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및 유족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이율과 담보없이 융자함으로써 원활한 가정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6.1.부터 11.30.까지 융자금리를 0.5%p(2.0→1.5%) 인하하여 산재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융자 대상은 융자신청자의 월평균 소득이 보건복지부장관 고시 중위소득 3,640,915원 이하인 자로서 산재 사망근로자의 유족,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장해등급 제1~9급 판정자, 산재 창업점포지원 확정자, 3개월 이상 요양 중이며 평균임금이 최저임금 이하에 해당되는 자, 5년 이상 요양 중인 이황화탄소(CS2) 질병판정자이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며, 공단의 근로자신용보증사업으로 지원됨으로써 별도의 보증 및 담보는 필요없다. 융자 종류 및 한도는 1세대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 종류별로는 아래와 같다. - 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취업안정자금의 경우 각각 1,000만원 - 차량구입비, 주택이전비, 사업자금의 경우는 각각 1,500만원 융자종류별 사유 발생일부터 90일 이내(의료비, 취업안정자금은 1년 이내)에 신청인의
(용인신문) 경남도는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12회 경남도민 벼룩시장’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 벼룩시장’은 자원재사용과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의 확산을 목적으로 일반시민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중고시장이다. 매월 네 번째 토요일 경남과학 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 번째 토요일 거제시청 시민공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벼룩시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특별히 장소를 옮겨 ‘진주남강물축제’와 연계하여 도민판매자 약 80여 팀, 약 3,000여명의 구매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남강물축제의 버스킹공연, 종이배대회, 펀보트, 카누·카약 수상체험,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행사와 작고 행복한 경험을 주는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행사장에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벼룩시장 판매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었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가벼운 소비생활을 도민 스스로 직접 실천하는 환경실천운동인 ‘경남도민 벼룩시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오는 6월 2일‘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서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2017 국민 참여 반부패·청렴 사연(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청탁금지법으로 바뀐 삶의 이야기 등 청렴과 관련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사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integritycontents.kr)를 통해 사연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변화된 삶의 이야기, ▲ 가정, 직장,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부정의 유혹에 빠졌지만 이를 극복한 이야기, ▲ 양심과 원칙을 지키며 살도록 스스로를 변화시킨 이야기 등 청렴과 관련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사연이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입선작 10편 등 총 2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8월 16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국민권익위는 ‘대상’ 수상자에게 위원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동일한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 밖에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토종약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는 박람회 하루 전인 5월 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실내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개인으로 총 33명이다. 대회당일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을 선정하며 6월 1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대회 수상작과 출품작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한다. 아이디어 정원은 행사장 내 상상터에서, 접시정원은 기획전시관인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볼 수 있다. 토종약초관에는 '들풀에서 약초까지'라는 주제로, 감초 등 약초자원 실물화분 32점, 작약 등 약용식물 세밀화 20점, 인삼 등 기능성 약초 제품류 등을 전시한다. 또한 주로 한약재로 인식된 약용작물을 차(茶)로 마실 수 있도록 시음회를 열어 약초와 친숙해지는 자리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커
(용인신문) 산림청은 오는 6월 21일까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 분야는 ▲숲을 이용한 민간 일자리 창출·성장 유도 ▲도시숲·정원·가로수·목제품·목조건축 등의 분야에서 만들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귀농·귀산촌 활성화 정착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산림분야와 타 분야를 연계한 일자리·창업 활성화 방안이다. 응모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또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공모제안방을 이용하거나 방문·우편·팩스로 하면 된다. 채택 여부는 공모 마감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제안자에게 통보(전자우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되며 수상자는 7월 중순에 발표된다. 자체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특별상(100만원) 1건, 우수상(50만원) 2건, 우량상(30만원) 3건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상 이상은 행정자치부에 중앙우수 제안으로 추천된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귀농·귀산촌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병기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
(용인신문) 세종시 소정면의 첫 관문인 소정리 KCC 앞 도로변에 빨강색 넝쿨장미가 만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넝쿨장미는 공원화사업 1,400만원을 들여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이 지난해 가을 장미 380본을 심은 것이다. 김선각 소정면장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넝쿨 장미를 즐기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동부화재해상보험(주)와 자전거보험을 가입하고 5월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에 대하여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방어 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모두 6개 항목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망 1천2백만 원, 후유장애 1천2백만 원 한도, 진단위로금 (1회 한해)은 4주(28일)이상 10만 원부터 8주 이상 3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엔 추가로 2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사고 벌금은 1사고 당 최고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백만 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처
(용인신문)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2017년 제2차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할 24개소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3월 27일 공고 후 5월 22일에 최종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공동체 성장 정도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해서 진행됐었으며, 5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① 3인 이상 이웃 주민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만나자’ ② 5인 이상 이웃 주민의 마을공동체가 한 두 개의 목표를 가지고 공동체를 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해보자’ ③ 두 개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동(洞)의 마을의제를 함께 해결해보는 ‘마을넷(net)’ ④ 대구의 마을공동체를 연구하고자 하는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살이 사례연구 동아리’ ⑤ 마을 주민 운영하고, 주민이면 누구나 들어와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마을나눔터’ 만나자 15개소, 해보자 3개소, 마을넷 3개소, 마을살이 사례연구 1개소, 마을나눔터 2개소가 선정되는 등 총 36개소가 신청해 24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1차 공모사업에 48개소가 선정된 것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범정부차원의 폭염 대응체계에 맞춰 체계적인 관리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은 자연재난법상 자연재난에 포함되지 않으나 매년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2016년도 103명)하고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자연재난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해석하여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46,663명에 대한 특별 보호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폭염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9월말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지정 기준으로는 에어컨 냉방시설이 갖춰진 시설 중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면서 쉽게 이용가능 한 일생생활 공간 및 주변에 접근이 양호한 장소가 우선 선정 대상이며, 시설별로 군·구 관리·운영책임자가 지정된다. 또한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679개소의 무더위쉼터에 대해 사전점검을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시와 군·구에서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쉼터 간판, 에어컨 작동 여부, 쉼터 정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여부 등
(용인신문)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중국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키친&바스 차이나’에 참가해 한샘바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키친&바스 차이나 2017’는 세계 35개국 29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주방과 욕실 가구 및 용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규모 주방, 욕실 전문 전시회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샘을 비롯해 LG하우시스, 한화L&C, 코웨이 등 국내 업체와 TOTO(토토), KOHLER(콜러), America Standard(아메리카 스탠다드), Simens(지멘스), Boche(보쉬), Duravit(듀라빗) 등 해외 유명 욕실업체들이 참가한다. 한샘은 이번 전시회에 ‘원데이 바스 솔루션(Oneday Bath Solution)’이라는 콘셉트로 200여㎡ 규모의 부스에 7개 제품을 출품한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외에도, 세면대와 변기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하부장이 있는 세면대를 사용하는 등 중국 주택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중국은 생활수준
(용인신문) 기아자동차㈜가 6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영암 F1 서킷(전라남도 영암군소재)에서 열리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 기아 터보 엔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영암 F1 서킷은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와 경주용 급커브 구간 등 고객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극한의 주행 조건이 갖춰져 있어 기아차는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차 터보 엔진의 우수한 성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에 사용될 시승차량으로는 스팅어를 비롯해 K9, 모하비, 쏘렌토, K5, 모닝 등 기아차 6개 차종 총 12대가 준비되었다. 기아차는 자동차에 대한 애정, 운전경력, SNS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차수 별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참가인원은 1차수 21일(수)~22일(목), 2차수 22일(목)~23일(금)로 나뉘어 1박 2일간 영암 서킷에서 다양한 프로
(용인신문) 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경관조성국화 금빛볼, 은방울볼, 미르볼, 노을볼 등 신품종을 포함한 총 28품종을 5월 하순부터 농가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관조성국화는 반구형으로 자라는 화단국화(Gardenmum)와 퍼짐형 및 반직립형의 초형을 가지고 있는 조경용 국화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쾌적한 환경 및 삶의 질 향상 욕구가 증대되고 경관조성 소재 식물에 관심이 집중되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경관조성국화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퍼짐형 국화는 경사지 혹은 나대지 지피용(ground cover plant)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식물체당 피복율이 높고 식재주수가 적어 경관조성 시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퍼짐형 국화는 걸이화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가능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반직립형 국화는 우리나라 도로변 경관소재 식물인 코스모스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품종으로, 반영년생인 국화의 특징을 활용해 경관조성에 들어가는 유지비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반직립형 국화는 1회 식재로 수년간 유지가 가능하고 종묘비도 저렴해 도로변 화단 조성 등에 활용되고 있는데, 최근 제초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