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코레일이 무궁화호 객차의 ’자동안내방송장치’ 자체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2017년까지 전 차량을 새로운 설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자동안내방송장치는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차역 정보를 음성과 영상으로 자동 송출하는 차내 방송 장치이다. 현재 사용 중인 방송장치는 지난 1998년 설치되어 노후화되고 부품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차내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어 왔다. 이에 본사 일반차량 총괄부서와 제천차량사업소가 방송장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착수한 지 25개월 만에 자체 기술력으로 자동안내방송장치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자동안내방송장치의 무게는 기존의 40퍼센트인 8kg에 불과하며 부품의 호환성이 좋아 유지보수가 수월하다. 안정성이 뛰어나고 업데이트가 쉬운 반면 소음은 적다. 개발품은 공인인증기관의 검증을 통과했으며 8월부터 시범설치를 거쳐 2017년 말까지 무궁화호 전체 객차 150량에 설치된다. 장애인 좌석이 갖춰진 차량의 경우에는 객실 내 모니터 크기를 확대하여 시인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안전법 화재안전기준에 맞춰 무궁화호 내 객실의자 쿠션과 커튼, 바닥재
(용인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마늘 재배법을 밝혀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유기농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육기에 마늘 종구 비대에 필요한 적절한 양분공급원과 마늘병해 중 가장 피해가 심한 잎마름병을 방제하는 것이다. 이에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유기농 재배시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퇴비 사용을 연구한 결과, 시용량을 10a당 6톤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러한 유기퇴비 시용이 잎마름병도 10퍼센트 가량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풋거름작물은 수단그라스가 수확량 증대에 가장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그리고 잎마름병 방제에 비가림 터널을 이용할 경우에 강우와 잎마름병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잎마름병 감염율은 4월 중순이 가장 높았고 5월 하순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실러스(B. amyloliquefaciens) 길항세균을 잎에 살포하면 잎마름병 발생율이 5.4퍼센트로 무처리 20.2퍼센트에 비해 상당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석회보르도액 및 황토유황을 이용한 마늘 잎마름병 방제효과도 구명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제5회 로봇융합페스티벌’행사가 8월 12일부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 열정, 도전! 로봇들의 열띤 경쟁이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2개, 전국대회 4개 대회에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서 500명의 외국인 등 2,270팀 3,980명이 참가한 가운데 3만 명의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함으로써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로봇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 총회(IROS 2016)의 성공적 개최 기반도 다지게 되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지능형(SoC) 로봇워 대회 HURO-Competition 분야에서 한동대학교 칩스칩스팀이 대상을 차지하고, SoC 태권로봇 분야에서 동아대학교 ECOM팀이 대상, 지능형 무인항공(SoC Drone) 분야에서 광운대학교 청춘로봇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한여름의 열기보다도 뜨거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대전광역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이번에 개최된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산·학·연을 연계한 대전광역시 대표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미래에 대한 꿈을
(용인신문) 아시아 유일의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 전시회인 ‘3DPIA 2016’ 사무국에서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의 모든 프로그램과 연사가 최종 확정되었고 9월 8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특허청과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구미시 등의 4개 지자체 및 3D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영형)이 주최하고 스토리앤플랜(대표 김대수)이 공동 주관하는 ‘3DPIA 2016’은 3D프린팅 관련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유저컨퍼런스와 전시회이다. ‘3D프린팅 유저컨퍼런스’는 아시아 유일의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로써, 3D프린팅 기술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과 3D 프린팅 유저들을 위한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개최되는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3D프린팅 산업융합포럼’, ‘기술컨퍼런스’와 3D프린팅 체험활동,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매일 500명씩 3일간 약 1,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8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3D프린팅 입문자부터 관련 전문인
(용인신문) 홍의전설이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가 먼저 알아보고 인정한 홍삼 브랜드가 있다.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중국, 미국, 일본 등으로 출시 후 바로 정식 통관절차를 밟아 수출된 홍삼 브랜드 홍의전설이다. 대부분의 국내 홍삼 브랜드는 아직도 보따리상을 통해 수출된다. 워낙 검열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중국과 일본 모두 위생검사 및 정식 통관절차를 거쳐 수출된 홍삼은 거의 전무하다. 이런 현실에서 까다로운 해외 위생검사와 통관 절차를 모두 거쳐 정식 수출된 홍의전설은 홍삼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100% 국내산(한국산) 홍삼만을 사용함으로써 품질 경쟁력 확보하였으며 홍삼 섭취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포션(캡슐) 타입의 패키지를 고안하여 홍삼 수출확대의 가능성을 높인 획기적인 제품이다.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타입의 홍삼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독보적인 상품 경제력 확보하였다. 건강, 간편,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전 세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홍의전설을 개발한 회사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 네이밍·슬로건, 디자인 등 브
(용인신문) 삼육수산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6에 참가하여 신제품인 S’weed Sensation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번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HALL C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육수산은 신제품인 S’weed Sensation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S’weed Sensation은 밥과 함께 먹는 반찬용 김이 아닌 스낵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기호에 맞는 다양한 맛을 간식처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포장 또한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 된 해외시장에 초점을 두어 디자인했다. S’weed Sensation은 총 10가지 맛으로 기획되어 현재 6가지 맛이 출시되었다. 일반 제품 라인에는 오리지널, 커리, 와사비 맛이 출시되었고 유기농 제품 라인에는 오레가노, 그린티, 레드페퍼 맛이 출시되었다. 관람객들은 삼육수산의 부스에 방문하면 S’weed Sensation 제품 시식이 가능하다. 삼육수산은 관람객들의 기호에 맞게 매운 맛을 선호한다면 와사비, 레드페퍼 제품을, 독특한 맛을 선호한다면 커리 제품을, 순한 맛을 선호한다면 오리지널, 그린티
(용인신문) ㈜알에스미디어가 웹소설을 보는 독자와 웹소설을 쓰는 작가 모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갖춘 새로운 플랫폼 ‘스낵북(SNACKBOOK)’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8월 18일 정식 오픈 예정인 스낵북은 10일부터 웹과 모바일을 공개하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낵북은 웹소설 시장을 선도하는 유명 CP(Contents Provider)들이 보유한 유수의 웹소설을 공급받아 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독자들은 현재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웹소설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들은 회원 가입과 동시에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자신의 작품을 등록하고 유·무료로 연재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할인, 이용권 배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은 유료 웹소설을 볼 수 있는 스토어 방식과 작가들이 무료로 연재를 하고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 연재 중심의 플랫폼 방식으로 양분되어 왔다. 하지만 스낵북은 이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포용해 독자와 작가가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알에스미디어의 손병태 대표는 “웹소설 플랫폼의 고객은 독자뿐만이 아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향미가 우수한 아로니아 와인을 개발하여 지난 7월 20일 특허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아로니아 수확철을 맞이하여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아로니아 와인은 발효 전처리 기술에 관한 것으로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는 안토시아닌 함량을 3.9배 증가시키고 아로니아 고유의 풀냄새는 감소시킴으로써 향미를 개선한 것이라고 한다. 개발된 아로니아 와인은 다른 와인과 블렌딩하므로써 탄닌감이 있는 묵직한 와인부터 가볍고 산뜻한 핑크색 로제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상품화가 가능하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박사는“개발된 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를 거쳐 와이너리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산주 및 체험상품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15년 충북의 아로니아 재배면적은 212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7%(전국재배면적 1,269ha, 농촌진흥청 자료)로 2위이며 2014년 보다 15% 증가했다. 아로니아는 충북 단양, 영
(용인신문) 특허청은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지식재산 보호 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올바른 준법의식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 기간은 8월 12일(금)부터 9월 20일(화)까지이며, 공모전 참가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단, 해외 거주 동포 및 유학생 제외)할 수 있다. 주제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보호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과 행동을 유도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동영상(UCC)과 카드뉴스 두 가지 분야이며, 동영상은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플래쉬 등 장르에 무관하게 1분 이내로 구성하고, 카드뉴스는 시사·만화·풍자·인포그래픽 등 자유 형식으로 10장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지식재산 보호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총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상장, 트로피와 함께 총 1,000만
(용인신문) 점포공유 스타트업 마이샵온샵이 18일부터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코엑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이샵온샵은 점포공유를 통해 창업 비용을 절감시키는 모델로 공중파 방송과 신문에서 이미 여러 차례 주목을 받아 왔다. 기존 매장의 비영업 시간대를 빌려 창업하기 때문에 권리금과 보증금, 인테리어 비용이 없어 1000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핵심 상권에서 창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는 주로 주점의 낮 시간을 빌려 점심뷔페, 국수, 돈가스 등 점심메뉴를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위험을 최소화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마이샵온샵은 2013년 설립 이래 70여 개의 점포공유 매장을 오픈하며 사실상 이 분야를 개척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마이샵온샵은 그간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화 된 창업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매장 섭외, 메뉴 교육, 식자재 공급, 판촉까지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초로 커피숍의 밤 시간을 빌려 펍처럼 운영하는 카페펍 사업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지난 1월 출시한 창업포털앱 주)나도사장님은 출시 3달만에 10만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국내 창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나도사장님은 국내 프랜차이즈, 대리점 정보 및 전국 점포 매물,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에 대한 공부를 통해 비교 분석을 가능케 하고, 본인한테 맞는 점포와 창업가이드와 창업스쿨 등을 통해 준비된 창업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인기방송인 조세호 씨와 전속계약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창업 통합솔루션 어플리케이션 나도사장님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나도사장님은 독립 부스형태로 참가하며, 나도사장님은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 할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PPL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해 온 나도사장님만의 영상도 공개한다고 전했다. 나도사장님은 국민은행, 인큐베이팅 전문 그룹 스탠다드브릿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규 프랜차이즈 업체, 제 2의 브랜드 개발을 원하는 프랜
(용인신문) 다우기술이 현재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오프라인 책자 안심번호 제공 서비스에 이어 기업 간 연동을 통해 WEB, APP 온라인 안심번호 서비스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다우기술은 ‘050 안심번호’ B2B 연동 서비스 신규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첫 달 회선비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050 안심번호’는 050 가상번호로 통화 내역, 컬러링, 알림 멘트, 고객 전화 유입 경로 및 실시간 통화 내역과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효과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어 다양한 O2O 서비스 및 온라인 서비스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우기술 ‘050 안심번호’ 사업 총괄 정원식 부장은 “온라인 및 다양한 O2O 사업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050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콜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