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두리한마음 야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강원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초·중등 청소년 90명이 참가하였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야영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기 위해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청소년들은 조별로 잠을 잘 수 있는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음식 조리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직접 조리해 식사했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조별로 숙영지 주변에 서식하는 식물을 관찰하고 생태지도를 만들었다. 또 땅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곤충들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마지막으로 관찰한 내용들은 조별로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연에서 흔적 남기지 않기(LNT) 운동을 함으로써 자연과 공존해야 하는 의미와 방법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야영캠프는 친구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6월 8일 서울숲에서 개최된「2017 우리꽃 전시회」공모전에서 분경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꽃 전시회’는 우리꽃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물자원의 보전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생화 전시회이다.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우리꽃을 주제로 분경·세밀화·사진·정원 4개 분야로 개최되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공모전 분경분야에 출품하여 장려상의 쾌거를 이뤄냈는데, 출품작들은 모두 연구소에서 다년간에 걸쳐 만들고 관리하고 전시해 온 작품들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산림환경연구소의 식물사랑과 식물관리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식물자원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된 작품은 6월 12일 전시회 기간동안 행사장인 서울숲에서 전시하게 된다.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공유하는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보리, 밀 등 맥류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곰팡이 독소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수확 후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맥류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이삭 패는 시기부터 성숙할 때까지 비가 오면 발생가능성이 높다. 올해 이 시기에 비가 잦거나 습한 날씨가 지속되었던 지역에서는 붉은곰팡이병에 주의하여야 한다.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맥류는 니발레놀, 디옥시니발레놀 등 곰팡이 독소에 오염되기 쉽고 사람과 가축에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독소는 한번 생성되면 제거가 어려우며, 재배 중 오염된 붉은곰팡이는 수확 후에도 곡물에 남아 곰팡이독소를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곰팡이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독소 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곰팡이독소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리, 밀을 맑고 건조한 날 수확하여 즉시 건조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보리, 밀의 수확 시 이삭이 젖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확기에 습도가 높거나 비가 계속내릴 경우 수확기를 조금 늦추는 것이 안전하다. 수확 후에는 쌀보리·겉보리 이삭의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건조하여야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불암산도시자연공원 내 ‘모험 및 협동체험공간’인 「불암산 더불어숲」 조성을 완료하고 7월 1일(토)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숲속에서 여러 명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할 수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공중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등 다양한 모험시설을 즐기는 모습을 방송에서 익히 봐 왔을 것이다. 이미 2000년도 초반부터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숲 속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포레스트 어드벤쳐 또는 에코 어드벤쳐라는 명칭으로 관광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불암산 더불어숲」은 ‘중랑청소년 체험의 숲’에 이어 서울시에 두 번째로 조성된 숲 속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이다. ‘생애주기별 녹색복지’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주 이용대상으로 삼아 마련한 공간이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개인주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동료 간 협동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특화시킨 숲 속 체험공간이다. 시설면적은 총 24,351㎡. 불암산의 우거진 참나무 숲을 배경으로 청소년 안전체험장, 모험시설, 휴게시설, 실개천, 잔디마당, 교육장 등의 복합시설을 갖추었다
(용인신문)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 5월 22일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먹는 물’ 분야(56개 항목)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자격 갱신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분석능력 제고와 기술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6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았으며, 4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국가표준기준법 규정에 따라 KOLAS의 종합평가를 받은 결과, 이처럼 갱신 인정을 받게 됐다.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우리나라 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 ILAC(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APLAC(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인정협력체)와 MRA(상호인정협정)를 맺고 있다. 아울러 미국, 일본 등 72개국(86개 시험기관인정기구)이 가입해 상대국의 공인 성적서를 상호 수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질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KOLAS 마크를 부착해 ILAC(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및 APLAC(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120만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동네 환경공동체 모델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가치 그린’은 모바일 앱을 통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면 포인트가 쌓여 동네 환경개선사업을 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동네 관계망이다.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은 시민 스스로 동네 환경문제를 다 같이 해결하고 풀어나가며 시민 스스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 광주광역시는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모로 선정된 참여단체 회원 및 주민, 환경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는 ‘우리 다 같이 외치는 날, 광주를 다가치 그린으로 물들이자!’라는 부제로 행사를 갖게 되며 참여 단체별 목표실천 선언과 문흥초 학생들을 비롯한 참가자 전원이 ‘다가치 그린 송’을 부른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단체는 포인트 펀딩 방식으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한 시민들로부터 포인트 591건을 기부 받아 2800만원으로 동네환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장애인 등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에서는 서비스, 시설, 운영방안 등을 개선하기 위해 『나드리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대시민서비스 향상이라는 취지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서비스 개선, △시설 개선, △운영방안 개선 부문으로 총 3분야로 이 중 1부문을 선택하여 공모가 가능하다. 기간은 6월12일(월)부터 7월11일(화)까지며, 이메일(avecaline@dgsisul.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를 제공한 시민들에게는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7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대상은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www.dgsisul.or.kr)를 참고해 주시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팀(☎053-603-1184)으로 주시면 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드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수성여성클럽(수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인 ‘굿잡(good job)버스’를 12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만촌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이번에 7회째를 맞는 굿잡(good job)버스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희망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구인기업체 입장에서도 원하는 인력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인력난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는 수성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12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요행사는 1대1 맞춤형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훈련안내, 여성유망직종상담, 간접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모든 구직 등록자에는 개인의 적성이나 기질과 특정 직종 또는 직업유형을 알 수 있는 직업적성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시는 굿잡버스를 달서구(성서, 월배, 용산), 동구(율하)중구(덕산), 수성구(매호동)에서 6회 운영하였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상수도 ‘중구역 유량계 원격감시시스템’의 통신 방식을 아날로그 유선전송 방식에서 최신의 디지털 무선 전송 방식(LTE)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노후화되고 고비용의 전용회선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량계 원격감시시스템을 스마트시티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SK브로드밴드와 「중구역 유량계 원격감시 통신망 이용에 관한 협약」추진을 통해 실시하며, 6월부터 대구시 전역의 중구역 유량계의 유선전송장비를 일체형 무선전송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통신선 매설을 위한 굴착과 가공 공사 없이 즉시 서비스가 가능하여 낙뢰 피해 예방 및 설치비 절감이 가능하고, 통합 보안 장비를 도입하여 보안 환경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의 초기 시설 장비 금액 및 시설 투자비 등은 SK브로드밴드가 부담하고 통신요금을 협의하여 5년간 운영 시 기존 운영비 대비 62%(6억 4천 4백만 원)를 절감하는 등 일체의 추가 비용 없이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분야에 첨단 ICT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부평역~KTX 광명역, 원인재역~KTX 광명역』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KTX 광명역은 승용차로 30분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29㎞)이나 한 번에 가는 대중교통이 없어 기존 대중교통을 두세 번 환승해 2시간가량 소요되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이 불편했었다. 이번 셔틀버스 개통으로 인천지역 교통 결절점인 부평역·원인재역과KTX 광명역간 접근성을 증대시켜 지역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향상은 물론, 지방고객들에게 소래포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에 갈 수 있는 연계교통을 제공하여 인천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최강환 교통국장은 “셔틀버스가 마련됨으로써 시민들이 KTX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노선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KT가 국내 최고 품질과 커버리지의 WiFi 인프라를 통해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에 나선다. KT는 전국 10만 규모의 WiFi AP(Access Point)를 전국민에게 8월 중 개방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일상 생활과 밀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편의시설(편의점/백화점/대형마트/버스정류장/지하철역/터미널/주유소 등) △관광지(광장/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극장/서점)등 데이터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WiFi를 개방해 전국민의 데이터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2017년 4월 WiFi 트래픽은 약 14,108TB로 2014년 4월 7,309TB대비 3년간 약 2배 가까이 늘어 이용자들의 꾸준한 WiFi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3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WiFi통한 동영상 이용시간은 전체 동영상 이용시간의 90.7%에 달했다. KT는 국내 최대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WiFi기술 개발 및 커버리지 확대에 주력해 왔으며, 264건의 고유 기술 특허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