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8월 16일 사천 각산 휴양(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천시 관계자로부터 현재 사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사천 각산 유향(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사천시가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양쪽 지역에 도시기반시설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17년 실시설계 및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박동식 의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사업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하여 사천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우리 사천이 관광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국내 P2P 금융 서비스 시장에서 부동산 전문 P2P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동산을 담보로 한 P2P 금융 시장은 개인 신용이나 일반 P2P 투자 상품보다 수익률이 높고 다소 안정성이 높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P2P 업체인 탱커펀드, 투게더앱스, 테라펀딩의 펀딩 규모도 점차 확산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 P2P업체인 이디움펀딩도 16일 오후 1시 제주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익률 15%, 만기 6개월 조건이며, 모집된 금액은 타운하우스 신축분양을 위한 건축공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디움펀딩은 대출자가 이번 투자상품에 타운하우스(8개동) 분양 수익금으로 상환할 예정이며 분양율이 저조할 시 준공 후 금융권 대환대출을 통해 안정적 회수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1순위 수익권증서 발급은 물론 시공사 유치권 포기각서 및 연대보증을 통해 투자금 보호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파격적인 리워드 혜택도 눈에 띈다. 펀딩 성공 시, 총 8개동 중 1개동을 이디움에서 풀옵션으로 실내를 인테리어 해 투자자들에게 해당 26평형을 무료로 숙박 가능하게 하였다. 500만원 이상
(용인신문) 경상북도에 꿈의 소재 혹은 만능 소재로 불리는 타이타늄 산업 육성에 큰 획이 그어졌다. 경상북도는 11일 오후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포항시와 함께 타이타늄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 산업계, 학계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줬다. 양해각서는 경상북도의 타이타늄 소재/부품 유망기업 발굴 및 기술 협력, 포항시의 타이타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우수기업 유치, 포스코의 타이타늄 합금 제품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민·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포스코는 그룹내 관련 8개부서의 그룹장들로 구성된 CFT(Cross Functional Team)를 구성하여 육성계획을 종합 관리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RIST)을 주축으로 타이타늄 상용화 기술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전문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외부전문가 영입 등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포스코는 타이타늄 소재부터 중간재, 생활소비재는 물론 항공부품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주도해 빠른 시일내에 타이타늄 산업의 선순환기반을 구축하며, 동시에
(용인신문)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전문연습공간이 조성된다. 울산광역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에 구 울주군보건소 건물(남구 거마로134번길 20)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조성 대상지는 2006년 울주군보건소가 울주군 삼남면으로 이전하면서 도심 내 유휴공간으로 장기간 비어 있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55억 원(우리 시 35억 원, 예술위원회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공연예술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라고 한다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중·소연습장과 세미나실, 휴게공간, 사무공간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규모에 맞는 공연준비뿐만 아니라, 교육·쇼케이스 진행도 가능해 공연예술을 위한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2017년 상반기에 시범운영 및 개관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되며, 운영은 내년에 설립되는 울산문화재단이 맡는다. 현재 부지 855㎡, 연면적 1022.7㎡, 지하 1층 지상 3층인 구 울주군보건소는 내년에 공연예술연습공간(지하 1층~지상 2층)을 조성하며, 추후 3층을 증축하여 울산문화재단 사무실로 사용
(용인신문) 성남시의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조성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7일~9일 시청 공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최근 작가·일반·대학생 3개 부문의 정원 작품을 공모해 모두 32개 정원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어 정원 작품별 배치도(마스터 플랜)를 짜 오는 9월 한 달간 시청 공원에 작가별 주제가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 성남시청 공원 12만4780㎡ 일대에는 정원 전문가가 만드는 ‘쇼 가든(SHOW GARDEN)’ 12개 작품, 일반인의 ‘리빙 가든(LIVING GARDEN)’ 10개 작품, 대학생의 ‘영 가든(YOUNG GARDEN)’ 10개 작품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시는 정원 컨설팅, 정원교양강좌를 열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장과 정원용품·화훼류 판매장, 정원산업 전시장 등의 공간과 시설을 마련한다. 시청 공원 곳곳에는 32개소의 정원작품 외에 느티나무, 은행나무, 사철나무 등 교목과 관목 512주를 심는다. 수크령, 무늬억새 등 화초류 1만2360본도 곳곳에 심어 가을의 경치와 화려함을 더한다. 성남시는 4500여 명의 시민위원회도 구성한다. 기획홍보(현재 참여 인원 33명), 정원조성 기술 지
(용인신문)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은 2007년 5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되고 2009년 3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세계 금융위기와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기업체의 신규투자가 위축되어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이 장기화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공장용지의 조기공급과 함께 산업단지 지정 구역 내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2013년 상반기에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체면적 193만 8,000㎡ 중 1단계 사업으로 22만 8,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우선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1단계 부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538억 원을 들여 지난해 말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문화재 시·발굴조사가 끝나는 올해 말부터는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컴퓨터, 전기·전자, 금속가공 제조업 등이 입주하여 울산지역의 산업 다변화에 기
(용인신문) 울산시광역는 8월 4일 오후 2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혁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완벽한 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제11차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은 2015년 3월부터 울산시가 중심이 되어 중구청, LH가 참여하여 매월 혁신도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재시공 또는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LH에 보완을 요구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차로선형 불량, 보강토옹벽 배부름현상, 자전거도로 단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고사목 발생 등 297건(시 105, 중구청 192)을 지적하여 260건이 조치완료 되었으며, 37건은 보완공사 중에 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고사목 교체식재작업은 하자발생 가능성이 많은 여름철을 피해야 하고 자전거도로 개선공사는 작업구간이 방대하여 시설보완이 지연되고 있으나, 시설인수단에서 계속 촉구하고 있으므로 11월까지는 완료될 전망”이라고 한다. 울산혁신도시 조성사업은 중구 우정동 일원 299만㎡의 부지에 10개 공공기관과 주택 7,280호가 입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 준공을 위해 현재 마무리 공사
(용인신문) 담양군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영장 건립사업을 내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담양읍 만성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수영장은 사업비 90억원(기금 32억, 군비 58억)이 투입,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주요시설로 수영장(25m×6레인), 스파풀, 야외수영장, 다목적실, 관리실, 주차장 등을 갖춘 미래스포츠형 체육 인프라 시설이다. 담양군은 수영장 건립 후 시설운영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에너지 절약형 기계 설비를 도입해 선진모델 수영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성을 고려해 수영장이 정형화된 공공건물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추후 ‘담양복합레저휴양타운’의 이미지와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수영장 건립 사업은 지난 2015년에 착공해 지하층 기계실과 정화조 철근콘크리트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지상 1층 기초 공사가 한창으로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양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영장이 준공되면 그동안 광주나 순창 등 인근 시군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6월30일부터 시행한 ‘사망자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를 통해 전체 사망신고 처리된 13,775명 중 4,018이 신청하여 전국에 있는 상속재산 4,842필지(면적 4,664천㎡)의 토지를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사망자재산조회 통합처리’서비스는 행정기관에 사망 신고시 금융거래내역,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가입여부, 국세, 지방세 등 6개의 재산조회를 상속권의 권한이 있는 신청인에게 각 기관별로 별도의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조회결과는 토지·자동차·지방세는 신청일로부터 7일이내 문자서비스·우편 등으로 제공되고, 국세(국세청)·금융거래(금융감독원)·국민연금(국민연금공단) 정보는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해당 홈페이지에서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사망자의 주민등록주소지 또는 상속인의 주민등록주소지의 시·구, 읍·면·동의 가족관계등록 부서에 사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본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처음에는 신청인원이 적었으나 점차 이용민원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여러 곳을 다니지 않고 한번에 사망자의 재산상황을 알 수 있어 좋다”는 시민들이 많다고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소재 KCC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KCC건설이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신청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산업단지계획변경 신청(안)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소규모 필지 희망입주기업체 분양을 위한 도로개설, 신규 분양 촉진을 위한 유치 업종 간 배치계획변경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대규모 부지에 대한 부담 경감과 입주업종 배치계획 조정을 통한 미분양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촉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초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 변경이 승인될 경우 소규모 필지에 입주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산단 입주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CC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3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총사업비 2,459억 원이 투입되어 사업면적 116만 5000㎡ 규모로 현재 99퍼센트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하나 T.P.S 등 32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공사 건축설계용역 계약을 ㈜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설계 내용은 독창적이며 특색 있고, 예술성, 조형성, 상징성, 배치계획, 평면계획, 외부 부대시설, 주차계획 등에 중점을 두어 수립된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7년 2월 공사에 들어가, 12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05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동구 등대로 80-163 일원 부지 2만 1000㎡, 연면적 209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놀이 및 체험시설, 애니메이션 관람, 로봇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울산의 문화와 산업을 대표하고,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아 및 어린이가 체험하고, 울산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 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았다.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울릉일주도로 터널이 개통되면 울릉읍에서 천부리간 1시간 30분 걸리던 통행시간을 10분으로 대폭 단축하여 울릉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양정배 경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남진복 도의원, 최수일 울릉군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읍 와달리 에서 울릉일주도로 건설공사 터널 관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울릉일주도로건설공사는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천부리를 잇는 4.75km 구간의 미개통 도로이며 2011년 12월 착공하여 2018년 완공할 계획으로 총1,38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울릉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에 관통된 울릉일주도로 터널은 2011년 12월부터 4년 7개월 동안 연인원 8만9천명과 1만7천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진행된 대규모 난공사구간이지만 지금까지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았다. 또한 바다를 통해 모든 장비와 자재를 운반할 수밖에 없는 지역으로 공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있었으나 이번 터널 관통으로 본격적인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 등 교통두절로 인한 북면지역 긴급환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