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SK건설이 29일(목)에 화성 기산동 150번지에 1,086호의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화성기산 ‘SK VIEW Park’는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다양한 보증금선택제를 통해서 최대한 월임대료를 낮게 책정하는 임대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10.2~10.4일까지 청약을 실시하여 10.4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10.5~10.6일까지 청약을 실시하여 10.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뉴스테이는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SK건설 모델하우스(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서, 일반공급은 금융결제원 Apt2you 홈페이지(www.apt2you.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화성기산 ‘SK VIEW Park’ 뉴스테이는 동탄1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서발 KTX 등 교통여건도 양호하며 뉴스테이의 특징인 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도로사업계획 정부 예산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재정법 및 정부지침에 따라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비 지원액 300억 원 이상인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야 하고 예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부 총사업비 조정」 절차를 통해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지구내 도로사업은 지난 2012년 1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0년까지 국·시비 824억 원을 들여 도로신설 4.2km 등 총 10.8km에 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변경된 재생사업계획에 따라 맞춤형으로 도로사업계획을 조정하여 금년 2월 정부 승인을 신청한 상태였다. 이번 도로사업 예산사용 승인은 지난 8월 17일 승인 고시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변경)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과 더불어 재생사업 추진에 가속을 붙이는 성과이다. 이번 예산사용 승인 내용으로는 2020년까지 국·시비 725억 원을 투자하여 재생사업지구 도로신설 2.4km 등 총 12.9km에 대해 도로시설을 확충·정비하는 것이다 현재 재생지구내 도로사업의 본격적 시행을 위해 분할측량, 현지조사 등 보상이 착수된 상태이며, 작년 8
(용인신문) 전라북도가 올해 복권기금 등 총45.6억 원을 투입하여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주택 1,140호를 대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시책 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주민의 노후주택을 고쳐주어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06년부터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568.4억 원을 투입하여 총17,547가구를 보수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가구당 지원 금액 400만원으로 비교적 보수범위가 큰 지붕개량, 부엌·화장실 개량, 창호 등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여 추석 이전까지 1,085호를 완료하여 가족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창덕궁앞 일대(율곡로~삼일대로~종로~서순라길)를 종합재생한다고 밝혔다. 정치·역사·문화·공간적으로 한양도성 한복판이란 중요한 위상을 지니고 있고, 4대문 안 전체까지 도심의 활력을 확산할 수 있는 결절공간이지만, 현재 낙후되고 정체성이 약화된 지역이다. 특히, 시는 이곳이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400여 년 서울의 다양한 역사가 압축돼 있는 지역인 만큼, ‘역사인문재생’이라는 개념의 접근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역사성과 주민의 삶을 잇는다는 관점이다. 서울특별시는 역사인문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시대별 역사의 켜에 따라 이 일대를 4개 길(①돈화문로(조선시대) ②삼일대로(근대전환기) ③익선~낙원(근?현대) ④서순라길(현대))로 구분, 마중물 사업인「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계획」을 26일(월) 발표했다. 시는 이 지역을 지난 2015년 11월 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한 이후, 역사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활성화 사업 중 역사재생관련 사업들을 통합하고, 주민면담(36회), 민관협력회의(7회), 설문면담조사(57회)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했다. 첫째, 조선시대 전국 도로망의
(용인신문)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착공식이 23일 오후 2시 천안시 직산읍 소재 충남TP(테크노파크)에서 진행돼 천안시가 이차전지분야 클러스터 핵심도시 도약을 알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으로 구본영 천안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청 관계자, 충남도의회 및 천안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천안시의 에너지 신산업 관련 분야 핵심도시로의 등극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는 2017년까지 시비 등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자하여 건축 연면적 5,305㎡ 2층 건물을 신축, 세계적인 관련분야 석학 등 60여명의 전문인력이 국내외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기본축으로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및 인버터 시험인증센터(현 경기도 안산시 소재)와 전기차 충전기 및 스마트 그리드 시험인증센터(현 서울시 구로구 소재)를 이전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착공식에서 “이차전지산업은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으로 이번 이차전지시험인증센터 건립을 계기로 관련 기업들의 투자러시가 기대된다”며 “천안시가 이차전지분야 클러스터 핵심도시로 거듭
(용인신문) 전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도로 위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시설물을 통합 관리키로 했다. 전주시는 전라북도국악원 사거리 등 8곳에 통합형 도로명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그동안 따로 설치 운영해온 신호등과 가로등, 도로안내표지판 등을 하나의 지주에 통합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도로비우기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로에 설치된 지주시설물들은 협소한 인도 및 도로변 등에 제각각 위치한 관례로,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보행해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명 또는 시설물명 위주의 기존 도로표시판 대신 도로명 주소가 쓰여진 안내표지판으로 바꾸는 ‘도로명 안내표지판 선도사업’과 연계해 새로 설치되는 표지판 중 지주시설물 통합이 가능한 지역에 통합형 도로명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통합형 도로명 안내표지판은 총 8개소로, 시는 관한 경찰서 및 교통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전라북도 국악원 사거리 3개소와 송천주공@ 2차 사거리 3개소, 평화동 BYC 삼거리, 우아주공@ 2단지 사거리에 각각 통합형 도로명 안내표지판을 설치키로 결정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함평군과 함께 지난해 10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해본이 동함평산단에 최신설비를 갖춘 김 가공공장을 완공, 2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해본의 김성관 회장과 김문수 대표이사, 최봉학 한국 마른김생산자연합회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함평군의회 의장, 임용수정정희 도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공장은 8천 790㎡ 부지에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자해 마른 김과 김밥용 구이 김 등 연간 400만 속(속당 100장)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설비와 140만 속의 김을 저장할 수 있는 냉동창고를 갖췄다. 여기에 130억 원을 투자해 이미 매입한 1만 1천 689㎡ 부지에 물김 공장과 냉동창고 등을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생산된 김의 70%는 일본과 중국, 미국, 태국 등지로 수출돼 전남의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물김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모든 시설이 완공되면 함평 주민 10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
(용인신문) 실험동물자원은행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후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옆자리에 건설된다. 9월 22일 오전 11시, 실험동물자원은행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상훈 국회의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연창 대구부시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자원은행(LAREB, Laboratory Animal Resources Bank)은 연구 종료 후 폐기되는 실험동물을 기탁받아 자원화하고 공유함으로써 생체자원에 대한 국가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관이다.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리소스팀을 갖춘 생체자원거점기관이다. 현재 동물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실험이 끝나면 폐기처분된다. 예를 들어 뇌실험에 사용되었던 마우스의 경우 뇌를 제외한 장기와 혈액, 소변은 다른 실험에 사용될 수 있지만 보관할 때 비용, 장소 부담이 더 컸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실험동물 생체자원은 로열티를 지불하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을 낳고 있다. 국내 실험동물 연구 후 장기는 방치되어왔기 때문에, 국가차원에서 약물을 처치한 실험동물의 생체시료를 수집, 관리할 필요성도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따라서 식약처는 실험적 개입을
(용인신문)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24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23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14개 직종 239명의 건설 기능공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과거 어깨너머 배워오던 기능을 산업차원에서 발굴하고 국가차원에서 공인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국 130만 건설기능인의 축제의 장으로 건설 기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건설 기능인력의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음성군청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 인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장, 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선발된 건설기능인 239명은 14개 직종(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조적, 철근, 타일, 배관, 전기용접, 도장, 측량, 조경, 전산응용토목제도, 실내건축제도, 방수)에 출전해 그동안 자신이 연마했던 기술을 뽐내며 최고의 기량을 겨뤘다. 입상자(1~3위 84명)에게는 상금(1위
(용인신문) 경기 성남(판교)을 출발하여 광주와 이천, 여주까지 복선으로 연결하는 성남∼여주 간 전철이 9월 24일(토)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구간 약 57km의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마무리돼,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치고 23일(금)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추진은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착공한 뒤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 등 251개 회사와 연인원 약 58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9년여 만에 완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2조 원이 투입됐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해당 노선에서 무료로 임시열차를 운행했으며,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 2천명(일평균 2만명)에 달하는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였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주관하는 개통행사는 9월 23일 15시 여주역에서 정부 및 지자체 인사,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시승식 등이 1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체계
(용인신문)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짚봉터널 금화로(염주체육관 방향 3차로) 1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된다. 이번 통제는 광주광역시가 짚봉터널과 주변을 포함한 총 700m에 폭 2~2.7m의 보도를 설치(총 6억원 투입)하는데 따른 것으로, 교통통제 구간은 화정동 미래로 21병원 앞 사거리에서 염주체육관 방향 3차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서부경찰서와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교통안전시설물과 홍보물을 설치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짚봉터널은 남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주요 터널로, 2001년 완공돼 양 지역 간 교통흐름과 주변 차량통행이 원활해졌지만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 통행이 전면 금지돼 보도 설치 목소리가 높았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공사 시행을 위해 짚봉터널 주변 일부 구간의 차로를 통제한다”며 “교통 체증이 심한 출퇴근 시간에는 회재로 등으로 우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건설본부는 도심야간경관 향상을 위해 대구의 주요관문인 대구역광장에 디지털 워터 스크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랜드마크로서의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의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7월 착공하여 9월에 완공했다. 디지털워터 스크린은 640개의 노즐에서 뿜어 나오는 물줄기를 이용하여 각종 문구나 모양 등을 연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대구 시정홍보 및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수경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때에도 대구관문을 상징하는 하나의 조형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김문희 건설본부장은 “대구역 광장의 디지털 워터 스크린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대구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심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