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림청이 올 하반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면 위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목원 내 봄꽃이 만개해 눈길을 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해발 고도가 높은(500∼1200m) 지리적 여건으로 타 지역에 비해 봄꽃이 늦게 핀다. 26일 수목원에 조팝나무, 미선나무, 히어리가 활짝 폈고 대표적 고산 식물인 만병초, 털진달래 등도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임시 개관중인 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능선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지역에서만 나타나는 특수한 기후환경을 보인다. 이에 수목원은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백두대간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은 물론 전 세계 고산지역 식물들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산식물 전시공간으로는 고산성 식물과 기암괴석을 배치한 암석원, 극고산지대의 특수한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알파인하우스, 진달래과 식물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진달래원, 상록성 고산식물 만병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만병초원 등이 있다. 이밖에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영구보존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등 26개의 주제 전시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는 임시개관으로 방문자센터와 일부 식물주제 전시원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
(용인신문) 5월 황금연휴에는 중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모든 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5월 9일까지 11일간 중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임시 중단하고 전 차로를 통행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임시 중단된 개량공사는 5월 10일 07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이는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지를 찾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중부고속도로(호법∼하남분기점), 영동고속도로(여주∼강릉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모두 4월 28일 자정부터 전 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을 통해 차량 통행 재개 상황을 알리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노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부선(하남~호법분기점)과 영동선(여주∼강릉분기점), 중부내륙선(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총 218km 구간의 시설개량공사를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말까지 진행하고
(용인신문)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작품 공모전”을 4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작품 공모전”은 디자인부문(광고디자인, 캘리그라피), 온라인홍보부문(카드뉴스, 웹툰)이며, 18세 이상 누구나(개인, 팀) 참여할 수 있다. 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공모전의 슬로건은 「안전한 교통문화 모두 함께 만들어요」로,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여 밝은 교통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민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양보와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들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이며, 감성적인 디자인광고와 온라인홍보 방안을 제출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시상금 총 2,400만원으로 입상작품 수는 총 16편이다. 6월 중순경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바래봉 산철쭉 개화 현황에 대해 “4월 26일 현재 운봉읍 용산리 일대 하단부는 약 70% 정도가 개화한 상황이며, 7~8부 능선(해발 700~800m)은 5월 초, 능선부(바래봉~팔랑치~부운치)는 5월 둘째주 주말을 전후하여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래봉 산철쭉 군락지는 사람이 잘 가꾸어 놓은 듯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특히 지대가 높고 사계가 뚜렷해 다른 곳에 비해 꽃색이 붉고 진하여, 매년 봄 수만 명의 상춘객들이 찾고 있다. 주요 탐방코스는 용산리~바래봉삼거리~팔랑치(4.9km, 2시간), 팔랑마을~팔랑치(2.0km, 1시간) 등이며, 산행일정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곽재훈 행정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등에 산철쭉 개화 상황을 제공하여 바래봉 철쭉 탐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하여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이뤄지는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18일과 26일 2차례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으며, 26일에도 시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3차 최종 모의시험일인 5월 3일에도 선거T/F팀을 가동하여 16개 읍면동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 대한 30여개 세부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투표 참여 홍보를 위하여 시내 전광판과 버스BIS시스템 등에 문자와 동영상을 송출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과 배너 62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사전투표 안내문 7,000정과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고 한다. 이날 생신상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에서 기부받은 꽃과 케이크, 떡 등으로 차려졌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모처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용인신문)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태화강의 수질측정망 10개 지점에 대하여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1/4분기 태화강 본류의 평균 BOD 농도가 1.0 mg/L로 수질 환경기준 Ia등급인 ‘매우 좋음’(BOD 1mg/L 이하)의 청정상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화강의 수질측정망은 상류(덕현, 지헌, 신화), 중류(반송, 대암, 망성, 구영), 하류(삼호, 태화, 명촌)로 구분하여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수질상태를 살펴보면, 상류지역(BOD 평균 0.3mg/L)과 중류지역(BOD 평균 0.6mg/L)은 모두 Ia등급인 ‘매우 좋음’(BOD 1mg/L 이하) 이고, 하류지역은 BOD 1.6mg/L로 ‘좋음’인 Ib등급(BOD 2mg/L 이하) 수준이다. 총유기탄소(TOC) 농도도 1.5mg/L로 Ia등급인 ‘매우 좋음’(TOC 2mg/L이하)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6월까지는 적은 강수량으로 조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하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언제까지 막 쓸 수 있을까요?-나도 청정에너지 생산자」란 주제로 올해 첫 시민원탁회의를 6월 14일(수) 오후 7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2030년 에너지자족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해졌다. 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및 재생에너지로의 효율적인 체계 전환,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한 시민 의식 전환 및 실천력 강화 방안 등에 참가자들 간에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화석연료 고갈 및 미세먼지를 포함한 환경문제 인식, 에너지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의식 전환 필요성 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도 회의를 통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 에너지자족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한 결과가 실현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민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가질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감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아울러
(용인신문)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가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도움 차량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월 9일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이다. 대한민국의 만 19세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선거에 참여하여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인해 자신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대표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가 되기 위해서 국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새빛콜은 투표 도움 차량을 통해 사전 투표일과 투표일 당일 선거관리위원회가 고용한 활동보조인과 휠체어 리프트 특수 차량을 운행한다. 투표하고자 하는 장애인, 노약자분들에게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구간 교통편의 제공해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한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새빛콜은 중증장애인(1,2급) 및 노약자(휠체어 이용)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이동편의증진법과 광주광역시 조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휴일인 선거당일
(용인신문) 생활용품 기업 쌍용C&B가 고급 화장품 및 헤어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아르간 오일 에센스 로션이 함유된 프리미엄 티슈 ‘코디(CODI) 아르간 오일 에센스 티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르간 오일은 피부보습과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3040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천연 오일이다. 피부 침투력이 좋아 미용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이번에 출시된 ‘코디 아르간 오일 에센스 티슈’는 올리브 오일보다 2배 넘는 비타민 E가 함유돼 있어 부드럽고 촉촉해 예민한 눈, 코, 입 주변에 사용하기 좋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피부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형광 물질이 포함 되지 않은 100% 순수 천연 펄프를 사용해 위생적이다. 쌍용C&B는 미용티슈 소비자 조사를 통해 로션/보습 티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여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촉촉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마찰이 적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민감성 피부의 소비자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디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화장지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용인신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금)부터 특별한 선물로 소중한 자녀, 부모님 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러브&땡스 기프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러브&땡스 기프트’ 행사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 혹은 조카의 선물을 찾아나선 고객들을 위해 아동 관련 상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토이킹덤은 헬로카봇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이노코어 울트라 구매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레고(드레곤의 대장간 외) 구매 시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은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필수 소품인 BTI놀이매트를 1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 패션 브랜드를 통해 자녀에게 봄 맞이 새 옷을 선물할 수도 있다. 드팜은 2016 SS상품을 50% 할인 판매하고 2017 SS상품을 15만원 이상 구매 시 아동 슈트백을 증정한다. 팬콧은 2016 SS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며 2017 SS상품도 30~40% 할인 판매한다. 토박스는 여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니멜리사 고양이 신발을 기존가 69,000원에서 49,0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5월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7천200만 원 어치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는 인천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3일까지 3일간 ‘2017 인천 미래광장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미래광장 직거래장터에선 전남지역 27개 업체에서 생산한 갓김치, 된장, 표고버섯, 재래돌김 등 우수 농특산물 229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전남지회를 비롯해 인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 대한기자협회 인천시어머니기자단 등 유관기관이 판매부스, 봉사부스 등을 운영해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한 전남 농특산물의 청결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부스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판매 종사자에게 앞치마, 위생모자, 테이블보 등을 제공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출향향우 및 일반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참가 업체별로 하루 평균 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총 7천20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