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단동 비닐하우스를 손쉽게 그려보고 온실 구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는 사용자가 쉽게 단동 비닐하우스를 그려보고 마치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보듯, 비닐하우스의 완성된 모습과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GHModeler)을 개발해 공급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의 농업기술→영농기술→영농활용정보→시설표준설계도→설계 지원 프로그램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개인 컴퓨터에서 별도의 설치작업 없이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을 제공한다. 화면을 보며 폭, 높이 등을 선택만 하면 단동 비닐하우스가 자동으로 그려지고 비닐하우스의 형태가 3차원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비닐하우스의 시공에 필요한 파이프의 길이, 비닐의 면적, 죔쇠의 개수와 재료비 정보, 파이프에 의한 그림자의 면적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내재해형 규격을 직접
(용인신문)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사)한국과학관협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6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팝아트 특별전’을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열리며 국내 헌정과학기술인 연대표, 헌정과학인 일러스트, 체험스티커 및 리플렛 등으로 구성됐다. 과학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국내 과학자와 기술자를 소개해 국내 과학기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흥미로운 과학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2016 목포항구축제 기간 중 ‘부모와 함께 하는 해양과학캠프’를 오는 7월 30일 ~ 31일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도시 먹거리 체계인‘대전형 로컬푸드(Local Food) 정책’에 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는 그동안 대전형 로컬푸드 정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관계자와 정책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전방향을 모색해 왔으며, 지난 4월 12일에는 대전광역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조례 공포에 이어 로컬푸드 정책 심사 및 자문을 담당하는 대전광역시 로컬푸드 위원회를 구성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로컬푸드 복합 공간 조성 3억 원, 가공지원 사업 4천 5백만 원 등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1차 농산물 세척·가공·포장·배송·전산관리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물류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21억 원의 예산을 중앙정부에 신청하여 예산 심사 중으로 센터가 완공되면 기업체 등 단체급식에까지 로컬푸드 우수 농산물을 확대·공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는 앞으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직매장 확대 설치,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역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대표 일자리 정책 사업’발굴을 위해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사업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과 공익사업을 위해 대전시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학 및 비영리 기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모분야는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창업지원 사업 분야이며, 우리 지역의 주력·협력산업,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세대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촉진관련 사업이면 평가시 우대한다. 공모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응모자격은 개인 및 기관· 단체이며 응모방법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unhee@korea.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총 3점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 4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의 시상금과 대전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1점)은 일자리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광역자치단체 일자리공모사업에 추천하게 되며, 당선될 경우 내년도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내년도 지역맞춤
지난 2011년 4월 용인지역의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가 개교했다. 이는 그동안 특수학교의 도움이 절실했던 지역내 장애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는 큰 힘이 됐지만 설립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강남학교’ 개교 이후 지역에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추가로 설립된 학교는 없는 상황이다. 이는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수원시(3곳), 성남시(2곳), 부천시(2곳), 고양시(4곳)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으로,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수학교 배치율은 13.5%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청 측은 학교설립 부지조차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쉽게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①특수학교 증설 요구 확산 ②님비, 특수학교 부지선정부터 장벽 ③총력지원은 커녕 오히려 따로행정 ④주민.장애학생.학부모 상생 사례 지난 4월 20일 제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중기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22개 학급
용인시.교육지원청.지역정치권 '특수학교 설립' 거리두기 "관련 업무 도교육청이 담당" 앵무새 답변... 학부모 답답 지난 2011년 4월 용인지역의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가 개교했다. 이는 그동안 특수학교의 도움이 절실했던 지역내 장애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는 큰 힘이 됐지만 설립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강남학교’ 개교 이후 지역에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추가로 설립된 학교는 없는 상황이다. 이는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수원시(3곳), 성남시(2곳), 부천시(2곳), 고양시(4곳)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으로,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수학교 배치율은 13.5%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청 측은 학교설립 부지조차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쉽게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①특수학교 증설 요구 확산 ②님비, 특수학교 부지선정부터 장벽 ③총력지원은 커녕 오히려 따로행정 ④주민.장애학생.학부모 상생 사례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사안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담당하고 있
지난 2011년 4월 용인지역의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가 개교했다. 이는 그동안 특수학교의 도움이 절실했던 지역내 장애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는 큰 힘이 됐지만 설립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강남학교’ 개교 이후 지역에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추가로 설립된 학교는 없는 상황이다. 이는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수원시(3곳), 성남시(2곳), 부천시(2곳), 고양시(4곳)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으로,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수학교 배치율은 13.5%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청 측은 학교설립 부지조차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쉽게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①특수학교 증설 요구 확산 ②님비, 특수학교 부지선정부터 장벽 ③총력지원은 커녕 오히려 따로행정 ④주민.장애학생.학부모 상생 사례 “우리 아이가왜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어려운 세상을 살아야 하는건지...단순히 학교를 다니고 싶은 것인데...” 장애를 앓고 있는아이를 둔학부모는 눈시울을 붉히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지난 2011년 4월 용인지역의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가 개교했다. 이는 그동안 특수학교의 도움이 절실했던 지역내 장애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는 큰 힘이 됐지만 설립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강남학교’ 개교 이후 지역에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추가로 설립된 학교는없는 상황이다. 이는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수원시(3곳), 성남시(2곳), 부천시(2곳), 고양시(4곳)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으로,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수학교 배치율은 13.5%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청 측은 학교설립 부지조차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쉽게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①특수학교 증설 요구 확산 ②님비, 특수학교 부지선정부터 장벽 ③총력지원은 커녕 오히려 따로행정 ④주민.장애학생.학부모 상생 사례 용인지역 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학교 및학급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난
용인 사람들이 함께 경영하는 용인 피해의식의 DNA를 만들어낸 관官 무인 항공기 드론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구글이 만든 인공지능 알파고는 이제 바둑에서도 인간의 두뇌를 넘어설 기세입니다. 세상의 변화와 혁신은 점점 가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TV드라마와 극장에서 수 백년 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물에 열광합니다. 영화나 역사드라마를 보면 언제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같은 영웅이나 헌신적으로 임금을 보필해온 백발의 충신도 그리고 아무 죄 없는 백성도 예외가 없습니다. 모두 관아(官衙) 즉, 관청(官廳)에 끌려가서 극심한 고초를 당하는 장면입니다. 네 죄를 네가 알렸다! 하고는 때리고 고문합니다. 이런 장면에서 시청자인 우리는 함께 분노하고 아파합니다. 관청(官廳)의 官(관)은 벼슬관입니다. 다시 말하면 관청은 지배계급인 벼슬아치가 피지배계급은 백성을 다스리는 장소나 건물들의 뜻을 담고 전 세계 인류는 수 천년을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는 불과 수십 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관청, 지금의 시청과 같은 관공서에 오시는 일이 생기면 잘못이 없이도 부담스럽고 별로
지난해 지속된 저성장기조와 저금리에 따른 예대 마진 감소는 금융권의 전반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져 연초에 세웠던 사업목표 달성이 벅찬 한해였다. 메르스 사태로 인한 사업초반 부진이 국가 경제는 물론 금융환경에까지 미친 영향으로 성장보다는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각 지역에 맞는 사업으로 성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도 용인지역 10개 농협이 2015년 정기총회에서 공개한 결산내역을 분석한 결과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은 지역농협이 선전했음을 보여준다. 10개 지역농협별 사업실적을 살펴봤다. ▶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총자산은 전년대비 110억 원이 증가한 5360억 원이며 순 자기자본은 419억 원이다.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출자금 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출자금은 전년대비 3억 원 이상 증가한 14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이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부동산 가치하락, 금리인하 등 악재가 있었지만 적기에 실시한 금리조정으로 예수금잔액은 전년대비 124억 원이 증가한 4860억 원을 달성했고 대출금 평잔은 전년대비 110억 원 감소한 3220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 수익도 금리인하의 영향으로 대출금이
개원 5주년, 인재양성연구중심 병원 도약 지역 치과의원과 협업체계 구축 상생진료 소외계층 진료활동 등 지역사회 위한 인술 기흥구 상갈동에 거주하는 이아무개(30여)씨는 얼마전 사랑니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매복사랑니에 충치가 생겨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인근 치과를 찾았지만 발치에 어려움을 설명하며 대형병원에서 진료 받을 것을 권유받았다. 이씨는 인근 지자체 대형병원을 알아봤지만 한숨부터 나왔다. 사랑니 발치를 위한 예약대기 시간이 한 달 넘게 소요되고 높은 병원진료비도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걱정은 죽전치과병원에서 해결됐다. 빠른 예약진료와 합리적인 진료비에 큰 만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치료, 그리고 쾌적한 의료시설 환경에 감동받은 이씨는 지인들에게 죽전치과병원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용인시. 도시확대와 인구팽창이 급속도로 이뤄졌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는 턱없이 부족했다.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공급부족으로 인해 용인시민들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치과전문병원의 부재로 시민들은 높은 진료비와 대기시간을 감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용인은 대한민국을 흔든 질병인 메르스 여파가 가장 심했던 지역이었다. 김학규 전 용인시장이 구속되며 역대 민선시장들이 모두 구속되는 불명예 전통을 이어가갔다. 또, 용인시의회는 조례안 개정을 두고 시의원간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볼성 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고, 시의회에서 방청객들은 회의장가지 내려와 의원들 입장을 막는 등 성숙되지 못한 민주주의의 민낯을 드러내기도 했다. 40년간 남사지역 개발족쇄가 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시민 20만명이 동참해 사회적 이슈로 재부각됐다. 용인신문은 많은 뉴스 속에서 다음의 뉴스를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국제소송 특정 로펌 특혜, 전 경전철 보좌관 실형 용인시 재정에 큰 악재로 작용했던 경전철 사업은 개통 이후에도 실시협약 해지에 따른 국제중재판정 소송까지 진행되는 등의 논란을 빚었다. 결국 용인시는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에 대해 공사비 5159억원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경전철 운행을 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비용 2627억원을 지급했다. 더욱이 102억원의 소송비용까지 청구당하며 시 재정은 급격하게 악화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 시의원이자 민선5기 경전철 특별보좌관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