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길대) 주최로 부산시내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제4회 영유아 보육박람회 및 그림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녀와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자 등록을 시작으로, 보육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32개가 운영되며 11시에는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보육박람회에는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손상예방협회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며, △올바른 손씻기 △올바른 잇솔질 및 치아모형 만들기 △교통안전 체험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미아방지 팔찌 배부 △안전dream(지문사전등록) 앱 설치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모자 꾸미기 △조개껍질 목걸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체험놀이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4회째 개최하는 영유아 보육박람회는 지역사회기관의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홍보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용인신문) 앞으로는 기다리는 버스 중에서 혼잡하지 않은 버스를 골라 탈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버스 차내 혼잡도 안내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차내 혼잡도는 서울시내 일반버스(간선, 지선, 순환)의 재차 인원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 수준으로 구분하여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 안내 대상은 서울 시내버스 중 입석형 버스인 간선/지선/순환 버스를 대상으로 안내하며 좌석형 버스인 광역버스와 마을버스는 향후 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예정이다. ‘여유’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정도, ‘보통’은 입석 승객이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 ‘혼잡’은 입석 승객들 사이 통로에 까지 승객이 서 있고 입석 승객의 몸이 맞닿는 정도(이상) 수준이다. 혼잡도는 단말기에 접촉한 교통카드 승, 하차 정보로 재차 인원을 산출하여 차종별(대형 일반/초저상(11m×2.5m), 중형 일반(9m×2.5m)) 크기를 고려해 판정한다. 다만 일부 현금 승차, 교통카드 하차 미태그, 부정승차 등으로 인한 재차 인원 수의 오차(약 1~2명)가 있을 수 있고 개인마다 체감하는 정도가 달라 혼잡을 느끼는 수준도
(용인신문) 먹방, 쿡방 등 요리 레시피 관련 TV 프로그램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레시피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간편식 및 반조리 식품의 상승세로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까지 잡기 위해서다. 요리 어플리케이션 1위 만개의레시피는 이마트몰과 제휴하여 본격적으로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한다. ‘레시피와 장보기를 한 번에! 오늘은 e-요리’라는 타이틀로 19일 이마트몰에서 그랜드 오픈했다. ‘오늘은 e-요리’는 만개의레시피에서 제공하는 레시피를 노출하고 레시피에 사용된 재료들을 이마트몰 상품으로 소개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이처럼 레시피를 이용한 쇼핑은 사용자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셜 마케팅과 네이버TV, 유투브 등을 통한 동영상 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 레시피 마케팅 또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밖에 만개의레시피는 레시피 제공만 하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해 주는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J, 청정원, 오뚜기, 농심, 동원,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이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농가 소득 증대, 미래 영농인력 양성, 빈곤 해결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케냐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KOPIA 케냐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량 양계 및 씨감자 생산보급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스쿨팜 프로젝트 등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 양계·감자 시범마을, 농가소득 3배 이상 '쑥쑥'= 케냐에서는 농업인구의 85%가 닭을 기르고, 80만 농가가 12만ha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등 양계와 감자는 케냐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우량 사육종과 씨감자를 구매할 능력이 없어 생산성이 극히 낮았다. 이에 따라 KOPIA 케냐센터에서는 지난해 1월 카라이(Karai), 비우니(Mbiuni), 완조히(Wanjohi) 3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1단계 사업으로 생산성이 뛰어난 우량 사육종과 바이러스가 없는 건전 씨감자를 보급하고 사육 및 재배기술을 전수했다. 그 결과, 양계 시범마을은 1년 뒤 사업 전과 비교해 암탉 산란기간이 5개월~6개월에서 8개월로 길어졌고, 연간 계란 생산량도 평균 30개~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새벽시간 환승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일환으로 심야시간 환승라운지 프로모션 ‘1시간의 행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시작된 ‘1시간의 행복’ 프로모션은 새벽시간 인천공항에 내려 환승하는 여객이 아침 항공편 출발 전까지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허브라운지(이용요금 1인 26,000원)의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중 1시간으로, 출발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항공사에서 받은 라운지 이용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 공항으로서, 심야시간(밤 11시∼오전 6시) 항공기 운항 증가에 따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올빼미 환승족’, 즉 새벽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이른 아침 항공편으로 제3국으로 이동하는 환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공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4월 15일부터 1달간 일본 하네다-인천 구간의 심야 환승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해당 노선 환승객이 전년동기 대비 24%(약 2,000명) 증가해 새벽시간 환승객 증대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유기견과 산책도 하고 입양 상담도 가능한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기견 산책행사는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평일은 낮 12시~14시(2시간) ▲주말은 낮 12시~16시(4시간)까지 진행한다. 산책하는 동안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유기견 입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유기견과 공원 산책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단, 유기견을 입양할 경우 책임 입양비(5~10만원)를 해당 시민단체에 기부해야 한다. 책임 입양비는 전액 유기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매회 산책행사에 참여하는 유기견은 10여 마리로 사전에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는 유기견은 중성화 수술과 동물 등록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유기견 산책은 평일에만 열려 직장인과 학생이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 올해는 4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평일과 주말 모두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 의식이 높아져 유기동물이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연간 8천 마리가 넘게 버려진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운동을 앱을 이용해 규칙적으로 관리해 참여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기 위한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군·구 보건소별로 걷기 동아리를 구성 운영했으나, 시민 누구나 언제 어느 곳에서든 함께 걸을 수 있는 걷기 생활화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걷기 플랫폼 앱을 도입했다. 첫 보급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6,5000여명의 시민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워크온은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목표 걸음수치 제공, 주별·월별 및 누적 걸음, 군·구별 개인 순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가입한 사람들 끼리 서로 경쟁하며 즐겁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재 계양산 둘레길 등 6개소를 걷기 좋은 길로 소개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의 녹색 종주길, 대규모 공원, 강화도의 역사유적이나 송도 등 드라마 촬영지와도 연계하여 주변 관광지를 걷기 좋은 길로 소개해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에게도 인천의 명소를 알릴 예정이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인천시민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가 동아백화점 쇼핑점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굿잡(good job)버스는 대구의 중심가인 중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22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요행사는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훈련안내, 여성유망직종상담, 기업체 현장면접, 간접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기업체 중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2017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주)CMA글로벌(대표 김영선)에서 경리사무원 약간명을 뽑고,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판매직 약간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간접채용기업체(파티마여성병원, G&G콘텍트렌즈 등)에서 간호조무사와 생산직 등 총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시는 굿잡버스를 달서구(성서, 월배, 용산), 동구(율하)에서 4회 운영하였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였는데 △구직등록 416명 △현장면접 46명 △이력서접수대행 43명 △직업적성검사 49명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동구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정상에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파노라마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구절송 전망대’를 완공해,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산책로로, 단산지, 불로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해 있고 정상에는 기이한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소나무 구절송이 있어 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는 곳이다. 이 곳에 들어선 구절송 전망대는 △남북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데크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 △가족, 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 남쪽으로는 금호강의 수변 경관, 이시아폴리스, 앞산, 대구타워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북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 서봉, 낙타봉 등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으로 꼽히는 팔공산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져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봉무공원 뒷산의
(용인신문) 환경부가 지하수를 이용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2017년도 안심지하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안심지하수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지하수를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며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하수 관정에 정수장치를 달아준다. 접수 신청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운영하는 ‘안심지하수 콜센터’에서 받는다. 환경부는 지하수 수질검사를 받은 이후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대해서 ‘토양지하수 기술개발’로 제작한 ‘농촌지역 맞춤형 정수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맞춤형 정수장치’는 농촌지역 지하수가 가축분뇨나 비료의 영향으로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등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여 총대장균과 질산성질소를 제거할 수 있는 필터가 장착됐다. 또한 안심지하수 콜센터를 통해 정수장치 사후관리와 지하수 관정 관리 방법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그밖에 환경부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하수 공동시설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농촌 지역
(용인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3천500만 마리를 18일 여수, 고흥, 보성, 장흥, 해남, 무안, 신안 등 7개 서식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종자 생산 및 방류사업은 2013년부터 자원량이 줄어드는 토종 대하 복원과 자원 조성을 위해 펼쳐지고 있다. 대하 종묘 방류는 지난 2013년 2천만 마리, 2014년 2천599만 마리, 2015년 2천300만 마리, 2016년 3천5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방류한 어린 대하는 전남 해역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 대하 220마리로 부터 알을 받아 산란 부화 후 약 30일간 양성·관리한 것으로 평균 크기는 1.2cm 정도다. 생존율과 성장도가 높아 오는 10월 이후 어획이 가능한 체장 15~18㎝(체중 40g 내외)의 크기로 성장하며, 연안에 머물러 멀리 이동하지 않는 습성을 감안하면, 이번 방류로 약 56억 원 이상의 어업인 소득이 기대된다. 최연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적합한 낙지, 주꾸미, 백합, 보리새우 등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 연구개발에 전념하는 한편,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
(용인신문) 산업과 문화의 도시 울산에서 ‘수암 한우야시장’이 19일 문을 연다. 울산 ‘수암 한우야시장’은 지역의 산업,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있고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는 2013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에 야시장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개장하는 울산 ’수암 한우야시장’은 기존의 수암시장과 연계한 여덟번째 야시장으로, 모두 3개 공간(310m)으로 나누어 구간별로 특색있게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1구간은 한우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여 시식할 수 있는 한우거리, 2구간은 전통음식인 국수, 파전, 다양한 퓨전(fusion)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거리, 3구간은 수공예품, 타로, 사주, 풍자화(caricature) 등을 체험하는 공산품·체험거리로 조성된다. ‘수암 한우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판매대가 설치되어 고기를 그 자리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탁자와 일반상품 43개, 상품 및 체험 15개 등 총 78개의 매대가 설치되어 손님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