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천시는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소규모 도로사업을 6월중 모두 발주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제1회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조기발주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7일 시의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중 소규모 도로 사업비 19억원을 정부시책에 부응하고자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우선 시가 직접 발주하는 사업 외 24건 7억원의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읍·면·동에 재배정하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조기 발주하는 소규모 도로사업을 7월중 완공을 목표로 시행할 예정이며, 마을별 진입도로 등 전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되면 도로 기능 향상과 이용시민들의 통행불편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제1회 추경예산 사업도 조기집행 대원칙에 의거 추진하는 것으로 부실시공 되지 않도록 사업장별 책임자를 지정하여 기술지도 함으로써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전통시장 16곳에 250억원(국비 128억원)을 투입하여 쇼핑·문화·전통·체험 등 창의적 테마가 융합된 “청년몰”을 지역상권의 랜드마크로 육성, 전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문화와 기술·디자인이 융합된 청년상인 집합 쇼핑몰인“청년몰”조성 대상시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2017년 말까지 지역별 상권의 특장점이 반영된 감성 컨셉을 설정하여 기반조성 및 점포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전략적인 업종 배치 및 청년상인을 모집하여 점포 입점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몰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상인회 가입 및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기존상인과 청년상인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기업, 공공기관,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전문역량 및 경험을 보유한 기관과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상권의 강점을 살린 특화요소 개발, “1스토리-1브랜딩” 및 SNS·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로 고객 유입 활동도 추진한다. 청년상인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청년상인 CEO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창업 실무과정, 업종별 전문교육, 성공점포 체험 등 집합과 현장 중심 교육(6개월 내외)과 성공 청년상인(선배상인)
(용인신문) 그간 개발된 한옥 기술을 실험, 검증하기 위해 건립중인 한옥마을의 상량식을 오는 2일 오후 2시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한옥마을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강릉시장, 국토부 건축정책관, 지역 국회의원, 건설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한옥마을은 대지면적 12,300㎡, 연면적 1,417.14㎡에 총사업비 88억을 투입하여 한옥체험시설 20개동(체험시설 18, 에너지절약형 한옥, 관리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착공, 올해 8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강릉 한옥마을에는 새로운 한옥기술이 적용되어 지금까지 한옥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건축비의 대폭 감소(3.3㎡당 1천만 원대→685만 원대)와 함께, 단열 기밀 성능의 보완 또한 이루어져 아파트와 비교할 때 손색없는 주거성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이하여 많은 내외국인들이 한옥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들에게 신한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관련분야 산업 육성과 기술 수준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토부와 강릉시는‘강릉 신한옥 시범마을’과 문화관광부 지원사업(대지면적:14,4
(용인신문)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11시 청주시 라마다 호텔에서 충청북도 및 도교육청, 도내 주요대학과 함께‘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도내 지역주체와 이전 공공기관이 협의하여 수립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계획’의 주요 연계협력 과제에 대해 지역위, 국토부, 지자체, 이전 공공기관 등 19개 기관이 향후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위와 국토부는 혁신도시 기반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등이 마무리 단계에 이름에 따라, 향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경제·사회적 효과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해부터 지자체와 이전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혁신도시의 연계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충북, 광주전남, 경남 등 3개 혁신도시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모든 혁신도시가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북도는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았다. 충청북도가
(용인신문) 건축분야 신성장 동력인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 및 국내외 정책 홍보 등을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이번 BI공모전은 제로에너지빌딩 국가 로드맵에 따른 민간 확산 및 상용화 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 1월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제도 시행에 앞서 제로에너지 기술·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민적인 관심도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늘부터 9월 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zebbi.or.kr)를 통해 작품수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전문심사위원 심사 및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1월에 12건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의 대표 엠블럼 및 관련 교육·홍보물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문가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제로에너지빌딩과 건축물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제로에너지빌딩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많
(용인신문) 장마철 취약요인에 따른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1,200여 곳을 대상으로 「장마철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장마철은 많은 강우로 인해 지반 내 함수율이 높아져 지지력이 약화되어 사면의 붕괴, 지반의 침하 등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사전에 현장소장 교육을 통하여 미리 위험요인을 제거토록 유도하고, 침수, 토사붕괴, 감전 등 장마철 위험요인이 있는 현장을 선별하여 집중 감독을 실시한다. 감독 결과 법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기구 등은 작업·사용 중지를 명령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장마철은 지반 붕괴 뿐만 아니라 감전, 질식, 열사병 등 건강장해 발생 위험도 큰 시기”라고 우려하면서 “어느 때 보다 미리미리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