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 연계를 위한 ‘2017 여성 힘내, job 페스티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개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고용안정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설계사가 직접 구직자의 구직등록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한 후 현장의 채용관으로 이동해 취업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채용관 △컨설팅관 △부대행사 및 체험관으로 구성하여 구직과 취·창업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채용관은 22개의 현장참여 업체와 43개의 간접참여 업체로 구성돼 있어 현장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교육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캘리그라피, 천연모기퇴치제 제조 및 다육이 심기 등 직업교육 현장실습을 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사진 무료촬영서비스, 퍼스너컬
(용인신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저탄소활동 확산을 위한 자전거하이킹 캠페인 ‘두 바퀴로 보는 세상’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 25명을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바퀴로 보는 세상’ 캠페인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는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출발해 탄도항까지, 2차는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광명스피돔까지, 3차는 경안아라뱃길 왕복 코스로 각 장소마다 견학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경기도 거주 청소년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보호자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6to16@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교육수련팀(032-886-29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올해 5월 31일부터 9월까지 군인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은 전방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교육혜택에서 소외돼 왔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4년부터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4억 2천여만 원의 도 사업비를 투입해 총 4,200여명의 군인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혜택을 받아왔다.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과 군인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군사령부에서 실시했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예쁜글씨 POP, 폼 아트지도사 ▲아동상담사, ▲자기주도 진로학습코치, ▲미술심리상담사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가족의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및 경제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 북부여성비전담당관은 “경기도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많은 군부대가 배치되어 있다. 전방이라는 지역적
(용인신문)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일반인들에게 기증 받은 한복을 서울에 여행 온 외국인과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열린 한복’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열린 한복’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한복 착용 기회가 적은 국내 청소년들에게 한복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한복 기증자들이 과거 한복과 관련된 추억 스토리를 한복과 함께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 대여를 넘어 나눔·공유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5년도 길거리 이벤트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관내 상시 대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612명의 외국인들이 ‘열린 한복’을 이용하였다. 2017년도 5월 초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문화공감 지원사업’ 문화향유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본 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열린 한복’의 대외홍보 확대를 통해 한복문화체험과 접근성을 높이고 ‘열린 한복’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며 한복 대여 범위를 국내 청소년까지로 넓혔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 1일부터(제주시 2016. 12. 1.)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시범실시하고 있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추진과정상 나타나고 있는 성과 및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 등을 도민에게 알리고 요일별 배출제 정착에 도민의 참여를 구하기 위하여 5월 30일(16:00~17:30)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하고, 환경보전국장(김양보)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과 시민단체(2개단체)와 읍면동(4개)에서 추진사례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수렴과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게 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으로 인하여 종전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전년도 1/4분기 동기 대비 37% 증가하고 있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전년도 1~3월까지 1일 230.7톤에서 올해는 1일 316.9톤으로 86.2톤(증가율 : 37%)이 증가하였으며, 배출 요일별로 해당되는 품목만 배출되어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이 해소되고 클린하우스와 그 주변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옥외작업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열사병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6.1.부터 8.31.까지 옥외작업 열사병 예방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업장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을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이행가이드도 마련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이행가이드의 주요 내용은 ‘물’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여야 하며, ‘그늘’은 햇볕을 완벽히 가려야 하고, 쉬고자 하는 근로자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소음.낙하물 등 유해위험 우려가 없는 안전한 장소에 제공되어야 한다. ‘휴식’은 1시간을 주기로 기온에 따라 적절히 배정하되, 습도도 높은 경우에는 휴식시간을 늘려야 한다. 신규입사자에 대해서는 열 적응을 위해 더 많은 휴식시간을 배정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이행가이드를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통해 배포하는 한편, 라디오.전광판.SNS 등을 통해서도 홍보 할 계획이다. 김 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여름철에는 열사병 뿐 만 아니라 더위로 안전모나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에도 소홀할 수 있고, 집중
(용인신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기도 했던 부드러운 털과 순한 눈매의 점박이물범, 이제 휴대전화만 있으면 점박이물범의 정겨운 모습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31일(수)부터 백령도 물범바위에서 휴식 중인 점박이물범을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이동하는 해양포유동물로, 겨울에는 중국 랴오둥만의 유빙 위에서 새끼를 출산하고 해빙이 시작되는 3월에 우리나라를 찾는다. 우리나라로 이동한 점박이물범은 3월에서 11월까지 백령도 인근에서 주로 머무르며, 개체수가 가장 많은 8월에는 백령도에서 190여 마리에 이르는 숫자의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다. * 점박이물범 8월 개체수 : (‘06) 210마리 → (’08) 213 → (‘09) 188 → (’10) 193 → (‘16) 189 영상서비스는 백령도에서 물범이 주로 휴식을 즐기는 물범바위 인근 연안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설치한 뒤, 해당 영상을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인 마린통(通) 앱(App)’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제공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노숙인 후원의류 지원사업인 ‘희망 옷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희망옷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판매 이월 상품이나 입지 않는 옷을 모아 거리 노숙인과 시설노숙인 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름다운 가게, 대한불교청년회, 유니클로, 개인 등으로부터 217,985점의 의류 및 기타 생필품을 후원받은 바 있다. 전체 후원 받은 내역을 살펴보면 기업체 123,480점, 단체 91,253점, 개인 3,252점 등 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49,284점(72%), 여성18,837점(28%), 품목별로는 상의 34,267점, 하의 20,407점, 점퍼 9,489점, 속옷 2,941점, 가방, 목도리 장갑, 양말 등 기타품목 141,433점이 모집되었다. 후원받은 의류는 희망지원센터 내 우리옷방, 노숙인 시설 등으로 배부되었으며 이는 거리 노숙인과 시설 노숙인 등에게 전달됐다. 서울시는 올해에도 속옷, 상의, 하의, 신발 등 실질적으로 노숙인에게 가장 필요한 생필품을 중심으로 총 160,000여
(용인신문)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6월 3일(토)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새로운 테마형 관광상품 ‘1890 남산골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야간행사는 6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주말(6~7월 매주 토 / 8~10월 매주 금,토) 열린다. ‘1890 남산골 야시장’은 기존 야시장과는 다르게 차별화 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1890년 시대 장터 분위기를 연출 한 이번 행사는 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에서 맛있고 재미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시민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90 남산골야시장’은 1890년대 조선말기 개화기 시절의 장터를 테마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조선의 전통과 개화 문물이 어우러진 장터의 모습을 재현하여 신기하고 흥미로운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1890년 시대의 장터 풍경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여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890 남산골 야시장’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6월 3일은 ‘1890 남산골 야시장’ 개장을 기념하여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 프로그램과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보화교육지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수집·정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하여 계층간 정보격차해소 및 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그린PC 신청 대상으로 개인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단체는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국가유공자단체, 다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기타 정보 격차해소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단체 등이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희망자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lovepc.ni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보급대상자를 선정하여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5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 보급 받은 PC는 1년 동안 무상 A/S도 받을 수 있다. 보급되는 PC는 듀얼코어CPU, 메모리4G, 하드디스크 500G 이상의 사양으로 수리·정비하여 보급하게
(용인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서 ‘제2회 추억의 우리 밀 수확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하는 가족 단위(70가족) 시민 약 300명이 참여한다. 탈곡기와 도리깨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밀 베기, 밀 탈곡, 밀 타작을 직접 해 볼 수 있고, 덜 익은 밀을 불에 구워 먹는 밀사리 체험도 할 수 있다. 밀밭 사이로 걷기, 밀밭 속 가족사진 찍기, 밀밭 속 생물 찾기 등 생태체험 활동과 밀짚으로 액자와 여치 집 만들기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운영은 성남환경운동연합이 맡는다. 앞선 지난해 10월 성남시는 탄천 태평습지생태원(2만7600㎡ 규모) 일부 공간(2000㎡)에 우리 밀 씨앗 90㎏ 뿌려 이번에 영근 밀밭에서 체험행사를 열게 됐다. 시는 체험 행사 날 약 700㎏ 정도의 밀알을 수확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확한 밀알은 올겨울에 성남 청계산, 영장산, 남한산성 줄기인 검단산 등에 야생동물 먹이로 놓아줄 계획이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2000㎡ 규모 밀밭 외에 민물고기, 잠자리,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16개의 인공 습지가 조성돼 평소 생태체험 교육의 장이자 시민휴식공간으로
(용인신문) 경기도의 명품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해볼 수 있는 ‘2017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가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FTA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관람객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식한우, 칡소, 오메가한우 등 특화된 사육방식으로 길러진 도내 우수 한우 고기를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경기도 한우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한우 홍보관, ▲한우불고기 시식 코너, ▲한우바로알기 O/X퀴즈, ▲즉석 한우고기 경매행사, ▲한우 피자만들기, ▲119안전체험,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경기도 최고급 G마크 한우고기를 시중가격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한우고기 셀프 구이존’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용인시 지역 농특산물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