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익산시가 5월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훈훈한 효행자 수상 소식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제45회 어버이날을 기념 효행 수상자로 전라북도에서 선정된 도지사 이상 정부포상 수상자 16명 가운데 익산시에서 6명을 배출해 시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서훈 받은 조정현(60세)씨는 십여 년간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며 노인복지향상에 힘쓰는 한편 노부모를 극진히 보살핀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지사 표창으로 효행 일반부문 수상자는 남궁택(72세)씨, 서금원(34세)씨, 효행 청소년부문에 김모군(19세, 학생), 효 실천 단체에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 팔봉환경사랑회(대표 오재선)가 각각 선정됐다. 남궁택(금마면, 72세)씨는 100세가 훌쩍 넘은 고령의 노모를 극진히 모시는 숨은 효행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고, 김 모 군(고3)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조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효행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효 실천 단체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고희찬을 열어 효 실천을 이어가고, 이 자리에서 효행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금년도 쌀 생산 목표량을 18만 7천톤으로 정하고 도내 3만5천436ha에 적기(5.8~6.14.) 모내기를 위해 농가지도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도내 259ha에 못자리를 설치하였으며 적정온도 관리로 우량·건전 육묘상자 7만 7,700개를 생산해 적기 모내기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a당 소요량(중모기준) : 육묘상자 30개 모내기 적기는 중생종은 5.8~5.25, 추청벼 등 중만생종은 5.15~6.2, 오대벼 등 조생종은 5.19~6.14 이다. 적정 포기수는 3.3㎡당 평야지는 70∼75주, 중·산간지는 75∼80주이며, 포기당 모수는 3~4본을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다. 적기 모내기가 중요한 것은 너무 일찍 심을 경우 고(高 )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 동할미(胴割米, cracked rice ; 금이 간 쌀)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지고 너무 늦게 심으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벼 알수가 적고 수량이 줄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위해 못자리 설치·관리와 적기 모내기, 본답관리 등 시기별 영농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부평구청역에서 출발하여 부천시 구간을 거쳐 서울도심을 경유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시격(운행 간격) 단축이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출근시간대는 6분 간격에서 4분30초로 1분 30초 단축되며, 퇴근시간대는 8분에서 7분으로 1분 앞당겨져서 혼잡에 따른 인천·부천 구간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해당기관인 인천시· 부천시·서울도시철도공사 3개 기관이 추가 인력 33명을 증원을 통한 시격단축을 8개월 이내에 시행하기로 했다”말했다. 인천시와 부천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최종 합의서에 5월 8일 날인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지하철 7호서 연장선 시격 단축은 개통이래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안이었다. 지난 2015년 9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3개 기관 간의 거듭된 협의에도 불구하고 소요재원과 추가 투입인력 조정 문제 등을 놓고 입장 차가 커 진통을 겪어 왔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에 시발점인 부평구청역에서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객 등 이용시민이 오랜 대기와 심한 혼잡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해수욕장 운영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5월 8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교통·치안대책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각종시설 개선 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수욕장 개장·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에서는 △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이 6월 1일 개장하여, △송도해수욕장은 9월 10일까지,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서 9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지만, 구·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다. 한편, 해운대해수욕장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태풍 차바때 피해를
(용인신문) 시각장애 1급 김○○ 씨는 지난 2016년 한소네 포켓 보조기기를 보급 받았다. 인터넷 사용, 문서작업, 교육 강의시 녹음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한소네 포켓은 김 씨의 생활 필수품이 됐다. 경기도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98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 54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청각,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정보이용을 돕는 장비이다. 도내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2017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접수는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at4u.or.kr)와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4일에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와 시·군 접수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98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49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18종, 청각·언어장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공원 내 유해성 논란이 제기된 우레탄포장 농구장에 대하여 작년 11월부터 사용을 금지한 후 KS기준에 적합한 우레탄으로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에게 재개방하였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납 검출 등 유해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설치된 우레탄포장 시설에 대하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였고, 그 결과 농구장 6개소에서 중금속(납)이 검출되어 ′16년 11월부터 농구장 사용을 전면 금지하였다. 사용 금지된 5개소 농구장(뚝섬, 잠실, 잠원, 광나루, 이촌)에 대해서는 3월부터 두 달 동안의 공사기간에 걸쳐 강화된 KS기준(국가기술표준원 개정 고시, 2016.12.20) 25개 항목에 적합한 우레탄으로 전면 교체를 완료, 시민들에게 재개방했다. 아직 미정비된 이촌한강공원(한남나들목 앞) 농구장은 5월 까지 우레탄포장 교체를 완료 할 예정이다.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자연 친화적인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유해성분에서 벗어나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용인신문) 의정부시는 도·농상생을 위해 2014년부터 시청 문향제 앞에에 실시되었던 의정부시 생활공감 수요장터가 의정부시 평화의 광장 앞 백석천 쉼터로 장소를 옮겨 2017년 로컬푸드 수요 직거래 장터로 5월 10일 오전 10시를 개장으로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로컬푸드 수요 직거래 장터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NH농협 의정부시지부·의정부농협·양주축협이 주관하여 우수 농산물 및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로컬 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의정부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성된 ‘특별 로컬 푸드 운영관’을 설치해 관내 생산 농가가 직접 당일 생산한 농산물(토마토, 쌈채소)을 당일 판매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다양한 특가상품 및 시식회,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금번 로컬푸드 수요 직거래장터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와 연결해 생산된 농산물인 만큼 신선도와 영양에 차별성을 가지고 지역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98종으로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49종 ▲지체ㆍ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등 18종 ▲청각ㆍ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1종 등이다. 보급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지 시·군 정보화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6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개최되므로, 이 기간에 80여종의 보조기기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최종 190여명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7월 14일경 도·시·군 홈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묘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구마 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덩굴쪼김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정식 후 생육 초기인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발생하는 고구마덩굴쪼김병은 '푸사리움(Fusariumoxysporum)'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병으로 발생하는데 감염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줄기가 갈라져 결국에는 말라죽게 만드는 병이다. 덩굴쪼김병은 토양 발생 전염병으로써 수확 후 잘라낸 고구마 줄기 등 고구마 부산물을 먹으면서 월동하고, 봄철 고구마 재배 시기가 시작되면 다시 고구마를 감염시켜 살아간다. 최근에 고구마 재배 주산지역에 대한 덩굴쪼김병의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17.4%(2013년), 29.4%(2014년), 17.9%(2015년), 6.4%(2016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덩굴쪼김병 방제 약제가 없기 때문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종의 선택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신품종 '풍원미'와 '호감미'는 점질고구마이면서 기존보다 덩굴쪼김병에 강해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 재배해도 피해를 최소화해 품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 병 저항성
(용인신문)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 이용건수가 2007년 설립 이후 누적 이용건수가 165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www.trs.or.kr) 이용건수는 2007년 5만5285건에서 시작해 지난 3월 총 합계 165만101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주위의 도움 없이도 비장애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는 실시간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각언어장애인이 홈페이지나 문자, 영상 등을 통해 의사소통원격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중계사가 음성을 통해 비장애인에게 의사를 전달한다. 통신중계서비스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관련된 중계서비스가 10년 동안 62만38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이나 생활용품 등 주문서비스가 49만9176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직장과 취업관련 서비스(20만6847건), 금융상담(7만4553건) 등도 이용이 많았다. 매체별로는 2016년 17만8016건 가운데 홈페이지 영상을 통한 중계서비스가 10만23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신문) 대구수목원에서는 대구 및 인근지역의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토요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 프로그램은 신록이 넘쳐나는 봄에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가을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 중 하루를 택일하여 신청을 하면 무료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회 40여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으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수목원 자연해설사와 함께 수목원의 식물들을 관찰하고 가족단위로 수목원 생태지도를 그려보는 것과 사용하고 버리는 휴지의 롤을 이용하여 개성이 물씬 묻어나는 연필꽂이를 만들어 봄으로써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로 꾸며진다. 또한 체험을 통하여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자녀간의 협력활동으로 가족간의 소통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희망자는 대구수목원 교육연구팀(☎ 803-7270/640-4100)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자원절약과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7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오는 5월 13일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가 주관하고 올해도 나눔장터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총8회에 걸쳐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다. 『2017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판매 참가를 원하거나 물품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자원순환과(☎440-3573) 또는 인천YWCA(☎424- 0524)로 전화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happynaum.com)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80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한편, 올해 나눔장터 참가자들이 판매한 수익금중 일부(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연말에 지역내 이웃과 아이들에게 생활금 및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