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포르노 합성사진 게시자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1일 국내 유명 여자연예인과 포르노배우 합성사진을 인터넷 성인사이트 게시판에 게시한 혐의로 김 아무개씨 등 4명을 검거. 이들은 지난 4월 초 국내 유명여자연예인과 아나운서 등 40여명의 얼굴과 아시아계 포르노 여배우 신체를 합성한 나체사진을 인터넷 성인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17배수’에 들통 난 성매매 남자들 ○…지난 20일 인천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지난 5월 18일 성매매 신고를 접수 받고 한 안마시술소를 급습, 신용카드 매출전표 1200여 장을 압수하고 카드 사용남성 838명의 명단을 확보, 소환조사를 벌여왔다. 남성들은 대부분 ‘안마만 받았다’며 성매매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17만원, 34만원 51만 원 등 17배수로 사용한 카드 매출전표를 내밀자 꼼짝없이 혐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17만원은 성매매까지 포함한 요금이었기 때문이라고. 충견 기념비 옆에 보신탕집 ‘성황’ ○…충견(忠犬)의 상징인 ‘오수의견’ 기념비 옆에서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보신탕집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이 보신탕집은 그러나 인근에 의견공원이 들어선 데 이어 2008년까지
지난 15일과 16일 태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로 많은 지역에서 수해를 입었다. 용인시도 포곡면과 모현면 등에서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곳곳에서 토사가 유실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수해로 인한 피해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지난 18일 처인구 경안천 일대의 무료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들은 식사할 장소가 사라져 경안천 다리 밑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다. 경안천 옆에 급식을 위해 마련되어 있던 비닐하우스가 비로 인해 쓸려 내려 갔기 때문이다.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던 무료급식소를 복구하기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비와 땀이 섞여 있었다. 이곳은 자원봉사원들의 도움으로 매일 40~50여 명의 독거노인들의 점심을 해결해 왔고 이날도 비를 맞아가며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어 이곳을 찾은 이들이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 폭풍이 지나가고 초복이 다가오자 많은 곳에서 시민단체들과 봉사단체들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다림’행사를 준비했다. 어떤 시민단체에서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복다림’행사를 포기하곤 행사비용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시 공무원들도 수해복구를 위해 강원도지역의 피해지역을 찾아 많은 이들의 가슴
이번 집중 호우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돼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집으로 내려가던 중에 일어난 일이다. 양지를 지날 무렵 고속도로에서 너무나 위험한 곡예운전과 난폭운전 실태를 그대로 목격한 나로서는 이일을 그냥 넘어 갈 수 없어 글로서 고발하고자 한다. 승용차로 보이는 한 차량이 과속질주는 물론이고 타 차량 앞으로 방향지시 등 신호를 키지 않은 채 끼어들기가 무섭게 좌·우로 방향을 바꿔가며 위험한 곡예운전을 하는 것이 아닌가? 뿐만 아니라 긴급차량만이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갓길을 전세라도 낸 듯 달리고…. 참으로 무섭고 안타까운 일을 하고 있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걱정 때문일 수도 있지만 곡예운전을 하는 차량들로 인해 운전하는 내내 식은땀이 흘렀다. 물론 집안에 우환 등 급한 일이 생겼거나 임산부가 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뿐이 생명을 담보로 곡예운전에 난폭 운전으로 크게 빨리 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럴때일 수록 차분한 마음으로 운전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난폭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 얼마나 아찔하고 무서웠던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 정도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톨게이
장마가 시작되고, 수해로 인한 복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땀 흘릴 때이다. 그와 함께 아이들은 자신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고3의 경우는 막바지 수시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며, 조금은 여유있는 고1,2는 입시에서 비중이 높아지는 논술을 단계별로 대비해야 한다. 먼저 2008학년도 통합논술의 출제경향과 대비전략을 살펴보자. 통합논술이란 첫째는 개별 교과지식이 통합되고 교과 영역이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둘째, 특정 교과의 암기된 지식을 묻고 그 답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결과 중심형 시험이 아니라,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주어진 문제 상황을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사고로 재구성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과정 중심형 시험이다. 마지막으로 통합교과형의 개념은 교과와 교과의 단순한 통합이 아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의 내면에서 길러지는 사고력의 통합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과형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별도의 교과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개별 교과가 제안하는 여러 학습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충실
태풍 에위니아 수재 의연금 모집하는 신문광고를 보고 시민들이 말한다. “아, 또야! 매년 똑같은 짓을 반복하면서, 국가는 대체 뭐 하는 거야?” “그러게 말야. 매년 낮잠 자다가 소낙비 맞듯이 으레 돈을 모아서 위로하는 짓거리나 하니.” “재난예방 액수가 3조원이나 투자되는 데도, 어째서 똑같은 짓거리가 반복되지?” “우린 피해복구하는 데만, 3조원 쓰는 것이고, 아마 준비하는 예방 과정에도 2-3조 투입할 거야.” “그러면 거의 4-5조 가량 매년 물난리에 투자한단 말야?” “글쎄, 난들 아나. 드러난 통계만 그러니, 그 외에 유사 사업에 들어가는 돈은 엄청날 거야.” “우리 세금이 모두 그런 데 들어가면 뭐 하나? 우리 삶의 질 향상과는 상관없는 기계 수리비로만 들어가는 거 아닌가? 멋진 음악과 풍요한 삶 위해 새 전자제품 살 여력은 없겠네?” “당연하지. 우선 지붕이 새고, 바닥에 물이 차오르는 데, 삶의 질을 생각할 겨를이 있겠나?” “아하,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소 성정이 불안한 이유를 알겠다!” “그럴 거야. 실제적으론 먹고사는 데 급급한데, 매스컴에선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니 웰빙이니 소비 현상은 어떠니 하면서 떠들어 대니, 국민들이 한
우제창 국회의원(용인갑 열린우리당)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국회FTA포럼’ 대표단으로 미국을 방문해 FTA협상 지원활동을 펼쳤다. 우 의원을 비롯한 대표단 14명은 미 하원의원들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의회지도자와 국무부, 무역대표부, 학계 등의 관계자와 면담을 실시해 우리 측의 견해를 피력했다. 또한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미 FTA 기업연합회’ 토론회에 참여해 양국간의 의견을 나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이번 7월 건강보험료부터 2005년도 재산세 등 과세자료를 적용키로 했다. 신규과세자료 적용은 적시성과 형평성이 제고된 보험료를 부과하기 위한 것으로 재산세 과세 표준액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도 변동되게 되며 전체 세대의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증가하지는 않는다. 지역보험료는 세대원의 소득·재산·자동차·생활수준·경제활동참가율 등을 참작해 정한 부과표준소득에 점수 당 금액을 곱하여 산정한 것으로, 이중 소득과 재산과세자료는 연1회, 자동차 변동자료는 매월 관련 행정기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적용하게 된다. 만일 재산매각 등으로 자료에 변동이 있는 경우, 그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확인 후 조정이 가능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지역의 평균 강우량이 284.3mm로 집계되면서 많이 내린 지역은 401mm까지 폭우가 쏟아져 각종 농작물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농작물 관리요령과 대파작물 재배기술, 침수 농기계 관리요령에 대해 긴급 발표했다. 발표한 주요 내용은 벼, 참깨·땅콩, 고추, 시설하우스, 과원관리, 축산, 침수 농기계관리 등에 대한 요령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우 피해지역 농작물 등 관리요령 □ 벼 물에 잠긴 벼는 가능한 한 빨리 물을 빼 주도록 하고 물빼기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벼 잎의 끝만이라도 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벼 잎색이 짙고 무성하게 자란 논에서 잎도열병 반점이 보이거나 흰잎마름병이 우려될 때 서둘러서 적용 약제를 뿌려주고, 도열병 상습지나 잎도열병이 잘 걸리는 품종을 집단적으로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침투이행성 도열병 약을 뿌려 주어 병해충을 잘 막아야 한다. □ 참깨·땅콩 도복 된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우고 퇴수 후 뿌리가 노출된 곳은 북주기 작업을 실시한다. 또 생육 부진 및 습해 우려 포장은 엽면시비(요소 0.2%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대상을 현재 골프장별로 1개홀을 지정해 그린 토양과 잔디, 훼어웨이 토양과 잔디, 최종유출수를 검사하던 것을 내년부터 골프장 크기에 따라 2개홀에서 5개홀까지 대폭 검사지점을 확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인력과 장비 등이 확보되지 않아 오는 2007년부터 실시하도록 지시했으나 도연구원에서는 올해중에 인력과 장비 등을 관련기관에 요청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기존의 문화관광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골프장 농약관리 업무를 일원화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수해피해 가구 및 기업체에 대해서 지방세를 비과세하거나 감면하는 세제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하도록 지난 19일 시·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주택이나 공장 등 건축물이 파손되어 2년 이내에 복구하기 위해서 신축 또는 개축하는 경우 취득세, 등록세, 면허세를 비과세하고 ·자동차, 건설기계장비가 파손되어 새로 구입하는 경우에도 취득세, 등록세를 비과세해 준다. 또한, 이번 수해로 인해서 재산상 심한 손실을 받았거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지방세의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징수유예 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 및 기업체에서는 수해피해를 입은 사실을 30일 이내에 읍·면·동장의 확인을 받아 관할 시·군청 세무부서에 감면신청을 하면 보다 용이하게 세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직원들간 정보공유 활성화와 원활한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내부 직원용 행정정보시스템에 블로그 및 메신저 시스템을 동시 구축, 지난 19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직원들은 그동안 자료 공유를 위해 전자우편과 인터넷 메일을 사용했으나, 행정업무용 블로그 및 메신저 구축을 통해, 앞으로는 4가지 매체를 동시에 이용해 보다 자유롭게 정보자료 공유 및 의견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공하는 블로그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e-야기’로 정했고 직원들 개개인이 평소 수집관리하고 있는 자료들과 업무 또는 각종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게시해 공유토록 하는 개인적인 지식 정보자료의 공개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새롭게 서비스되는 블로그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블로그 선정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사실상 부동산의 소유권을 이전받고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등기를 이전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 대해서 쉬운 방법으로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특별조치법에 의한 확인서 발급신청은 지난 6월 30일 현재 양평 322건, 화성 282건, 용인 230건, 김포200건, 평택190건, 여주 166건, 안성 164건, 기타 539건 등 총2093건이 접수돼 현지조사, 공고 등 관련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 부동산특조법 적용대상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명의신탁을 제외한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와 상속으로 인해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으로써,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해당되고, 동 지역의 경우 농지·임야 및 지가 1제곱미터당 6만500원 이하의 모든 토지가 해당된다. 다만 인구 50만 이상의 시 지역은 지난 1995년 1월 1일 이후 해당 시에 편입된 지역만 해당 된다. 확인서발급 신청 절차는 시·구·읍·면장이 해당 토지소재지 동·리에 위촉한 보증인중 3인 이상의 보증을 받은 후 시·군·구 토지 및 건축물관리대장 관리부서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