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150가족(약 600명)이 참여하는 ‘119안전체험 가족캠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유연근무제 확대 등으로 가족 단위 캠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야영장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었다. ‘119안전체험 가족캠핑’은 충남 천안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생활·교통안전과 태풍·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요령을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안전체험 교육 후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야영장으로 이동하여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소방관이 되어 소방차 방수체험도 할 수 있다. 저녁에는 안전퀴즈대회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야영장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된다. 첫째, 텐트는 불에 타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져 불을 사용 할 때에는 일정거리를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의 최고의 자원인 소나무 숲을 활용하여 도시민 대상의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힐링숲을 개방하고「남산 소나무 힐링숲」프로그램을 오는 6월 3일 토요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인접한 위치에 그동안 소나무림의 보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으로, 이번 5월 새롭게 숲길 정비 및 시설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어루만지는 힐링숲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면적 54,500㎡이며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총 620m의 숲길로 구성되며, 중간 중간에 깊숙이 숲을 느끼고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햇살쉼터, 사색쉼터, 활력쉼터가 마련되었으며 시설물 설치는 신한카드(주)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소나무와 팥배나무 군락지로 국립극장 방면 남산 북측순환로 입구에 인접하여 버스 및 보도 이용 접근성이 좋으며, 북측 실개천이 흐르는 구간으로 둘러싸여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천혜의 산림 환경이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에서는 소나무숲 특성을 살려 연령 및 대상별 차별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치유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의 주차질서 확립 및 시민 이용편의 증대의 일환으로 한강공원 주차장을 공휴일에도 유료화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한강 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2017.6.1.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강공원은 주말 차량이용 편중으로 주차 무질서가 심각하고, 특히 한강공원을 이용하지 않고 공휴일 장시간 주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정작 한강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환경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공원 공휴일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주차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고 해결방안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말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조례개정을 추진해왔다. 개정된 규칙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한강공원 내 모든 주차장에서 일요일(공휴일)에도 월~토요일과 동일하게 최초 30분간은 1,000원~2,000원, 초과 10분당 200~300원의 주차장 이용 요금이 부과되며, 이용시간은 현행과 같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도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주차관리의 부재로 인해 발생한 시
(용인신문) 세종소방본부가 25일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됐으며, 세종시 관내 각 소방서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상습정체 구간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운전자들이 양보운전 요령을 체득하고 필요성도 공감하도록 했다. 또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방차 동승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소방관들과 소방차 탑승 출동훈련을 통해 양보운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이 확보되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일상생활 속 걷기! 건강을 만나다’ 실천을 위한 붐 조성 중점 기간으로 설정하는 등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울산장미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활동적인 생활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일상생활 속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와 구·군 보건소, 울산걷기연맹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부스를 통해 올바른 걷기 시범,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향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울산 만들기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합동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지속적인 걷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실천하고 습관화하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건강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16~ 2020년)에 따라 2017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구강주치의 사업과 일상생활 속 운동을 위한 건강계단조성 등에 나선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울산시민 걷기 실천율이 34.7%(전국 38.7%)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일가정양립문화 확산과 직장맘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가사 정착을 위해 27일 ‘아빠랑 캠프-앞치마 입은 우리 아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가족은 지난 16일 선착순 접수에서 1분 만에 20가족이 마감돼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의 관계 소통(서로의 자화상)과 협업프로그램(날아라 슈퍼맨!-드론조립 등)으로 구성,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일·가정양립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에 확장하기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협동조합과 일·가정양립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6월24일 2차, 7월22일 3차가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 문의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알림란을 참조하거나 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062-613-7982)하면 된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역할을 할 ‘제6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릴 출범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및 모니터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5기 모니터단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6기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009년에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한 모니터단은 2013년부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변경, 주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올해 출범하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208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과 정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모니터단은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구시의 주요행사에 앞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결혼, 출산, 보육, 아동·청소년 등 여성가족분야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중순까지 모두 3회에 걸쳐『여성가족진담 시즌2』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진담 시즌1』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주관으로 여성일자리, 가족친화, 돌봄, 여성폭력 등 4회에 걸쳐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여성가족진담 시즌2』행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현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아동·청소년, 영유아 보육 등의 주제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여성가족진담 시즌2』세부일정을 살펴보면, 5월 27일에는 아동·청소년, 6월 3일에는 결혼·출산, 6월 중순에는 보육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는데, 각 회차마다 분야별 이해당사자, 관련 전문가, 초청 게스트,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진솔한 자유대담(토크)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 및 지원 필요방안 등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여성가족진담 시즌1·2는 여성과 가족의 행복이 영그는 부산 및 양성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5. 24. 강서구에 어린넙치 6만 마리 방류를 완료하였으며 5. 29.까지 서구, 영도구 등 부산 연안에 17만 마리의 어린넙치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소는 5. 31. 10시 30분에 사하구청에서 주관하여 초등학생 및 일반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어린넙치 방류행사에 2만 마리를 지원하고, 6.1(목)에는 (사)한국낚시협회에서 추진하는 치어방류행사에 어린넙치 3만 마리를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수산자원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넙치는 연구소에서 올해 3월부터 2개월 정도 키워 길이가 6cm이상 되는 우량종자로 수심 200m 이하의 모래바닥에서 생활하는 대표적 정착성 어류다. 약 1년 후에는 횟감크기(600~700g)로 성장하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어 횟감으로 인기가 좋으나 특히 가을과 겨울에 걸쳐 맛이 좋고 튀김, 찜, 탕으로도 인기가 좋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생산한 건강하고 다양한 어린물고기의 방류를 통해 고갈된 연안자원 회복에 힘쓸 것이며 시민단체 체험방류 활성화로 수산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용인신문) 삼성 ‘T9000’은 ‘메탈쿨링’을 적용해 뛰어난 신선보관기능을 보유한 상냉장·하냉동 구조의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로 2012년 처음 출시된 이후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삼성전자는 1~2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도 이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냉장·냉동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냉장고가 없다는 것에 착안해 ‘슬림 T타입 냉장고’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림 T타입 냉장고’는 기존 ‘T9000’보다 폭 11cm, 깊이 19cm를 줄여 공간 차지를 최소화해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 1인 가구의 주거 형태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각각의 공간에 별도의 냉각기가 적용돼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하는 ‘트리플 독립냉각’ 기술 △차가운 냉기를 머금어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메탈쿨링커버’ △육어류를 전문으로 보관하는 ‘팬트리’ △매일 먹는 식재료를 꺼내기 쉽게 한 ‘테이크아웃 트레이’ 등 식재료 본연의 신선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기존 ‘T9000’의 기능이 그대로 적용됐다. 특히 간편한 반조리 식품을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의 식생활을 반영해 냉장에서 냉동까지 최적화된 온도에서 반조리 식품을 보관할 수 있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선택권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기통신사업자가 유·무선 전기통신서비스의 커버리지 및 속도 등의 품질에 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이용자가 전기통신서비스의 커버리지 및 속도 등 품질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전기통신사업자가 홈페이지 또는 별도의 사이트를 통하여 통신품질 정보를 제공하던 것을 홈페이지로 일원화하고, 첫 화면의 ‘고객센터(지원)’에서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전기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가입신청서, 이용약관 등에 명시하도록 하였다. 둘째, 외부환경 등의 영향으로 통신품질이 제한될 경우 이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제공하도록 하였다. 특히, 서비스 속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최대속도, 기술적 특성 등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단말기, 통신이용 환경에 따라 속도가 제한된다는 사실도 반드시 명시하기로 하였다. 셋째, 기술발전에 따라 도입되는 신규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홈페이지, 이용약관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였다. 이동통신사업자가 기술개발을 통하여 ’1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은 5월 25일「고용·산재보험 민원서류 인터넷 전자신고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년 100만개 사업장이 고용·산재보험에 신규 가입.소멸하고, 연간 700만명의 근로자가 신규 입사 및 퇴사를 하는 등 사업장과 근로자의 민원서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고용?산재보험 민원서류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8일까지 실시된 공모전에는 총 165건의 대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노력상 4건, 아이디어상 4건)이 선정되었다. 의료법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창훈 고객이 제출한 아이디어는『고용?산재보험 각종 민원을 대부분의 사업장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사급여 프로그램과 직접 연계하여 빠르고 쉽게 인터넷을 통해 전자신고 할 수 있는 민원신고 솔루션을 개발?활용』하는 내용으로 『민간기업(회계?기업인사 프로그램 개발 업체)과의 협업을 통한 서식 작성 없는 온라인 민원신고 서비스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