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2시 4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지하매설배관 추가 DB 구축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에 매설된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사업은 상·하수관, 가스관, 송유관, 화학관, 전기·통신관, 스팀관 등 8종의 지하시설물 중 2005년 이후 신규로 매설하였거나 누락된 배관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와 탐사를 거쳐 DB화하여 울산시가 운영 중인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GIS)’에 탑재하는 것이다. 총 2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5억 원)이 투입되어 2017년 11월 말 완료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줄일 수 있고, 지하배관망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수·교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산업단지의 위험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매설배관의 관리를 일목요연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도시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을 크게
(용인신문) 군포시가 오는 24일 201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군포산업진흥원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시가 총 사업비 2천110억5천800만을 투입해 조성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존 중소기업의 육성·지원까지 담당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첨단산업단지 내(부곡동 531번지 일대)에 건립될 산업진흥원이 첨단산업단지 관리,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 보육의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를 위해 산업진흥원 내에는 기업홍보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자리하게 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올해 9월 말 기준 군포지역 기업체는 1천554개에 달하는데 군포산업진흥원은 첨단산업단지에 새로 입주할 기업과 기존 중소기업 모두에게 등대와 소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포는 첨단산업과 중소기업 모두를 육성하는 도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군포첨단사업단지 입주 기업 근로자가 아이를 편히 맡기고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형 직장 어린이집 건립 공사도 동시에 시작한다. 군포산업진흥원 부지와 인접해 지어질 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복극 방식의 해수 전해 설비 등 4건을 ‘이달의 건설 신기술’로 지정(제797호, 제798호, 제799호, 제800호)했다고 밝혔다. 건설 신기술 지정 제도는 건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한 신기술을 지정하여 건설 공사에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89년부터 현재까지(2016.10월말) 800개의 건설 신기술이 지정되어 활용되고 있다. 제797호 신기술은 복극 방식의 해수 전해 설비이다. 이 기술은 해저의 펌프, 필터, 배관 등 시설물에 해양 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해수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살균액(차아염소산나트륨, NaClO)을 생산하는 공법이다. 이 기술에 적용된 복극 방식은 양극과 음극이 함께 들어 있는 전극판을 여러 개 겹쳐서 만든 반응기로 해수를 전해한다. 기존의 단극식 방식에 비해 설치 면적과 설비의 소비 전력량을 줄이는 이점이 있다. 이 기술은 향후 바닷물을 사용하는 해수 담수화, 원자력 발전, LNG 터미널, 해양 플랜트 등 해양 분야, 물을 냉각수 또는 소방수 등으로 사용하는 분야, 정수 및 하수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이 11.17일에 호매실지구 C-5블록에 800호의 뉴스테이 임차인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이며, 당장 입주해도 편익시설, 상업시설 등의 이용이 불편하지 않은 수원호매실 지구에서 처음으로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 74㎡~93㎡로 구성되며, 74㎡형 75세대, 84㎡A형 123세대, 84㎡B형 122세대, 93㎡A형 456세대, 93㎡B형 24세대를 공급한다. 수원 호매실 뉴스테이는 법정 임대료 상승률(연 5%)의 절반 수준인 연 2.5% 상승률이 적용되며, 다양한 보증금선택제가 시행되어 전용면적 74㎡형은 월 40만원대, 84㎡, 93㎡형은 월 50만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으로 사업부지에서 2㎞ 거리의 LH 6단지 74㎡형은 보증금 3천만원/월 80만원, 2.5㎞ 거리의 LH 3단지 84㎡형은 보증금 5천만원/월 80만원으로 인근 단지와 비교시 저렴한 수준이다. 특별공급은 재능기부자(외국어, 미술, 음악, 문화 등), 8년 장기임차인, 신혼부부, 가정어린이집 등에 200세대를 공급하
(용인신문) 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km 구간이 오는 11.19.(토)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 개통식은 11월 18일 오후 2시 평택시 안중읍 소재 평택대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에 착공하여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청권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총사업비 1조 513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46.5km 구간을 4~6차선 도로로 건설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세울~세종간 통행시간이 주말에는 29분(142→113분), 출퇴근 시간대에는 25분(135→110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7년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 주한미군기지의 병력 및 물자 수송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인근 평택-고덕국제화산업단지, 아산신도시, 세종시와도 가깝게 연결되어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천, 광명, 안산, 수원, 충남서부쪽의 화물수송
(용인신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 http://www.lh.or.kr)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내 존치공장 인근 산업시설용지 14필지 107천㎡(246억원)에 대해서 입주업종 심사를 거쳐 추첨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 우선 공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빛그린 국가산단은 광주광역시 최대 역점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기재부 예타통과(‘16.7)가 완료되어 현재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생산기지‘로 사업계획을 전면 수정·보완중에 있어, 사업계획 변경이 최소화되는 존치공장 인근 산업시설용지 일부에 대해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내년 이후 사업계획 변경 등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신규 공급 추진할 계획이다. 빛그린 국가산단은 광주전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한 에너지밸리 벨트권, 광주권 경제자유특구 및 일반산단 벨트권(나노,광주첨단,하남, 평동 등)과 반경 15~20㎞내외에 위치하여 신산업성장의 삼각벨트의 한축을 형성할 예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의 중추 산업기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더불어 인근 산단에 비해 공급가격도 230천원/㎡수준으로 가격경쟁력과 대규모 국가산단(4,071천㎡)으로서 장점을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2016.10월 전월세 거래량은 125,52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4% 증가, 전월대비 15.0% 증가하였으며, 2016.10월 누계기준으로는 121.8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016.10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 전년동월(43.9%) 대비 0.3%p 감소하였고, 전월(44.2%) 대비 0.6%p 감소하였다.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85,265건)은 전년동월 대비 4.2% 증가하였고, 지방(40,264건)은 1.3% 감소하였다.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 아파트 외는 0.1% 감소하였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는 전년동월 대비 2.9% 증가, 월세는 1.7% 증가하였다. 2016.10월 누계기준, 월세비중은 아파트(40.0%)는 전년동기 대비 1.8%p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50.0%)은 1.2%p 증가하였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사천 종포 일반산업단지에 지난 4월 항공기 동체 생산기업인 (주)에이에스티지가 산단 내 첫 신축공장을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이달 초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가 인공위성 한국형발사체조립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는 한국형 발사체사업을 추진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공장건립을 위한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항공산업 여건이 조성되어 있는 종포 일반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38,577㎡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다음달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되는 종포일반산단(376,125㎡)은 계속되는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을 92%까지 끌어 올렸다. 사천 종포 일반산업단지는 ‘14년 4월 경남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그해 6월 조성공사를 착수, 항공우주관련 10여 개 업체를 유치하여 (주)에이에스티지 1,000억 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426억 원 등 총 2,53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사천에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205만 9천㎡), 사천제2일반산업단지(161만 6천㎡) 및 사남 농공단지 등에 한국항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축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성장관리방안으로 수립한 생산관리지역의 건폐율을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높여주고, 생산녹지지역 등에 있는 기존 공장 건폐율을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20% 이하에서 40% 이하로 올렸다. 또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증축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폐율을 20%에서 30%까지 높여줄 수 있고, 생산녹지지역 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의 경우는 건폐율을 20%에서 60%까지 완화했다. 유치원, 아동관련시설, 노인 복지시설 등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제외하여 민원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하도록 했다. 배영선 도시과장은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편익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도계획조례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http://www.el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청 도시과(044-300-5212)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시화지구Ⅰ단계 확장단지(멀티테크노밸리)의 개발계획에 맞추어 생활 및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여 온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을 마치고 2016년 11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용수공급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시화지구 멀티테크노밸리(약 9.9㎢)에 신규로 입주하는 기업 및 주거단지 시설 등에 일 6만 5천톤의 생활 및 공업용수(생활 4만 6천톤, 공업 1만 9천톤)를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기존 정수장(시흥)에는 국내 최초로 자외선 살균 방식의 현대식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도입하여 일반 정수처리공정에서는 제거하기 어려운 물속의 맛·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시화지구뿐만 아니라 기존 급수구역인 시흥시 및 안산시에도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한다. 아울러, 본 사업은 신규 수원개발 없이 기존 정수장의 남는 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규 개발지역에 공급하는 급수체계조정 형태의 사업으로 시행하여 신규 취수원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국가 공공건설사업 예산도 당초 계획당시의 사업비보다 약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그 동안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과 관련해 이전대상지를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오는 2019년까지 계양구 서운동 207번지 일원에 새 청사를 마련하여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새 청사는 부지 1만4,000㎡, 연면적 4,276㎡ 규모로 건축비 100억원 중 47억5천만원은 국비지원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청사 이전계획은 2008년부터 개발제한구역인 계양구 다남동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지난 6월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이 최종 부결됨에 따라 새로운 대체지를 모색해 왔다. 계양구내 시유지 등을 대상으로 입지가능 여부를 검토해, 서운동 지역을 최종 이전대상지로 확정했다. 현재 청사에서는 도시근교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보급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교육, 도시농부학교, 마스터가드너 교육 등 13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나 노후 및 공간이 협소해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과 농업인·도시민 교육 등에 많은 애로를 겪어왔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의 확장이 아니라
(용인신문) 본 청약 경쟁률 10:1 이상으로 성황리에 마감된 구의·자양 지역 ‘래미안 프리미어 팰리스’ 오피스텔 및 상가 회사 보유분이 선착순 특별 분양된다. ‘래미안 프리미어 팰리스’는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래미안 대치팰리스 등 삼성물산이 래미안 주요 지역에만 사용하는 브랜드 네임인 ‘팰리스’가 광진구 지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적용된 사업지로 향후 가치 상승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2호선 구의역 인근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 지구 내에 위치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구의와 건대 자양을 잇는 첨단지식산업벨트 계획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반경 200M 이내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약 2500세대와, 구의역 역세권 유동인구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상업시설 부분은 지상 1층~3층에 판매시설 97실과 업무시설 4실 등 총 101실로 이루어지는 구의역 인근 최대규모 단일 상업시설으로 층별 면적은 1층 2981.60㎡, 2층 2826.11㎡, 3층 4814.34㎡ 등 총 1만622.05㎡로 지어진다. 접근성이 높은 상가 구조도 특징인데 전면부와 측면부로 진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상가 후면부도 여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