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위칠드런국제문화센터와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 활성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1시 경남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위칠드런은 상호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시대에 문화예술의 교류기반을 확대하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회관은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 장벽을 낮추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친구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화 위칠드런국제문화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친구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큰 뜻을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새로운 문화벨트를 조성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위칠드런은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문화와 스포츠, 언어활동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경남의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사회 전반에 걸쳐 여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업(민간 및 공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4개의 장관표창 기업을 포함해 17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 아울러 선정 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획 공연, ‘직장배달콘서트’,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등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여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민간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5월 30일(화)부터 7월 31일(월)까지 여가친화기업 선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 동안에는 사전 컨설팅 희망 기업을 방문해 여가친화경영 관련 자문에 응하고, 제도를 점검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사전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이후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여가지원제도(여가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30일(화)과 31일(수),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7년도 ‘제2차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 육성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20주년(’17. 7. 21.~7. 30.)을 맞이해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다.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착된 축제의 운영 책임자급들 간의 운영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공동 과제를 발굴하는 등, 미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는 지난 2016년 7월 문체부 주최로 개최한 주요 문화관광축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제안되었던 사항으로서, 2016년 9월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협의회에는 2017년도 ‘최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문화관광축제 13개를 개최하는 각 지자체의 팀장과 축제재단 사무국장 등, 현장에서 직접 축제 운영을 책임지는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각 문화관광축제의 홍보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보령시는 뉴질랜드 로토루어 시(Rotorua 市)와 축제 자매결연을 하고 뉴질랜드
(용인신문)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30일 오전 10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와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복원·보존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약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후원약정식 행사 후에는 덕수궁 관람객과 함께 성공적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복원을 응원하고자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모습이 담긴 퍼즐 조각을 관람객들이 하나씩 붙여 완성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참여한 분들에게는 스타벅스에서 제작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문화재청과 2009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에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추진 중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과 개관 사업에 동참하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동편 부지 안에 한국 전통 미를 보여주는 궁궐의 꽃담, 괴석, 불로문(不老門) 등의 조형물이 설치되는 ‘한국정원’ 조성 공사에 2억 원을 후원한다. 또한,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행사와 함께 문
(용인신문)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인재들의 비상(飛上)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늘(30일) 서울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청년 콘텐츠창작자의 창작의욕 고취 및 콘텐츠 창의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는 ‘2017 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 - Hello, Creato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재양성사업’은 콘텐츠 창작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의 현장 밀착형 도제식(徒弟式) 교육 사업으로, 국내 정상급 콘텐츠 전문가(멘토)가 젊은 창의인재(멘티)를 지도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과 신인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을 매칭해 프로젝트의 기획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등 2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신규로 선발된 크리에이터 237명과 국내 정상급 콘텐츠 전문가, 14개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다. 더불어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전문가들도 참석해 각자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의 교육생들의 성공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
(용인신문) 서울트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 주관하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천편일률적인 관광기념품에서 벗어나, 서울 관광기념품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기념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전의 서울시 지정 주제는 서울로7017, 민간 부문 지정 주제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63빌딩이다. 그 외에도 서울을 상징하는 것을 자유롭게 주제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그 중에도 최근 개장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서울로7017은 어떤 모습의 기념품으로 재탄생할지 눈길을 끈다. 누구나 응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팀) 당 다섯 작품 이하로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 매입금액을 작년 대비 상향 조정하고 ㈜호텔롯데 롯데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함께 민간협력으로 추진하여 공모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총 20팀의 서울시 부문 수상자는 대상 3,000만 원을 포함하여 금상 1,5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600만 원의 수상작 매입 금액과 서울시장 상장을 받는다. 이밖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오는 6.1(목) 언론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시설의 홍보와 의견수렴을 위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 데이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개관하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건립과정, 시설개요, 운영계획 등을 언론에 미리 알리고, 그동안 준비한 전시 및 체험시설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미리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데이 개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시민, 단체,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체험단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개관 후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미리 짚어보고 성공적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영화체험박믈관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되어 지난 3.31일 시설준공을 마치고, 현재 개관 준비 중이며, 시설운영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20년간 위탁관리하고, 콘텐츠 운영은 지난 2월 ㈜원중기업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공동운영사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동안 위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독서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4월 부터 2017년 4월 까지 1년간 진행 해온 「300만 기념 독서록 남기기」사업의 우수 참가자와 기관에 상장을 전수하며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1년간 남겨진 독서록은 약 3만 여건으로 중학생 이하, 고등학생 이상 그리고 대학생 부문 참가자로 나누어 가장 많이 책을 읽고 독서록을 남긴 우수 참가자 12명과 우수기관에 인천시장상이 수여되며 100건이상 등록한 참가자 모두에게 인천시에서 발급하는 인증서가 발급된다. 수상내역은 중학생이하 부문은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의 윤영은 학생 포함 5명, 고등학생 이상은 최우수에 북구도서관 정오현 님 포함 5명, 대학생 부문은 최우수에 인하대 이윤서 학생 포함 2명이 수상될 예정이며 우수 기관상은 계양구청과 계양구립서운도서관,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3곳에 수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협의회 회의가 개최되는 2017년 5월 30일 11시 상장을 전수 할 예정이며 시상은 시행기관별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300만 기념 독서록 남기기」사업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독서장
(용인신문) 시민중심의 지역밀착형 정책 강화와 함께 문화예술인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이 5월 29일 오후 2시 30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디뎠다.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일 대전세종연구원장, 이춘아 대전문화재단대표, 이강춘 대전문화원연합회장, 최영란 대전예총회장, 김영호 대전민예총 회장 등 문화예술기관단체장,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은 문화예술의 시대이자 문화와 예술이 생활의 일부이기 때문에 지역밀착형 문화예술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 분권·문화 자치가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하고“지역문화 정책을 어떻게 펴 나갈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기반정책연구실장은 「문화예술정책 혁신을 위한 과제와 대안」이라는 주제 강연에서‘문화예술의 가치와 문화정책’, ‘해방이후 현재까지의 정책 변천과정’ 및 ‘문화정책 혁신방향’그리고 ‘대선공약-새 정부 문화정책’에 대해 소개
(용인신문) 국립나주병원이 2017년 제 61회 개원 기념일을 맞아 마음건강 ‘행복 플러스’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정신건강과 정신 질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공모 주제는 ‘마음건강 행복 플러스’로 누구든 일상 생활 속의 행복한 모습이나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사진은 전문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7월부터 국립나주병원 내에 있는 ‘나·정갤리리’에서 전시된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정신질환과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27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열린 ‘낙원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낙원 플리마켓’은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된 행사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상가에서 2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상인들이 참여했으며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기타수리 전문가 세영악기 이세문 대표가 직접 기타 줄과 넥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한 구역에서 체험존을 마련해 누구나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게 했다. 현장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미션지 이벤트를 통해 우리들의 낙원상가만의 특별한 굿즈를 증정했으며 응모권 이벤트를 진행해 기타 브랜드 콜트의 어쿠스틱 기타(AD850), 일렉트릭 기타(G250), 일렉트릭 베이스(Action Bass Plus), 튜너, 플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물품이 담긴 기프트박스 등이 현장에서 전달됐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제 6회 콜트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 우승자
(용인신문) 공주시의 전통놀이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2017 전통 놀이문화 조성·확산사업이 5월 30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공주문화원(원장 나태주)은 3월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놀이문화 조성·확산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4,6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문화원, 전통문화공연단 논두렁밭두렁, 공주도령서당, 의당면 월곡리, 계룡면 하대리가 문화품앗이 형태로 추진한다. 공주문화원은 5월 30일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단오행사를 시작으로 8월 10일 공주 도령서당, 8월 28일 계룡면 하대리, 10월 4일 의당면 연꽃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