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남과학교육원이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팀 배출 등 개원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에 301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경남과학교육원은 20개팀이 출전, 최우수상 2팀, 특상 6팀, 우수상 7팀, 장려상 5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남대표팀 20팀이 참가했다. 경남은 여동엽 학생(고성초등 6)과 이서현 학생(창원과학고 2) 등 2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김민하(유림초등 3), 송정욱(경남과학고 3), 이태양(창원과학고 2), 여정모(창원과학고 2), 김동윤(경남과학고 1), 곽서연(남해초등 5)학생 등 6팀이 특상을 수상했다. 또 한순(장목초등 4), 어승주(진교고 3), 정지연(마산여고 2), 강소현(삼천포초등 6), 김규원(사파중 3), 옥성호(내덕중 3), 김세빈(동진초등 5)학생 등 7팀이 우수상을, 장려상은 5팀이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성적 우수 과학교육원으로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이, 학교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나라꽃 무궁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자체 생산한 무궁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35회의 무궁화 전시회’를 사단법인 부산무궁화선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부산시민공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와 함께 개최하여 전시회의 볼거리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궁화 화분 400여 점과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해설판, 1m 무궁화 꽃송이 조화 전시 등의 볼거리와 퓨전국악 공연, 나라사랑 국학기공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7월 29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무궁화를 가꿀 수 있도록 10,000본의 무궁화 화분과 휴대용 물병을 나눠 주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인 7월 30일 오전 10시에는 무궁화 글짓기 대회가, 7월 31일 오전 10시에는 무궁화그림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학생들이 국가 상징이며 국가 문화브랜드인 나라꽃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도록 전시
(용인신문) 창업가, 메이커, 엔지니어, 창업준비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자동차·드론·세그웨이와 같은 차세대 운송수단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서울특별시는 오는 9월 19일(월) ~ 21(수) 2박 3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밤새워 전기차와 드론 등을 제작하는 「서울 모빌리티(mobility) 해커톤(가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일정 시간 동안 쉬지않고 아이디어와 생각을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 등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목표하에 만들어진 일종의 경진대회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을 구성해 전기자동차와 드론을 밤새워 만드는 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차세대 운송수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으로 구성된다. 먼저, 2박 3일 행사 기간 내내 쉼없이 진행되는 은 ‘전기자동차’와 ‘드론’ 제작 2가지 부문에 대해 참가자들이 제작 가이드라인과 예시용 키트 등을 참고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용인신문)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성남시청 2층 공감전시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기억- 치유되지 않은 아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잊지 말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지문화연대소속 작가 7인이 준비한 23점의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이 전시되며, 성남시민모임 성남평화나비에서 7일간 자원봉사로 전시장 안내를 맡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 전시회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아픔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위안부 문제해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멀티콥터)의 농업분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포장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시판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을 전시, 설명하고 병해충 방제에 대한 농약살포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7년에는 농약방제용 드론을 국비를 지원받아 구입하고 시범 운영 후 추후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 방법 및 기준’을 제정해 6월 10일 공표,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단동 비닐하우스를 손쉽게 그려보고 온실 구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는 사용자가 쉽게 단동 비닐하우스를 그려보고 마치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보듯, 비닐하우스의 완성된 모습과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GHModeler)을 개발해 공급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의 농업기술→영농기술→영농활용정보→시설표준설계도→설계 지원 프로그램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개인 컴퓨터에서 별도의 설치작업 없이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을 제공한다. 화면을 보며 폭, 높이 등을 선택만 하면 단동 비닐하우스가 자동으로 그려지고 비닐하우스의 형태가 3차원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비닐하우스의 시공에 필요한 파이프의 길이, 비닐의 면적, 죔쇠의 개수와 재료비 정보, 파이프에 의한 그림자의 면적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내재해형 규격을 직접
(용인신문)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사)한국과학관협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6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팝아트 특별전’을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열리며 국내 헌정과학기술인 연대표, 헌정과학인 일러스트, 체험스티커 및 리플렛 등으로 구성됐다. 과학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국내 과학자와 기술자를 소개해 국내 과학기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흥미로운 과학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2016 목포항구축제 기간 중 ‘부모와 함께 하는 해양과학캠프’를 오는 7월 30일 ~ 31일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도시 먹거리 체계인‘대전형 로컬푸드(Local Food) 정책’에 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는 그동안 대전형 로컬푸드 정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관계자와 정책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전방향을 모색해 왔으며, 지난 4월 12일에는 대전광역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조례 공포에 이어 로컬푸드 정책 심사 및 자문을 담당하는 대전광역시 로컬푸드 위원회를 구성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로컬푸드 복합 공간 조성 3억 원, 가공지원 사업 4천 5백만 원 등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1차 농산물 세척·가공·포장·배송·전산관리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물류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21억 원의 예산을 중앙정부에 신청하여 예산 심사 중으로 센터가 완공되면 기업체 등 단체급식에까지 로컬푸드 우수 농산물을 확대·공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는 앞으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직매장 확대 설치,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역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대표 일자리 정책 사업’발굴을 위해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자리 공모사업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사업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과 공익사업을 위해 대전시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학 및 비영리 기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모분야는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창업지원 사업 분야이며, 우리 지역의 주력·협력산업,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세대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촉진관련 사업이면 평가시 우대한다. 공모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응모자격은 개인 및 기관· 단체이며 응모방법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unhee@korea.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총 3점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 4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의 시상금과 대전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1점)은 일자리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광역자치단체 일자리공모사업에 추천하게 되며, 당선될 경우 내년도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내년도 지역맞춤
지난 2011년 4월 용인지역의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가 개교했다. 이는 그동안 특수학교의 도움이 절실했던 지역내 장애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는 큰 힘이 됐지만 설립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강남학교’ 개교 이후 지역에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추가로 설립된 학교는 없는 상황이다. 이는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수원시(3곳), 성남시(2곳), 부천시(2곳), 고양시(4곳)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으로,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수학교 배치율은 13.5%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청 측은 학교설립 부지조차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쉽게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①특수학교 증설 요구 확산 ②님비, 특수학교 부지선정부터 장벽 ③총력지원은 커녕 오히려 따로행정 ④주민.장애학생.학부모 상생 사례 지난 4월 20일 제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중기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22개 학급
용인시.교육지원청.지역정치권 '특수학교 설립' 거리두기 "관련 업무 도교육청이 담당" 앵무새 답변... 학부모 답답 지난 2011년 4월 용인지역의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가 개교했다. 이는 그동안 특수학교의 도움이 절실했던 지역내 장애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는 큰 힘이 됐지만 설립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강남학교’ 개교 이후 지역에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추가로 설립된 학교는 없는 상황이다. 이는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수원시(3곳), 성남시(2곳), 부천시(2곳), 고양시(4곳)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으로,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수학교 배치율은 13.5%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청 측은 학교설립 부지조차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쉽게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①특수학교 증설 요구 확산 ②님비, 특수학교 부지선정부터 장벽 ③총력지원은 커녕 오히려 따로행정 ④주민.장애학생.학부모 상생 사례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사안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담당하고 있
지난 2011년 4월 용인지역의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가 개교했다. 이는 그동안 특수학교의 도움이 절실했던 지역내 장애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는 큰 힘이 됐지만 설립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강남학교’ 개교 이후 지역에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추가로 설립된 학교는 없는 상황이다. 이는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수원시(3곳), 성남시(2곳), 부천시(2곳), 고양시(4곳)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으로,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수학교 배치율은 13.5%에 그치고 있다. 때문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교육청 측은 학교설립 부지조차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쉽게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①특수학교 증설 요구 확산 ②님비, 특수학교 부지선정부터 장벽 ③총력지원은 커녕 오히려 따로행정 ④주민.장애학생.학부모 상생 사례 “우리 아이가왜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어려운 세상을 살아야 하는건지...단순히 학교를 다니고 싶은 것인데...” 장애를 앓고 있는아이를 둔학부모는 눈시울을 붉히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