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나라행 케이블카’ 이벤트를 7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송도스카이파크(상부정류장) 광장에서는 대형트리와 화려한 LED조명을 이용한 겨울나라 포토스팟, 18m 길이의 눈꽃커튼, 눈이 오는 찰나를 표현한 빛의 로드 등 다양한 데코레이션과 코스튬 체험존인 겨울나라 캐슬을 운영한다. 또한 참여형 버스킹인 겨울나라 드림콘서트를 매주 주말마다 진행, 방문객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시즌 이벤트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경품이벤트도 있다. 크리스마스인 24일과 25일에는 1224, 1225번째 방문객을 위한 산타의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보다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타임 할인을 적용, 겨울맞이 야간 할인도 7일부터 실시한다. 내년 2월말까지 방문객들은 오후 7시부터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최효섭 대표이사는 “겨울 시즌을 맞아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산 송도의 화려
(용인신문) 서울시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내 수질 등 하천 환경을 개선 및 유지 유량을 증가시키는 사업을 2018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8년 조성된 여의샛강은 하천 흐름이 없는 습지공원으로 우기시 강으로 유입되는 빗물 펌프장 토출구 초기 오염수 및 토사 유입에 따른 수질 악화와 악취 발생 민원 등으로 하천 환경개선이 필요하였다. 한강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여의샛강 유지유량 확보는 ▲유입펌프장 증설 ▲ 퇴적토 정비 ▲수질정화를 위한 산소공급시설 설치 ▲ 악취저감 및 생태공원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평소 유량이 적어 유속이 느리고 흐름이 정체되어있는 샛강에 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펌프를 통해 한강의 물을 끌어와 샛강으로 보내는 시설이다. 기존2대(120마력/대)로 교대 사용하던 것을 3대(175마력/대)로 증설하여 2대를 순차 사용하여 1대는 비상시 예비용으로 확보해 상시 가동 체계를 마련 할 예정이다. 하상 및 유입부의 퇴적토(25,183㎥)를 제거는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개선 및 유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산소공급시설은 흐름이 정체된 여의샛강의 펌프장 토출부 등 정체 구역의 하천
(용인신문) 울산광역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에서 전국 1위(12월 1일 기준)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문화소외계층의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억 4,098만 원의 사업비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연 6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년 11월 30일자로 카드발급이 종료된 현재 수혜대상 2만 683명 중 2만 344명이 카드 발급을 완료하였으며, 이용률은 발급예산 12억 2,064만 원 대비 9억 7,973만 원을 사용하여 전국 평균(75%)을 웃도는 17개 시·도 중 최초로 80%를 기록, 전국 1위의 성적을 내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영화·공연·전시 관람, 서점, 음반, 악기 등), ▲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 온천), ▲4대 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배구) 관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카드발급자는 꼭 올해 안으로 사용하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는 커피 관련 업종이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커피거리 등 기본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커피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커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민간에서 6년째 해오던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를 하나로 묶은 ‘대구커피위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구를 명실공히 커피의 도시로 대?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엑스코에서는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수성못일원에서는 ‘제1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가 동시 개최되어 도심전역이 커피향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80여개 업체 230여 부스로,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비즈니스산업관 △대구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차&베이커리홍보관 △대구커피특별 기획관(시음, 체험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및 유엔경제사회처(유엔거버넌스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70여개국 약 160명* 및 국내 전문가 40여명 등 총 20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Reg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 인도, 필리핀, 네팔, 태국, 스리랑카 등 시장, 공무원, 국제기구, NGO관계자 등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부터 UN본부에서 주관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관련 대륙별 심포지엄이다. SDGs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논의,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는 물론 NGOs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토론하게 된다. 특히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전달 체계 혁신방안에 대해 우리나라의 우수사례 등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있은 개막식에서 인천시 홍기원 국제관계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도시의 효율적 관리를 비롯하여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분야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며, “보다
(용인신문)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화로 디자인되는 패턴제품 ‘마리몬드’, 국내 최대 디저트 커뮤니티의 쿠킹클래스 ‘슈가풀 달쉐프’, 어린이 전문 체험존 ‘키즈크라우드’, 폐지로 만드는 예술품 ‘러블리 페이퍼’ 등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좋은 기회, 산타마을 벼룩시장이 열린다. 서울특별시는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제 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가 12월 16일(토) 서울창업허브(1, 2.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행사이다. 우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여 올해의 재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창조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서울지역 스타트업만의 행사가 아닌 민간 주도로 서
(용인신문)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박군철 교수팀이 산업, 입지여건, 기술, 정책 등 6개 분야에서 울산의 원전해체산업 여건을 분석한 결과 울산이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의 최적지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울산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서울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UNIST,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유치타당성 분석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주관한 서울대학교 박군철 교수팀은 산업, 입지여건, 경제, 기술적 연계성, 정책, 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울산의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타당성을 분석하여 발표한다. 분석에 따르면 우선 산업적 측면에서는 플랜트, 정밀화학, 환경복원 등 원전해체 연관 산업에서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해체관련 원천기술 확보가 쉽고, 원전 해체기술 연구를 바로 실증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지여건 측면에서 원전단지와 UNIST, KINGS 등 원자력 관련 교육·연구기관이 입지해 있고, 원자력 시설에서 발생하는 거대 고하중 설비 운송을 위한 해상 및 육상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제적 측면에서도 국
(용인신문)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민속썰매장, 컬링장이 15일 개장한다. 개장 첫 날인 15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30분 개장식에는 팝페라, 피겨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야외스케이트장은 1,800㎡로 400명이, 민속썰매장은 900㎡로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단,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요금은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 강습, 컬링·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하회탈·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공예, 고구마 굽기 등 전통먹거리 체험이 상설로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신년, 설날, 주말에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사이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어 동계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며“이번에는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를 체험의 장을 마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봄에 파종할 2017년산 벼 보급종을 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내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우량종자로, 일반 자가채종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6~65% 높다. 관내 공급량은 116톤이며, 신청 대상 품종은 2018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새일미, 신동진 외에 미품, 동진찰, 영호진미, 새누리, 운광이다. 공급가격은 수매가격이 결정되는 1월중 공고되며, 보급종은 내년부터 3월 30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인상담소가 없는 일부 지역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이 가능한 주민센터는 도산동, 비아동, 송정1동, 송정2동, 신창동, 신흥동, 어룡동, 우산동, 월곡1동, 월곡2동, 하남동 등 11곳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다수확품종인 새누리, 새일미, 운광의 공급량이 조정됐다”며 “신청 시 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국립대구과학관이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8일 ‘얼음썰매장’을 개장하여 내년 2월 28일(휴관일 제외)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놀이터 앞 사이언스광장에 700㎡의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2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유료(1회당 45분)로 운영된다. 아울러, 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피겨스케이팅, 컬링 등의 동계올림픽 일부 종목도 시연·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얼음썰매장 운영으로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실내 전시관 관람 뿐 아니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전국민 축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과학관은 얼음썰매장 개장을 맞아 8일 하루 무료로 썰매장을 개방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http://www.dns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2월 5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온라인 홍보사, 대학, 관내 여행 및 교류업계 관계자, 시, 군·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인천강원 겨울관광상품 개발협력단’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한·중관계 등의 국제 외교관계가 국내 여행시장에 미치는 급격한 환경변화 경험과 국제적 방한 이슈들에 관련 업계 간의 긴밀하고 속도감 있는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인천여행시장의 지속적 이슈와 위험 리스크의 상시적 관리 대응을 위한 민·관·학의 신뢰적 네트워크 결속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 한해 인천 지역형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하며 대규모 단체 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한 해외시장별 주요 여행사 20여 곳이 참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게 될 첫 번째 관문인 인천이 신흥 한류드라마 촬영지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한류 드라마 콘텐츠와 인천 전통의 고유한 매력,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드라마 촬영지와 한류 연예인을 활용한 상품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겨울관광상품은 각 군·구의 올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홍희경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와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고령사회 대응센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6년 기준 약 11.0%의 고령인구 비율을 보여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단계를 지나 고령사회(Aged society)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간(13년) 동안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약 76.3%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국 평균 67.7%와 비교하였을 때 인구 고령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인천시는 인구의 대부분이 100세의 삶을 누린다는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그 첫 시작으로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를 이 날 개소한 것이다.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0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