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설연휴와 봄방학 기간 등으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로 인해 ‘17년 1분기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5% 증가(17만6천여대→18만5천여대)하였다고 밝혔다. * 항공교통량 : 항공교통센터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 국제선 교통량은 내국인 해외여행수요 상승, 일본·동남아 관광객 증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7.9%(11만8천여대→12만6천여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항별 교통량을 살펴보면, 인천공항은 동계 성수기, 봄방학 시즌 및 원화강세로 인한 해외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약 7.3% 증가하였으며, 김해공항은 일본과 동남아 노선, 휴양지인 괌 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의 운항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하였다. 반면, 제주공항은 중국과의 외교적인 마찰로 제주-중국 노선이 줄어들면서 전년 동기대비 보합세(1.7%)에 머물렀고, 김포공항도 한-중 관계의 영향으로 항공여객이 감소하면서 교통량은 4.2% 감소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Peak time)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44대가 운항하였으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수산물 요리 시연·시식행사인 ‘바다셰프가 만드는 바다식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4일 출범한 ‘(사)바다셰프협회’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단체, 미래양식포럼 위원, 명품어촌테마마을 기술지원자문단, 어촌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는 지역 특산 수산물 요리의 고급화·대중화를 통한 어촌의 관광 활성화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1부에서는 바다셰프협회 출범 공로자(1인) 및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자(3인)에게 감사패 및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안유성 셰프 등 3명의 요리사를 ‘바다셰프’로 임명하는 축하 행사를 가진다. 2부에서는 바다셰프로 최초 임명된 3명의 요리사들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어촌마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요리 시연을 진행한다. 갑오징어 남도초밥(여수시 안포마을), 키조개 꽃게요리(태안군 학암포마을), 가자미 문어요리(삼척시 갈남마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가자들로부터 시식 후 품평을 듣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요리들은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사업에 팔을 걷어 부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대형마트 등 녹색제품 판매 장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환경성(유해물질 저감, 인체안전, 절전, 절수, 재활용, 저소음 등)을 고려한 제품으로 환경복원에 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 또한 한국산업규격(KS)에 만족하는 제품으로 환경부에서 환경마크, 우수재활용 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녹색제품 사용은 인체 유해 화학물질 사용제한과 오염물질 방출량 제한 등을 통해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절수, 폐기물 발생량 저감 등의 효과로 일반상품에 비해 경제적이다. 현재, 녹색제품으로는 사무·가전, 토목·건축 등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3천363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1만5천540개 제품과 우수재활용(GR) 인증을 받은 196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232개 품목이 있다. 녹색제품을 구매하려면 녹색장터,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녹색’이나 ‘재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4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광역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시 결혼·출산장려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사업 발굴을 위하여 저출산과 관련한 일자리, 주거, 의료, 양육, 인식개선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의견 수렴 등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는 ▲ 부산시 출산장려시책 소개(이선배 부산시 출산보육과장)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대응(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 전문가 지정토론 ▲ 질의 응답 및 참가시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은 전영주 교수(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토론자로는 김창훈 교수(부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산대 의과대학), 권기철 교수(부산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강정규 교수(동의대학교 재무부동산학과), 홍순옥 교수(경성대학교 유아교육과), 배재한 국장(국제신문 문화사업국)이 맡았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기금 1천억원 조성과 국공립·공공형·직장어린이집 확충
(용인신문) 부산시설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 사랑과 감사 인사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띄워주는「사랑의 메신저 러브레터」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가 대형 메신저가 되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청 메시지별로 각 1분씩 광안대교 앙카리지 블록 넓은 부분에는 사진을, 현수교 위로는 사랑과 감사의 인사말이 흐르게 된다. 신청방법은 부산시설공단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접속해 친구를 맺고 부모, 연인 등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려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러브레터 메시지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저녁 8시 20분부터 30분까지, 저녁 9시 20분부터 30분까지로 매일 2회에 걸쳐 각 10분씩 1명당 1분 정도로 총 120명의 마음을 담아 광안대교에 띄우게 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자원 효과는 물론, 내가 사랑하는 이의 모습과 메시지가 광안대교에 표출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므로 시민 여러분의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강 가는 길이 또 하나 열렸다. 한강의 56번째 나들목, ‘신청담 나들목’이 준공됐다. 청담 나들목과 압구정 나들목 간 거리가 멀어 겪던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보행자 전용 나들목을 신설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 28일(금)부터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설한 ‘신청담 나들목’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신청담 나들목’의 준공기한은 6월말이나, 개통 전 2월에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였고, 이용시민의 한강접근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28일(금)부터 임시 개방한다. ‘신청담 나들목’의 신설로 인해 영동대교 남단 청담동 부근에서부터 잠원한강공원까지 가는 길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보행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한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청담동 강변 오솔길(완충녹지)에 설치된 ‘신청담 나들목’은 청담동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한강공원 이용을 증가시키는 등 한강관광자원화사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담 나들목’ 설치 전에는 한강공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인근에 위치한 ‘청담 나들목’ 또는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보라매공원에서 산모와 태아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숲태교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숲태교는 임신 기간 중 명상과 숲길 걷기 등 정신적·신체적 활동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가 교감하는 태교 활동을 말한다. 임신부는 갑작스러운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감정 기복이 심해져 불안감과 우울한 기분을 자주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임신부가 흔히 겪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문제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숲태교의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숲태교가 임신부의 정서 안정과 모성 정체성을 높이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여주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산림청의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 결과 체험 전 59.52에서 체험 후 51.85를 기록해 7.67점이 낮아졌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숲치유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되며, 4회 연속 참여 프로그램인 ‘평일반’과 임신부부가 주말을 이용해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용인신문) 디자인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 온 서울특별시가 이번에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하여 개인과 사회의 정신적 건강한 삶을 구현하고자 '스트레스 프리(Stress Free) 디자인'을 새롭게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시민의 삶 속에서 스트레스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으로 일상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는 우울증, 공황장애와 같은 개인적 질환뿐 아니라, 자살, 묻지마 폭행 등 각종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스트레스 발생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 및 대응하기 위한 공공정책의 필요성이 시급하다. 10대부터 60대이상까지 생애주기별 스트레스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도한 학습 부담과 학력위주의 경쟁적 학교 환경으로 인해 가장 높은 스트레스 인지율을 나타낸 10대 청소년이 사업의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학교나 지역에 설치된 상담실의 경우, 치료가 필요한 평균이상의 심리적 이상을 느끼는 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하기에는 접근이 쉽지 않고,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더라도 친한 친구나 부모님에게만 도움을 청하거나, 아예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신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잘 알려진 강원도 평창에서 산나물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평창군 진부면 주민들 중심의 오대산천 산나물축제 위원회(위원장 권용택)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부 전통시장에서 ‘제2회 오대산천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부면사무소, 진부면번영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평창송어축제, 진부이장협의회, 진부상업경영인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이벤트, 체험행사, 놀거리 행사와 함께 진부면 청정자연에서 수확한 다양한 산나물 장터가 열린다. 주요 이벤트 행사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비빔밥 나눔행사, 송어훈제 맛보기 시식회(1일 2회),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산나물 부침개 체험, 산나물 장아찌 담그기, 목각 만들기(자연소재, 솔방울 등) 등이 있다. 놀거리 행사로는 방아다리 약수물 빨리 마시기, 신발 멀리던지기, 산나물 낚기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문화행사로 평창 아라리공연, 지역동아리들의 댄스공연, 장기자랑 등이 예정돼 있어 토속 먹거리 장터와 함께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접수를 받아 조사 후 지원한다고 밝혔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수급자 선정 기준은 4인 가구의 경우 ▲생계급여 134만 원 ▲의료급여 179만 원 ▲주거급여 192만 원 ▲교육급여 223만 원 이하 가구다. 수급자 선정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또는 부양받을 수 없는 도민으로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로 급여 종류별 선정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생계급여(기본적 금품) ▲의료급여(입원료진료비) ▲주거급여(임대료개보수) ▲교육급여(수업료입학금) 등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생활이 어려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와 지원을 바라는 도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또는 시군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또 복지사각 최소화를 위해 도민들에게 주변에 경기 불황 및 부양기능 약화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가구가 있으면 행정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려주도록 홍보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빠짐없이 최저생활을 보장받도록 독려하기 위해 1마을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선정한 2017년도 정례직거래장터 지원 사업에 충북도에서 5개 장터가 우수장터로 선정되어 총1억 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충북도는 7개 시군에 16개소의 정례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 3,272백만원, 2016년 3,516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고, 비상설 직거래장터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장터로는 오창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앙성온천 농민장터가 선정되었고, 충북혁신도시 직거래장터, 농협 금요장터, MBC충북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는 기존장터이나 우수장터로 추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주체들의 사업계획 수립의 지도 등 나주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하여 사업선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다. 또한 충북도는 국비지원 이외 정례 직거래장터와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생산자·소비자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16개소에 도비 3천만원을 포함하여 1억 1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
(용인신문) ‘알파고’가 증명했듯, 인공지능(AI)은 바둑과 같이 복잡해도 규칙이 명확한 분야에서는 인간의 능력을 추월했다. IBM 왓슨(Watson)은 법률분야에서 판결 예측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고, 의료분야에서는 환자의 임상정보와 의료지식을 분석하여 최적의 치료방법을 제시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국산 인공지능과 챗봇을 활용하여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5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19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직원, ‘엑소브레인’ 총괄책임자, 챗봇 기술 분야 전문가, 전문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자정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김현기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엑소브레인(Exobrain) 연구현황 및 지능형 정부 도입방안”을 주제로, 토종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의 현재 기술수준을 설명하고, 지능형 정부 도입방안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엑소브레인’을 공공분야에 도입하면 국민에 대한 서비스의 품질이 개선되는 동시에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일 대표이사(솔트룩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