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5~9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 5일, 1일 8시간(중식시간 제외)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등 공무원 업무를 비롯, 현장견학과 봉사활동,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수당은 주휴·월차 수당을 포함해 1백35만원이 지급된다. 우선선발 가. 나군으로 나뉘며 ‘가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본인 또는 자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나군’은 시정활동 참여자(봉사활동 35시간 이상 참여자, 정책아카데미 5회 이상 참석자)가 해당된다. 일반선발은 본인 또는 부모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이나 세종시 관내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한편 희망자는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대상자는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오는 13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농업용수 해갈에 나선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차를 활용한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지난 2일에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충효동 충효제에 소방차 5대를 집중 투입해 농업용수를 보급했다. 앞으로, 화재 출동에 필요한 소방차량을 제외하고 담수 용량이 많은 물탱크 소방차를 가뭄대비 급수 전용으로 지정, 생활·농업용수를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 몇대로 농업용수를 보급하는데는 아직 부족하겠지만 힘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며 “지자체와 협의해 긴급급수대책을 마련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최근 장애인 복지정책은 탈시설, 인권강화 등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내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및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탈시설-자립지원 사업」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조례제정,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IL) 확대운영, 체험홈·자립주택 운영, TF팀 운영 등 탈시설-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탈시설-자립지원 정책의 체계적 운영과 지원 및 탈시설 업무관련 기관의 실무자 간 상호소통과 공감 형성을 위해 인천시, 장애인 거주시설, 중증장애인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IL), 장애인복지관 등 관련업무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민·관 실무협의체 운영은 지난해 탈시설-자립지원 TF팀 운영을 통해 도출된 제언을 적극 반영한 사항이다. 민·관 실무협의체 첫 회의는 오늘 6월 22일(목)에 개최되며, 이를 시작으로 소통과 협의를 통한 각 기관별 탈
(용인신문) 매일유업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2일 ‘유기데이’를 기념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참다숲 1호’(*참다숲: 참여로 다시 만든 숲, 이하 참다숲)에서 소비자들에게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오가닉 서클 가드닝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6월 2일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상하목장은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각 1인씩 구성된 7가족을 모집, 참다숲으로 초대해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공병, 상하농원 유기농 퇴비와 흙을 이용해 친환경 화분을 만들어 보는 오가닉 서클 가드닝 클래스를 진행했다. 가드닝 클래스 이후에는 상하목장이 조성한 참다숲에 꽃과 나무를 심는 유기데이 기념 식수행사와 상하목장의 유기농 간식을 즐기는 오가닉 피크닉, 상하목장을 상징하는 행복한 젖소로 꾸며진 포토월 행사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상하목장은 유기데이 하루 동안 이마트 주
(용인신문) CJ제일제당은 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푸드뱅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임직원이 각 지역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CJ제일제당이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식품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즉,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 한 명 당 선물세트 한 세트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전국 11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므로 기부량은 최대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J제일제당은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선물세트를 연간 평균 2만 개 가량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 수도 늘어나고 반응도 긍정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와 같이 다양한 기부방법을 모색해 식품 1위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이번 협약을
(용인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13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의 그린힐링오피스, 학교학습원, 접시정원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기술 확산을 통해 도시민의 쾌적한 환경조성,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대회는 경기 시흥 일원에서 열렸다. 이 가운데 △그린힐링오피스 분야에서는 좁고 어두운 사무실 환경을 식물과 공간 재배치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한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학습원 분야에서는 텃밭활동을 통해 농촌학교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선후배간 교류활동을 증진시킨 천안신방초등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접시정원 분야는 원형접시 모양의 용기에 여러 가지 식물을 함께 심어 축소된 정원의 형태를 아름답게 연출한 천안의 박현애 참가자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관후 수출지원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도내 도시농업 확산에 대한 열정과 발전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그린힐링오피스 조성 확대, 학교학습원 프로그램 개발 적용, 도시텃밭 사업 향상을 통해 도시민이 농업을 이해하고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아파트 관리비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적 관심사항으로 해결방안이 절실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민, 유관단체, 관계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민간주도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를 구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관리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TF에는 관리·회계, 공사·용역, 에너지 등 총 3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25일에는 분과별 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을 선출하고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진 바 있다. 지난 5월 31일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 제2차 회의에서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할 수 있는 관리비 혁신 표준 가이드라인 제작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앞으로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는 확정된 로드맵에 따라 6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8월에는 시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시로 절감 우수사례 조사 및 우수관리단지 위주 분과별 실태조사를 거쳐 11월 분과별 표준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12월 공청회를 통해 체계적인 ‘인천형 관리비 혁신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TF 제2차 회의에 앞서, 지난 5월 30일에는 관리비 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 관내 119 구급차의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급차의 소독 및 청결 상태가 철저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19 구급차의 병원성 오염 실태 조사는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와 연계하여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어며, 구급차의 오염 실태 파악과 더불어 안전한 응급처치 환경 유지로 이송환자 및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올해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119 구급차 70대를 대상으로 불시에 검체를 채취하여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폐렴간균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검사를 시행했다. 구급차별 검체 채취 지점은 사용 빈도를 고려하여 교차 감염의 우려가 높은 구급장비와 좌석 손잡이, 운적석 핸들 등 5개 지점을 선택했다. 검사 결과 구급차 70대 모두 병원성세균 감염우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119구급차의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유지하여 병원성 세균의 전파를 사전
(용인신문) 서울대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역(4호선 대공원역) 출구 앞 진입로를 다양한 나무와 꽃, 잔디밭으로 새롭게 개선하는 ‘입구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느티나무로만 되어있는 단조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자 시작하였고, 사계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로 숲 속 대공원의 시작점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동시에 1984년 대공원 개장시 시설된 우수관과 보도포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하여 관람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관람객의 이용이 적었던 외곽 보도를 녹지대로 편입하여 더 넓은 초록의 공간을 만날 수 있으며, 왕벚나무, 이팝나무, 복자기 등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큰 키나무부터 향기와 열매가 특징인 작은 키나무와 꽃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이른 봄부터 겨울까지 꽃과 열매가 끊이지 않도록 하였다. 특히 150m 길이에 이르는 대규모 중앙 잔디밭은 전철역에서 내리는 관람객을 맞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보여질 것이다. 금번 입구숲 조성사업은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이동거리가 멀고 그늘이 부족하여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
(용인신문) 세계인의 건강한 아침을 만드는 136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수면 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9일(금)부터 7월 16일(일)까지 ‘2017 씰리침대 보상 판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씰리침대 보상 판매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씰리침대의 수면 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새 매트리스를 구매 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편안한 숙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보상 판매 캠페인 기간 동안 캠페인 해당 제품 구입 시 보상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고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는 씰리침대가 수거하여 폐기 비용까지 부담한다. 이 때 반납된 매트리스의 일부는 시각예술가 천대광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보상 판매 캠페인에 적용되는 씰리침대의 매트리스는 총 6가지 제품으로 국산 매트리스는 에스 클라우드(Sº Cloud) 유로탑과 타이트탑 2종과 수입 매트리스는 페론 플러쉬(Ferron Plush), 갤로웨이 펌(Galloway Firm), 이뮬레이션(Emulation), 문라이즈(Moonrise)로 총 4종이 해당된다. 에스 클라우드 매트
(용인신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얼리 서머-스타필드에서 쿨하게 여름 준비하기’ 할인 및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의 이번 얼리 서머 행사에는 시원한 여름 스타일링을 돕는 다양한 패션 및 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 타미힐피거는 17년도 봄·여름 티셔츠 외 일부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고 나인은 일부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야니는 샌들 색상 별 10족에 한정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35%의 시즌 오프 세일도 진행한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17년도 봄·여름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6월 징검다리 연휴 등 한 발 먼저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비치웨어, 여행용품 브랜드도 얼리 서머 행사에 참여한다. 쇼군플러스는 16년도 봄·여름 상품 가운데 나이키의 서프웨어 라인인 헐리 수영복을 30% 할인 판매하고 빌라봉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트래블메이트는 20인치 체스터 여행가방을 82,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플러스티아이피는 골라(GOLLA) 여행가방을 10% 할인한다. 다채로운 명품 브랜드의 시즌 오프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프라다는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동명대 등이 11월까지 스마트폰과의존 예방 및 치유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건강도시 부산 만들기 대규모 민관합동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련 유관기관 등은 5월 31일 선포식을 갖고 11월까지 약 6개월간 총 30여차례에 걸쳐 시민 1만 2,0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디지털다이어트 전문 교육강사 양성 및 예방교육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캠페인 △스마트쉼가족캠프 △디지털다이어트골든벨 등 교육 및 행사를 펼쳐나간다. 디지털다이어트전문교육강사는 과다하거나 불필요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폰중독 예방 등을 설파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스마트쉼가족캠프는 부산지역 40가족이 1박 2일간 스마트폰사용않기체험을 갖는 가족캠프다. 디지털 다이어트 골든벨은 스마트폰사용을 줄이고 폰중독 예방 등을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갖는 퀴즈풀기체험이다. ‘디지털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선포식 및 e-공감 토크쇼’는 5월 31일 오후 부산시청 1층대강당에서 청소년 시민 종교단체 학부모총연합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