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이버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papag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파고는 그동안 축적해온 네이버랩스의 음성 인식·합성, 기계 번역, 문자 인식 등 연구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력이 접목된 결과물이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의 모든 언어 조합을 번역해주며, 텍스트나 음성 외에도 사진 속 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다. 파파고는 사용자들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 단어를 이미지로 함께 표현해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했고, 금액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경우,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번역해 준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를 대비해 앱에 미리 내장된 생활 회화 콘텐츠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파파고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어, 9월 중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국내 관광을 위한 통역 필수 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음성 인식, 합성, 기계 번역 기술을 강화해왔
(용인신문) 세계적인 측정 솔루션 선도 기업인 텍트로닉스가 고객맞춤형이 가능한 완전한 통합형 키슬리 4200A-SCS 파라미터 분석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키슬리 4200A-SCS 파라미터 분석기는 테스트 설정이 간편하면서도 명확하고 정밀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사용자 또는 일시적인 사용을 원하는 고객이 복잡한 특성 파악에 할애하는 수고를 덜어주어 반도체 장치, 소재, 공정 관련 이해를 돕는다. 키슬리 4200-SCS 파라미터 분석기의 성공을 기반으로 신규 4200A-SCS 장비는 현대적 산업디자인, 새로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었고, 전문가 교육 영상을 장비와 함께 제공하는 등 자가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테스트 설정 시간이 최대 절반으로 절약되고 훨씬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반도체 장치 연구, 장치 장애 분석, 다수 사용자가 공유하는 장비에 대한 신뢰성 실험과 같은 응용 분야의 경우 이러한 편리성이 특히 중요하다. 텍트로닉스의 키슬리 제품 군 총책임자인 마이크 플래허티(Mike Flaherty)는 “파라미터 분석은 상용 이전 단계에서 새로운 반도체 장비, 소재의 특성을 파악하거나 장치의 신
(용인신문) 다우기술이 엔피코어와 제휴해 이메일 APT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은 2월 스팸메일 차단, APT공격 방어, 기업정보 유출 방지, 메일 백업 등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메일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를 출시한 바 있다. 기존 테라스메일시큐리티 제품은 이메일을 통한 APT공격 대응 기능으로 수신 메일의 이력을 학습하여 악성 메일을 선별해 주고, 긴급 알림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사전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번에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수신 메일 학습 이력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샌드박스(Sandbox) 기반의 가상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하여 이메일을 통한 APT공격에 더욱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 더불어 엔피코어의 네트워크 APT솔루션 ‘좀비제로 인스펙터(ZombieZERO Inspector)’의 성능을 그대로 반영하여 악성 메일을 통한 공격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전 대응할 수 있다. 이로써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가상시스템 공간 내에서 시그니쳐 분석과 행위 기반 분석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종 악성코드까지 탐지하
(용인신문)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갤럭시 노트7 정식 출시에 앞서 ‘갤럭시 노트7 사전 판매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8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노트7를 사전 구매 후 23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개통 후 14일 유지 조건) 피트니스 특화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2’와 1년 내에 액정 수리 비용 50%를 1회에 한해 지원하고 삼성페이 이벤트몰 마일리지관의 10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벤트가 종료된 후 9월 30일까지 갤럭시 노트7를 개통한 고객에게도 액정 수리 혜택과 삼성페이 이벤트몰 마일리지관 할인 쿠폰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 밖에도, 사전 구매 고객에게 1:1 맞춤 서비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헬스플러스톡’ 앱 3개월 무료 이용권과 32GB Micro SD 메모리카드, 배터리팩과 스마트폰 케이스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액세서리 5종 패키지까지 푸짐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노트7 구매 시, 10월 말까지 월 7,700원으로 1년마다 잔여 할부금 걱정 없이 갤럭시 최신 기종으로 전환이 가능한 ‘갤럭시 클럽’도 운영한다. 갤럭시 노트7 출시와 함께 새 단장한 ‘갤럭시 클럽’은 전국 디지털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광복71주년을 맞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와 야생화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10일부터 8월 16일(7일간)까지 개최하는 “광복71주년 기념 무궁화 전시회”에서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하여 가꾼 무궁화 분화, 분재 등 850여점과 우리나라에서 생육하는 야생화 분재 50여점이 선보인다.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자체 생산한 무궁화 묘목과 허브식물을 시민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손수건에 꽃 물들이기 행사도 마련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일깨우고, 보는 즐거움은 물론 시민이 직접 기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궁화는 70여종의 고유종을 포함해 200여종이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꽃색에 따라 순백색의 배달계, 단심(丹心)이 있는 단심계, 백색의 꽃잎에 붉은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로 구분되며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매일 새로운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계양공원사업소는 또한, 매년 도심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설공단(www.sisul.or.kr)은 8월8일(월)부터 8월28일(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보고 듣는 공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심 속 휴가를 즐기는 컨셉으로 시각적 요소 뿐 아니라 청각적인 효과까지 제공한다. QR코드를 활용해 참여 작가별로 각각의 소리를 담았다. 갤러리 내 작가 소개란에 그려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작품영상과 함께 BGM(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자연의 소리부터 연주음악까지 작품에 어울리는 청각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5팀의 청년작가(손편지제작소&러브지니, 송진강, 장명균, 정현동, 허영은)가 참여한 가운데 ‘공감여정’이라는 주제로, ‘자연과의 공감’, ‘동물과의 공감’, ‘사람과의 공감’을 표현한 회화 및 캘리그라피 작품 69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설공단 문태영 상가운영처장은 “이번 전시에선 작품을 통한 시각적인 즐거움을 넘어 청각적 만족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문화적 휴식공간을 찾는다면, 을지로 아뜨리애를 방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로 아뜨리애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
(용인신문) 건축물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열을 식히는 작용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녹색커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건물 전면에 레몬오이, 수세미 등 다양한 덩굴식물을 활용한 녹색커튼을 설치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공공기관 등 녹색커튼 설치 요청을 받으면 현장에 나가서 건축물의 형태와 구조를 분석해 적정한 식물을 추천하는 등 식재작물에 대한 기술지도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녹색커튼 설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자치구청사, 주민센터, 수련관 등 공공기관 6개소 1,233㎡에 설치되어 있으며, 2017년까지 5개소에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자연학습장(서초구 내곡동)에는 420종의 자생화를 포함한 식물터널이 설치되어 있어 청량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녹색커튼 구성 식재작물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체험의 기회로도 제공되고 있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녹색커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설설치나 재배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설치부터 덩굴식물을 재배하는 방법까지 컨설팅하고 있으니, 많
(용인신문) 영천시는 IT기술을 이용하여 한우, 젖소 2농가에 어린가축의 포유와 이유를 자동으로 하고 개체별 정밀 영양관리를 하는 로봇포유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봇포유기는 어린가축의 개체별로 인식된 목걸이를 부착시켜 전자동으로 맞춤형 사양관리가 가능하여 송아지의 대사성 질병 예방, 육성율 증대, 폐사율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규모가 농가당 한우 100두, 젖소 착유우 40두, 육우 80두 이상의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2개의 농가가 선정되어 로봇포유기를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로봇 포유기를 활용하면 건강한 송아지를 키울 수 있는데 사료 섭취량이 31% 증가되어 성장이 빠르고 반추위 발달이 33퍼센트나 향상되어 질병발생을 현저히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포유기간을 14일이나 단축시키는 등 노력절감과 생산성 증대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한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청통면 최지연씨는 하루 6회 일정량의 우유와 온도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송아지가 더 건강하게 포유 할 수 있고 성장률에 따라 개체별로 우유의 양을 조정할 수 있어 농가가 편리하게 이용
[ 제호]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10∼13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에 참여해 지리산권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선물전에는 하동·산청·함양·남원·장수·곡성·구례 등 지리산권 7개 시·군의 7품7미를 비롯해 시·군 대표 농·특산물과 향토음식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해 지리산권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지리산 7품7미’는 하동군의 녹차·재첩국, 산청군의 곶감·약초버섯전골, 함양군의 산삼·흑돼삼겹살, 남원시의 목기·추어탕, 장수군의 사과·한우고기, 곡성군의 멜론·참게매운탕, 구례군의 산수유·다슬기수제비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그에 걸맞은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소비자층의 만족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권의 참여업체 대부분이 생산·제조사로 상품의 신뢰성이 높고 직접 생산하기에 저렴한 가격임에도 품질은 백화점 명품관에 뒤지지 않으며, 일반 유통을 통한 구매 시에 발생하는 수수료가 없어 평균 30퍼센트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선물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산조합 관계자는 “최근 각종 먹거리 사고로 인한 전
(용인신문) 아산시의 ‘친환경에너지 시설하우스 조성 사업’과 부여군의 ‘토마트 커넥티드 팜 조성 사업’, 선진축산추진단의 ‘고품질 착유시설 현대화 시범사업’이 3농혁신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3농혁신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현장 모델화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3농혁신 특화사업’ 2차 공모사업으로 15개 대표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농혁신 특화사업은 시·군별 특성 있는 대표사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모델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총 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2차 공모에서 선발된 사업들은 주로 농정거버넌스 체계 구축, 친환경에너지 효율화, ICT를 이용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점에서 큰 특징을 보였다. 이 가운데 농정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아산·논산·당진시와 예산군 농업회의소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한다. 특히 이들 지역은 농식품부의 농업회의소 건립 시범 사업지로, 이번 3농혁신 특화사업 선정을 통해 농식품부의 컨설팅 지원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농업인 교육과 선진지 견학이 가능해졌다. 아산시의 ‘친환경에너지 시설하우스 시범단지 조성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1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는 ‘2016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6)’를 연다고 밝혔다. ‘My Life! Healthy Sal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천일염세계화포럼이 후원한다. ‘한가위 명절 선물상품전’과 함께 개최돼 전남산 갯벌 천일염 홍보 효과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소금박람회는 염도가 낮고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전남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열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단순한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 과정을 소개한다. 천일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뿐만 아니라, 미용화장품과 소금 힐링동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천일염 기업관도 운영한다. 또한 미래 상상 속의 염전인 스마트 염전관, 생활 속에서 천일염 활용 등을 볼 수 있는 생활 소금관, 몸으로 직접 느끼는 천일염 건강관과 천일염 선물관 등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한 수도권 소비자들이 친환경 염전에서
(용인신문) 동두천시 하계 부업대학생 40명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열띤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발표회에서는 미군공여구역 개발사업 아이디어부터 시작해 무인자전거 대여소 설치, 밤도깨비 야시장 운영, 크리스마스 축제 활성화 방안 등 다채롭고, 심도 있는 아이디어들로 넘쳐났다고 한다. 부업대학생 40명의 제안발표회를 모두 마친 후, 오세창 시장은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어 무척 고맙다.”고 전하고,“오늘을 위해 준비한 열의처럼 큰 꿈을 가슴에 품고 뜨거운 열정으로 노력한다면 여러분이 못 이룰 것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표된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등급에 따라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