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방여객들이 보다 편하게 인천공항을 오갈 수 있게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1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광명동굴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에 필요한 행정사항 처리 등에 있어 관할 지자체인 광명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구하고, 이를 통한 광명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되면 지방여객 뿐 아니라 광명시민과 경기도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국민들도 지금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도심공항터미널이 조기에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1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 3월 운영개시를 목표로 필요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T
(용인신문) 경기도 시흥 시화멀티테크노벨리(이하 시화MTV)에 미래 유망산업인 관상어 산업 성장 기반인 ‘아쿠아 펫 랜드’가 조성된다. 관상어 생산과 유통이 집적된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이번이 전국 최초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사)한국관상어협회 14개 투자회원사는 3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아쿠아 펫 랜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최재백, 김진경, 이상희, 임병택 경기도의원이 참석하여 국회와 지방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9년 5월 시화MTV 내 상업유통부지에 2만3,345㎡규모의 관상어 생산유통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민간사업자인 (사)한국관상어협회 소속 14개 회원사는 약 705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세한 생산업체에게 저렴하게 시설을 임대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 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상지와 접한 공원부지에 관상어를 주제로 근린공원을 조성할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미래산업단지(전의면) 입주기업인 세미시스코가 28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미래산단 조성을 시작한 1년 여 만의 첫 번째 착공식으로 산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 이경대 부의장,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와 임직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쎄미시스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로 ,2017년까지 19,286 부지에 104억원을 투자하여 7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2,562호)대비 3.0%(1,862호) 감소한 총 60,700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11,188호)대비 4.0%(450호) 감소한 총 10,738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9,021호로, 전월(21,356호) 대비 10.9%(2,335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1,679호로, 전월(41,206호) 대비 1.2%(473호)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8,588호)대비 496호 감소한 8,092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974호) 대비 1,366호 감소한 52,608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육거리종합시장의 최대 숙원사업인 육거리시장 주차타워가 10여 개월의 여정 끝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청주시는 27일(목) 오후 2시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 3층 특설무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제(식전행사),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음악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는 기존 제2주차장이 있던 상당구 청남로2189번길 26-1(석교동 125-88번지)에 위치한다. 시는 총 27억원(국비 16억, 도비 3억, 시비 8억)을 들여 2층 3단 규모로 총 151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주차타워는 지난 26일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무심동로에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타워식 주차장이니만큼 이용객들은 안전사고에 최대한 유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 건립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주차타워는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기존 리모델링 계획을 신축계획으로 수정했으며,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8월 완료 예정이었던 공사가 2개월이나 연장되기도 했다. 하지만 청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 ‘2016 인천광역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해돋이 도서관’을 비롯해 우수한 건축물로, ‘구월동 앤 하우스’, ‘연희동 성당’ 등 8개 건축물을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올해 인천광역시 건축대상은 선정하지 못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관심투표 결과 최다득표작에게 수여하는 공감 건축상은 ‘연희동 성당’에게 돌아갔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천지역 출신 건축가(사)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특별부문에는 인천에서 활동중인 이윤정 현일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쪽방촉인 괭이부리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의 도심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일조한 공로가 크게 평가됐다. 심사위원회는 건축적 논제나 인천광역시 건축상의 위상에 걸맞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대상작을 선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내부 열람실 계획이 아기자기하고 이용자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돋이 도서관’과 좁은 대지를 잘 처리하고 스테인드글라스로 종교 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린 ‘연희동성당’, 그리고 각기 다른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2016년 3분기까지(9월 누계) 전국 지가는 1.97% 상승하여,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6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소비자물가변동률(0.9%)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1.84%)보다 지방(2.21%)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수도권) 서울(2.18%)은 ‘13.9월부터 37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며, 인천(1.30%), 경기(1.59%) 지역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다. (지방) 제주는 7.06% 상승하여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 부산, 대구 등 6개 시도(제주(7.06%), 세종(3.51%),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 강원(2.13%)) 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다. (시군구별) 서귀포시(7.48%)는 제2공항 예정지 인근지역에 대한 투자수요로 인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나, 올해 1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경남 거제시(-0.42%)와 울산 동구(-0.34%)는 조선업 경기 불황에 따른 부동산수요 감소로 지
(용인신문) 광양시가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조상땅 찾기’는 소홀한 재산관리와 불의의 사고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가 어디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이번 서비스로 올해 9월까지 638명 신청자 중 224명에게 1,116필지, 101만949㎡의 숨어있던 조상땅을 찾아줬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첨부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땅인 경우에는 장자만 신청할 수 있다. 허 병 지적관리팀장은 “최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토지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조상땅 찾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로 정당한 자신의 재산도 되찾고 조상들의 삶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고흥군은 디지털 지적공부 사업을 시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시범지구로 과역면 연등지구 152필지 161천㎡로 정하고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된 토지에 대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기존의 아날로그 지적인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으로 민원인들에게 정확한 토지경계 정보를 제공해 해당 지역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토지수탈 목적으로 만든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GPS)등 최신의 측량기술 방식에 따라 한국형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 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과역 연등지구 토지 현황과 불일치로 잦은 경계분쟁 민원 토지소유자들의 경계 조정 해소는 물론 상호간 경계 합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적재조사를 통해 맹지로 된 대지에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등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종합민원과 김유철 과장은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장수군 명덕리 일원 백두대간 영·호남 경계지역「육십령」옛 고갯길 주변에 지역특화조림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지속적 사업비(40억)를 투입하여「육십령」옛 고갯길 주변(도유림)200ha에 동부산악권 고원 지역특성에 적합한 향토 수종을 환경·산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테마별 차별화된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육십령」옛 고갯길 지역특화 조림은 “영·호남간 동서화합의장 분위기 조성과 백두대간 기능회복 및 산악 관광자원 인프라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또한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양봉산업이 위축되고 꿀벌 감소로 인한 농작물(과수) 수정에 어려움이 있어, 양봉산업 활성화 추진과 안정된 농작물 재배를 위한 밀원단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아카시아·밤나무·헛개나무」등 밀원 수종을 확대조림하면 임업·농업·양봉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과거 70년대 인공 조림된 리기다소나무, 낙엽송 수종을 산림경영계획에 의거 년차별 수확벌채를 시행하여 도 세외수입을 확충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산림정책 실현으로 인간과 숲이 상생하는 산림환경 숲을 조성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시 소유재산 전량에 대해 인터넷으로 공개하여 시민 누구나 재산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하는 재산은 시민이 이용(사용허가, 대부계약)하고 있는 토지 및 유휴재산이며, 유휴재산에 대하여는 시민 누구나 일반경쟁, 수의계약방식으로 관련규정에 의거 사용할 수 있으며 확인 방법은 인터넷 http://jaesan.daejeon.go.kr 또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하단의‘대전시 관련 사이트-대전공유재산관리’로 접속하면 된다. 또, 인터넷 종합포털사이트인‘다음’이나‘네이버’에서도‘대전시 공유재산’으로 확인 가능하다. 시 정영호 토지정책과장은 “시 소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여 유휴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부계약을 통한 세외수입 확보는 물론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시민은 시청 토지정책과 또는 재산소재지의 구청 공유재산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여수시는 천혜의 오동도~여자만의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벗 삼아 달릴 수 있는 친환경 명품 자전거 하이킹코스를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는 명품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웰빙시대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동도~여자만 구간 자전거도로 총 41.3㎞ 중 20.3㎞를 개설했다. 최근엔 돌산대교 서측 당두 해안 80m에 데크를 조성하고 노면표시 및 난간,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했으며, 특히 히든베이 호텔 옆 절개지를 해안도로와 연결해 단절구간 자전거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나머지 21㎞ 구간에 대한 공사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중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돌산읍 우두∼화태 구간 25㎞ 중 도실삼거리부터 송시삼거리까지 7.6㎞를 금년 내 개설하고,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완공할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