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거리를 여름 꽃으로 단장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전주시립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홍과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 여름 꽃 21종 16만본을 한옥마을과 충경로, 효자로 등에 배치된 화분과 화단에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장마에 훼손된 꽃들을 정리하고 초록잎과 흰색·보라색 계열의 꽃을 심어 보는 이들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맨드라미의 노랑, 빨강의 원색을 더해 도심 거리를 산뜻하게 단장키로 했다. 특히, 경기전 앞 화단의 경우 관광객들이 옛 거리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전통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 꽃을 조화롭게 식재해 한옥마을의 품위를 더해주는 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울긋불긋 꽃의 향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거리에 식재되어 있는 꽃을 보며 한여름 더위를 잠시 잊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되는 꽃 선정에 고심했다”면서 “한옥
(용인신문)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해외바이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대만 명진생물과기(유)는 지난 2003년 대만 의란현에 설립된 영지버섯 가공제품 생산유통업체며, 장보령 대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생산에 관심많은 대만 하문대학경제학박사 출신이다.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부3.0 추진에 발맞춰 제주가 가진 데이터의 중요성 및 활용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업 활용도가 높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자격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 등록된 제주 및 타 기관(또는 민간DB) 데이터를 결합해 도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창업 촉진 및 파급력이 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자로, 개인 혹은 팀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창업/비즈니스 및 앱 개발아이디어 분야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jeju.go.kr)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는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ok@artpq.com)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독창성·충실성·활용 적절성·실현 가능성을 종합해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0월 14일 결과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대상 1점(100만원, 도지사상), 최우수 5점(30만원), 우수 5점(10만원)에 상금을 지급하며,
(용인신문) 한밭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이 선보여진다.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로 얼어붙은 한강을 촬영한 작품‘얼음둥둥 반포대교(이성우)’와 인간이 빚어낼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자연이 만들어낸 지구보호방어막(김재만)’의 우수상 수상작을 비롯하여 ‘눈보라 치는 거리’ 등 4점의 장려상 수상작과 43점의 입상작 등 총 49점의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날씨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주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무대인 영일대 광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경주시 뿐만 아니라 32개(포항시 19, 전국 시군 13) 부스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주요 품목들이 전시·판매된다. 경주시 농특산품협의회에서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이사금 멜론을 비롯해 한과, 꿀, 신라주, 산양산삼주, 경주배고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판매 촉진을 위해 무료 시식 행사 등 이벤트를 실시하고 경주농특산물 판매장 및 경주몰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전시판매장 운영으로 불빛축제를 찾는 포항시민 및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밭수목원 「서원」일원에서 시민들이 옛 농촌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이웃들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우리꽃 및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풍경속의 우리 꽃, 산과 들의 야생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생활식물,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덩굴식물, 관상가치가 있는 생활식물도 함께 전시된다고 밝혔다. 수목원 곳곳에 볏짚으로 엮은 시원한 원두막과 나무 솟대, 페트병 바람개비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쉼터와 정감있는 포토존으로 꾸며 한여름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겨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꽃 초롱꽃 등 240종 1,540점, 전통생활식물 여주 등 160종 1,610점, 초화류 백일홍 등 20종 1,830점, 수생식물 수련 등 10종 20점 등 총 430종 5,000점이 전시된다. 지치고 바쁜 도시인들에게 잠시나마 정겹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봉선화 꽃잎 손톱 물들이기, 딱지치기, 윷놀이 및 투호놀이, 목마 타기, 지게 짊어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
(용인신문) 국내 유일의 늘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에서 우리나라 야생식물 세밀화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8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은 4천여 종이다.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 자원으로서 경제, 문화, 휴양, 예술의 콘텐츠로 그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야생화에 대한 인식과 활용은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완도수목원이 우리나라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에선 ‘노랑투구꽃’, ‘다도해비비추’, ‘한라투구꽃’, ‘흰제비난’ 등 30여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식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식물 표본이 필수적인데, 표본은 식물을 채집해 누르고 건조시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식물체가 가지고 있던 원래 형태와 색채를 유지하지 못하므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 정보를 알 수 없게 된다. 반면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해부학적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이
(용인신문) 경남과학교육원이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팀 배출 등 개원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에 301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경남과학교육원은 20개팀이 출전, 최우수상 2팀, 특상 6팀, 우수상 7팀, 장려상 5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남대표팀 20팀이 참가했다. 경남은 여동엽 학생(고성초등 6)과 이서현 학생(창원과학고 2) 등 2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김민하(유림초등 3), 송정욱(경남과학고 3), 이태양(창원과학고 2), 여정모(창원과학고 2), 김동윤(경남과학고 1), 곽서연(남해초등 5)학생 등 6팀이 특상을 수상했다. 또 한순(장목초등 4), 어승주(진교고 3), 정지연(마산여고 2), 강소현(삼천포초등 6), 김규원(사파중 3), 옥성호(내덕중 3), 김세빈(동진초등 5)학생 등 7팀이 우수상을, 장려상은 5팀이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성적 우수 과학교육원으로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이, 학교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나라꽃 무궁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자체 생산한 무궁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35회의 무궁화 전시회’를 사단법인 부산무궁화선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부산시민공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와 함께 개최하여 전시회의 볼거리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궁화 화분 400여 점과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해설판, 1m 무궁화 꽃송이 조화 전시 등의 볼거리와 퓨전국악 공연, 나라사랑 국학기공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7월 29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무궁화를 가꿀 수 있도록 10,000본의 무궁화 화분과 휴대용 물병을 나눠 주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인 7월 30일 오전 10시에는 무궁화 글짓기 대회가, 7월 31일 오전 10시에는 무궁화그림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학생들이 국가 상징이며 국가 문화브랜드인 나라꽃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도록 전시
(용인신문) 창업가, 메이커, 엔지니어, 창업준비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자동차·드론·세그웨이와 같은 차세대 운송수단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서울특별시는 오는 9월 19일(월) ~ 21(수) 2박 3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밤새워 전기차와 드론 등을 제작하는 「서울 모빌리티(mobility) 해커톤(가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일정 시간 동안 쉬지않고 아이디어와 생각을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 등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목표하에 만들어진 일종의 경진대회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을 구성해 전기자동차와 드론을 밤새워 만드는 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차세대 운송수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으로 구성된다. 먼저, 2박 3일 행사 기간 내내 쉼없이 진행되는 은 ‘전기자동차’와 ‘드론’ 제작 2가지 부문에 대해 참가자들이 제작 가이드라인과 예시용 키트 등을 참고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용인신문)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성남시청 2층 공감전시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기억- 치유되지 않은 아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잊지 말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지문화연대소속 작가 7인이 준비한 23점의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이 전시되며, 성남시민모임 성남평화나비에서 7일간 자원봉사로 전시장 안내를 맡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 전시회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아픔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위안부 문제해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멀티콥터)의 농업분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포장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시판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을 전시, 설명하고 병해충 방제에 대한 농약살포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7년에는 농약방제용 드론을 국비를 지원받아 구입하고 시범 운영 후 추후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 방법 및 기준’을 제정해 6월 10일 공표,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