을 적인
문화적 욕구 충족 노력 꾸준한 복지사업도 해오름도서관 2만여 장서1300여 회원 이용 2003년 10월 개소한 풍덕천 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병윤사진)는 지난해 제 4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개소하는 타 주민자치센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요가, 일본어, 유아발레, 실버댄스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22개 과목을 운영하며 현재 13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일부 과목은 수강생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풍물과 한국무용은 수강생이 자체동아리를 구성, 지역 내 모든 행사에 초청돼 시범공연을 펼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병윤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지역주민들이 건강과 문화, 여가생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이런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도 주민자치센터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남녀노소가 골고루 혜택 볼 수 있도록 주민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4층에 조리실을 꾸몄다. 이곳에서 조리된 밑반찬으로 지역내 기
생태교육의 시작은 일상생활입니다. 숲 체험도 중요하지만 우선 먹거리가 기본입니다. 지난 2001년 수지구 풍덕천동 삼성레미안 5차 아파트 관리동에 문을 연 삼성열린 생태어린이집(원장 한유정사진)에 들어서면 숲속에 들어온 듯 신선한 공기에 마음과 몸이 편해진다. 2년 전 향목 원목을 사용, 실내를 리모델링한 후로는 어린이집이 자연 상태에서 생활하는 듯 신선한 느낌을 받게 됐다. 밝고 튼튼한 어린이, 지혜로운 어린이, 서로 사랑하는 어린이를 원훈으로 생태교육을 강조하는 한유정 원장은 실내공사 후 2년이 지난 지금도 원목에서 피톤치드가 분비되고 있다며 향목 원목을 도배지 삼아 실내를 꾸민 후 어린이집은 자연속인 듯 항상 싱그러워져 이름도 생태어린이집으로 바꿨다고 원목도배로 달라진 어린이집을 소개했다. 한 원장은 옆으로 풍덕천이 지나는 관계로 한여름 어린이집 창문으로 모기와 하루살이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들어왔는데 향목 원목 리모델링 후에는 날벌레의 침입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삼성열린 생태어린이집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책임질 수 있도록 자율성과, 창의성을 교육하며,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을 길러 남에게 배려할 줄 아는 어린이로 교육한다. 또한 자연
30여 개 평생학습프로그램어려운 이웃 위한 봉사에도 앞장 지난 2008년 5월 개소한 구갈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병주사진)가 올해로 2기를 맞았다. 그동안 김병주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운영과 불우이웃, 독거노인, 불우청소년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개소 첫해인 2008년, 불우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두 배 성장한 2000만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정 위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중, 고생 각 10명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됐다. 특히 독거노인들에게는 물품보다는 현금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개인통장으로 입금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김 위원장은 구갈동주민자치센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칭찬을 받고, 업적을 인정받는 것은 주민자치위원들의 한결같은 봉사정신 덕이라며 이들의 나타나지는 않지만 희생정신을 발휘한 고귀한 봉사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현재 구갈동주민자치센터는 30여개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은 월 평균 1000여명이다. 수강생 모두 열심히 각 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날이 어두워질수록 더 밝아지는 보름달. 어릴 적 서로 더위를 먼저 팔려고 말을 빨리하기도 하고 쥐불놀이, 대동제로 동네가 떠들썩했던 기억이 새롭다. 우리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신년의 행복과 안정을 비는 다양한 행사가 용인 곳곳에서 펼쳐진다. ■ 삼배울 동홰놀이 신라 대명승으로 고려 태조의 국사였던 도선대사가 이 마을에서 큰 인물이 날 곳이라며 세 번 절하고 지나 갔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동면 덕성4리 삼배울마을에서 정월 대보름 동홰놀이가 열린다. 동홰놀이는 동홰(달집)를 태우며 풍요와 다산을 뜻하는 정월 첫 달맞이로 가족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고, 나이 수대로 매듭을 지은 횃불을 태우면서 보름달을 향해 각자의 소원을 비는 고유의 달맞이 놀이다. 마을의 남녀노소 모두가 자기 나이 수대로 매듭을 지은 횃대를 태우면서 마을과 가정의 안녕과 태평, 만수무강, 다산과 풍요를 발원하고 보름달을 향해 각자의 소원을 빈다. ■ 어둔제 민속축제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처인구 운학동 내어둔마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어둔제 민속축제가 열린다. 어둔제 줄다리기는 새끼를 꼬아 두
성품을 가르치는 것,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작입니다.아이들에게 많이 가르치기보다는 좋은 태도와 성품을 생활화 시켜 지적성취를 이루고 인성의 뿌리를 찾게 해주자는 기흥구 상하동 EKids 아일랜드 어린이집(원장 정해련)의 슬로건이다. 정해련 원장은 학습자들이 지적 성취를 이루지 못한 것은 배움이 적어서가 아니고 좋은 태도와 성품이 부족한 탓이라며 경청, 배려, 책임, 인내, 순종, 감사 등 태도를 배우면 지적성취는 저절로 이뤄진다는 것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느꼈다고 말했다. 주변이 산과 밭으로 둘러싸여 도심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숲속마을에, 3층 건물로 아담하게 자리한 EKids 아일랜드 어린이집은 4세부터 7세까지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 원장은 어린이집 창밖으로 무당벌레 등 산 벌레가 보이고 산새 지저귀는 소리와 산내음이 정겹다며 밭과 들, 등산로산책 등 어린이집 주위가 자연으로 이뤄져 아이들과 월 1-2회 직접적인 생태교육이 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각 교실마다 화장실을 갖췄고 공기청정기, 손소독기 등을 비치했다며 학습효과 및 교육집중도 100%에 도전하는 아이들 교육의 요람을 지향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보육시설연합회 기흥구민간분
대웅전 불사 중올해 4월 8일 준공 예정 처인승첩 김윤후 기려 고려식으로 건축 중 세계 최대 규모의 누워있는 부처님으로 유명한 와우정사(용인시 처인구 해곡동)가 요즘 대웅전 불사에 한창이다. 와우정사는 열반종의 총본산으로 해곡 김해근 법(사진)사가 고구려 시대에 창종한 열반종의 끊기 법맥을 잇기 위해 지난 1970년에 창건한 사찰. 김해근 법사가 함경남도 출신으로 실향민이다보니 40여년간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불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지어지는 대웅전도 남북통일과 호국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대웅전은 고려시대에 몽골 적장 살리타이를 처인성에서 사살한 김윤후 승장을 기리는 호국적 의미를 담아 고려시대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다. 현재 고려 양식으로 남아있는 봉정사나 수덕사, 영주 부석사 등을 모델로 하고 있다. 몽골이 어떤 나라였습니까. 당시 세계를 제패하던 나라가 아니었습니까. 이런 몽골의 적장을 사살하고 몽골군과 맞서 나라를 지켰다는 점을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이분은 노예문서를 불살라 미국의 링컨보다 앞서 노예해방을 통한 평등사상을 실천한 분입니다. 이와 함께 대웅전 천정 중앙에는 삼국 중 불교를 최초로 받아들인 고구려의 상징
지난 10일, 논어강좌 시작 시간인 오후 7시 30분이 가까워지자 문탁 네트워크에 수강생들이 하나 둘 밀려든다. 강의실에는 좌탁이 정갈하게 준비돼 있고, 고등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등이 자리를 잡고 앉는다. 물론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주방에서 식사를 하는 수강생도 있다. 저녁 식사를 미처 못 하고 강의를 듣게 되는 수강생들을 위해서는 간식이 준비됐다. 이날 수강생 가운데 한명이 직접 구워온 쿠키를 비롯 빵과 과일 등을 함께 나눴다. #고교생 이상이면 가능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인문학 공간이 문을 열자 신청이 몰리고 있다. 지난 1월 9일 문을 연 문탁(問琢) 네트워크(http://moontaknet.com). 이곳은 강좌와 세미나, 기획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재 마련됐거나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의역학 강좌 ▲논어 강좌 ▲불교세미나 ▲마음세미나 ▲세계문학세미나 ▲가족연구세미나 등이 있다. 세계문학세미나에서는 서구문학에 가려진 변방 문학이 주류가 되는 역전을 만나게 된다. 첫 번째로 중남미의 환상적 리얼리즘을 통해 서구문학과 인디오문화의 접합을 탐독하게 된다. 가족연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