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관광분야 일자리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오는 6월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청년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학습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3일) 전일부터 해설사 자격 종료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시민으로 울산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 건강한 신체 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를 포함한 전문대학 졸업 이상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 교양과목을 이수한 청년은 우대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jakjun2001@korea.kr) 또는 울산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남구 중앙로201(신정동))으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접수하면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리모델링 공사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보관중인 적벽돌 등 5·18상징물을 인수받아 보존·관리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는 물품은 적벽돌 2000여 장, 천정보 7조, 기둥 4개, 각재 및 목재 5톤으로 그동안 전남 화순 능주소재 야적장에서 관리해왔다. 광주시는 적벽돌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향후 옛 전남도청 복원에 활용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지난 4월부터 협의를 시작, 5·18사적지 제26호로 지정된 옛 505보안부대에 보관키로 했으며 이관 작업은 22일 완료될 예정이다.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옛 도청 리모델링에서 발생한 적별돌 등을 잘 보존·관리하고 향후 옛 전남도청 복원 시 활용해 5·18역사성 확보 등 광주정신을 이어나가겠다“며 ”광주시 옛 전남도청 복원팀에서 추진중인 복원자료조사와 수집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로 새로 확대 조성되는 동대구역 광장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로 새로 확대 조성되는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할 상징조형물을 미술작품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했다. 동대구역 광장에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은 전국 공모 과정을 거쳐 월러스코(대표 최형인)의 대표작가 최진호씨의 출품작(작품명 : 웃는 얼굴의 대구시, 부제 : 무한시선)이 선정됐으며, 대구시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이 표현되도록 지역 내·외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쳤다. △ 작품 내용은 웃는 얼굴의 화강석 판석 좌대위에 무한성장 가능성을 의미하는 뫼비우스 띠와 그 상단부를 웃는 눈으로 표현하여 동대구역 광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절하고 친근감가는 대구시의 밝은 이미지를 표현했다. △ 뫼비우스 띠는 ‘영남의 관문’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밝은 미래를 향하여 사람이 힘차게 멀리 도약하는 이미지를 상징하고 상부 조형물은 대구시의 미래성장산업을 바라보는 시선과 미래를 향한 무한발전 의지를 눈의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 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한 극단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의 “워낭을 찾는 사람들”에서 기수역을 맡은 이병철 배우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 폐막식에서 인천 최초로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 이병철 배우는 1972년생으로 인천제일상업고등학교(現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년간 인천에서 인천연극을 지켜온 인천의 중견 연기자이다. 2010년 인천연극제에서 신인연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단편영화제에서도 연기상을 수차례 받으며 방송과 영화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인천대표로 출전한 극단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의 “워낭을 찾는 사람들”은 구제역에 의해 피해 받는 농민과 소, 돼지의 살 처분을 맡고 있는 공무원의 애환을 무대에 담아 대구 시민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감동적인 무대였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35년 동안 진행되어 온 대한민국 연극제(舊전국연극제)에서 인천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16개 시·도의 200명 가량의 배우 중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110년 한국연극사에 이름
(용인신문)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20일 2017 오늘의 작가상 후보작 20권을 공개하고 최종 후보작 8권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투표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투표 후보작 20권은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1차 후보작 100권 중 알라딘 소설 상위 독자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를 거쳐 선발되었다. 최종 투표 후보작은 △공지영 △구병모 △김숨 △김영하 △김탁환 △김훈 △박연선 △배명훈 △손보미 △손원평 △윤이형 △장강명 △정보라 △정세랑 △정이현 △조남주 △조정래 △조해진 △최은영 △황정은 등 총 20편이다(작가명 가나다순). 알라딘은 올해는 전체 후보작 20권 중 절반 이상인 13권이 여성 소설가의 작품으로 여성 소설가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한 해였다며 박연선, 손원평, 최은영 등 단 한 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신인 작가부터 조정래, 공지영, 김훈, 김영하, 김탁환 등 등단한 지 20년 이상 된 중견 작가들까지 고루 후보에 오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작가상은 출판사 민음사 주관으로 40년의 역사를 이어온 상이다. 2015년부터 응모된 원고를 심사하여 상을 수여하는 공모제 방식에서 탈피
(용인신문) 1인1책 출판사가 9명의 영화 모임 전문가와 함께 (대중문화연구회 지음)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영화 모임 연구들이 뽑은 9개의 영화가 나온다. 9명의 사람이 9가지 다른 시각으로 각자가 선정한 영화 속에 나오는 다양한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영화 자체도 하나의 공간, 우리가 사는 곳도 하나의 공간이지 않은가. 그리고 시간을 넘어서는 것도 공간, 영화를 보면 떠오르는 장소 역시도 공간이다. 이 책을 기획하고 9명의 저자 중 한명인 최하경 씨는 “이 책에는 가족이 살아가는 공간을 통해서 다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있고, 눈에 보이는 공간을 넘어 감정의 공간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100년의 역사적 공간을 통해 역사의 순간순간을 되돌아보고자 하는가 하면, 전혀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이야기도 있다”고 이 책의 특징을 설명했다. 실제로 저자들은 다양한 공간 이해 방법을 ‘영화 감상 포인트’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영화 감상 포인트’를 통해 영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면서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읽어내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용인신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첫 주 시행하는 정책현장 소통의 하나로 6월 21일(수) 오후 6시,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인근에서 독립·예술영화인들과 간담회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관련 협·단체 등이 참석한다. 도종환 장관은 간담회 후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지는 영화 (감독 박석영) 시사회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도 장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에 따른 지원 배제의 어려움을 겪었던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등 독립·예술영화인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 아울러 영화인을 포함한 문화예술인들로 이루어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블랙리스트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도 알릴계획이다. 도 장관은 “창의성과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독립·예술영화는 영화문화와 영화산업의 근간이며, 국민들의 영상문화 향유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독립·예술영화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체계적으로 정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라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특히 지난 정부에서 변칙적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평창, 문화를 더하다」 평창 문화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_서울편’의 기획자 공모는 6월 21일(수)부터 7월 19일(수)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평창, 문화를 더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창, 문화를 더하다」평창 문화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서울편’은 교통의 요지로서 국내외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 7017’에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획자(기획단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려면 ‘서울로 7017’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제안하면 된다. 작품 수량과 규모에는 제한이 없다. 공공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설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심의에서는 공모 주제와의 적합성
(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나주시와 함께 20일 오후 나주시청에서 ‘콘텐츠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시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콘진의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한콘진 본원이 위치한 나주 지역의 문화, 관광, 역사 등 새롭게 발굴된 콘텐츠를 지역개발 및 관광에 접목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콘진은 콘텐츠 기획·육성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LH는 콘텐츠 공동개발 및 지역개발사업 연계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나주시는 콘텐츠 적용에 필요한 문화 시설물 제공 및 관련 인허가, 설치된 시설물·프로그램에 대한 유지관리와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하드웨어 중심의 지역 개발에 소프트웨어적인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접목한 이른바 ‘문화×콘텐츠 기반 도시개발’의 첫 번째 사례로, 나주 지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문화 특구로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은 “콘텐츠 산업의 성공은 문화적인 독창성을 갖춘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 과정 ‘콘텐츠 스텝업’과 ‘콘텐츠 인사이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콘텐츠 스텝업’은 콘텐츠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직접 강의에 나서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이 바꾸고 있는 콘텐츠 혁명’을 주제로 첫 강의가 열린다. AI 스피커, IoT 등 하드웨어부터 빅데이터까지 AI가 콘텐츠 업계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이후 ▲가상현실(VR) 영상의 활용과 제작기법(7월)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으로 배워보는 홀로그램의 미래(8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9월) ▲음악 페스티벌 3대장을 통해 배워보는 공연 기획 전략(9월) ▲영상 촬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드론의 모든 것(10월) 등 총 10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콘텐츠 종사자 및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네트워크 및 시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해외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콘텐츠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을 초청해 성공 노하우를 듣는 세미나로, 업계 트렌드를
(용인신문) 서울문화재단은 (舊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10명을 7월 23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길동이’는, 의 기획·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유쾌한 에너지로 축제를 이끌어 가는 자원활동가이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캐스터 ‘아무나 PD’로도 활약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공연·기획·홍보·운영 등 4개 부문이며,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2003년 시작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인 는, 지난해 부터 거리예술축제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은 오는 10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서울로7017 등 서울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앞선 감각과 높은 수준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거리 예술 작품 및 공연,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작품 등 ‘문화서울’의 이미지를 높일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자원활동가 ‘길동이’는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디자인으로 울산 알리기’ 주제로 ‘2017년 울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매력있고 찾고 싶은 관광지로 변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대학 및 일반부와 중·고등부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작품은 오는 9월 25일 ~ 26일 양일간 접수하며 출품신청서, 작품패널, 작품설명서, 데이터 등을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학 및 일반부 30개 작품, 중·고등부 25개 작품에 2,000만 원의 시상금 및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6일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하고,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제1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디자인 교육을 개최하여 전문가 및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력 있고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공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