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12월 6일(화) 오후 3시 울주군 삼동면(작동음달길 13-13)에서 ‘2016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의 마지막 가정에 대한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가구당 연평균 3,400㎾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 2.5㎾를 무상 지원하고 주택의 에너지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업비 총 1억 6,000만 원(시비 50, 민자 110)을 들여 총 13가구에 태양광 2.5㎾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울산시와 KBS 울산방송국이 주최하고, (사)녹색에너지포럼, 사랑의 햇빛에너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주), ㈜한주, ㈜럭스코, 한국전기공사협회울산시회, 한국에너지공단부산울산본부 등 5개사가 후원한다. 이영환 에너지산업과장은 “2011년부터 에너지 빈곤계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동서발전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금까지 저소득층 53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등 100가구 규모를 대상으로 2
(용인신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www.lh.or.kr)는 이천마장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이천마장지구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초로 공급하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용지로 용적율은 350%이며, 토지사용시기는 ’17. 3월로 계약 후 4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근생1·2블록은 지방도 325호선 및 마장농협에 근접해 있으며, 지구 중심에 위치하는 등 상업시설로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구내 계획된 아파트 입주예정자 뿐만 아니라 지구 인근 위치한 대규모 기업체와 물류창고 근로자 등 풍부한 배우수요를 갖추고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11억원, 3.3㎡당 600여만원 수준으로,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세대수 3,503세대로 조성중이며,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12월 6일(화) '2016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 전문가·공무원 등의 상호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특별법(‘13.12.5 시행)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지 세 번째 해를 맞이하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논의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주거취약지역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 노후산단을 첨단형 산단으로 변모시키는 ’노후산단재생사업‘ 이다. 도시재생사업의 그간의 추진현황을 정리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와 확산을 위해 “①기조강연”, “②오찬 간담회”, “③도시재생 박람회”, “④주민참여 경진대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인 구자훈 교수(한양대)가 “도시재생정책의 성과와 과제” 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10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서 “오찬 간담회”에서는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새누리당 김현아 의원
(용인신문)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일 창원현동지구 A-3BL 공공분양주택 ‘코오롱 하늘채’ 모델하우스를 성황리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오롱 하늘채’는 창원현동 중심에 위치해 있고, 친환경적인 단지조성으로 그동안 부동산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이날 개관식에는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은 물론 모형도, 유니트까지 발 딛을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설명을 들으며 꼼꼼히 분양관련 사항을 체크하는 수요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히, 방문객들은 주택입지와 상품성에 대해 큰 호평을 보였다. 한 방문객은 “주변에서 보기 힘든 소형타입에 주변 입지여건도 좋고 교통여건도 괜찮은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며, “무엇보다 전 세대가 남향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코오롱 하늘채’는 지하1층 지상 25층 5개동(총 43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59m²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연친화형 단지 설계와 함께 인근 국도 2호선, 5호선과 마창대교를 이용해 창원 도심 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경남개발공사 관계
(용인신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질서가 급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선진 경제권에서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유라시아 대륙과 환동해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이 점차 세계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환동해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은 국제 해상물류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다. 대구·경북의 유일한 컨테이너항만인 포항영일만항은 환동해권 국제물류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 종합적 항만물류 기능은 물론, 산업 및 경제활동 중심지, 해양관광 기능 등을 포함하는 4세대 항만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포항영일만항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조 8,463억원이 투입되며, 접안시설 16선석, 방파제 7.3km, 항만배후단지 1,263천㎡, 국제여객부두 310m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항만개발 사업이다. 2009년 8월, 포항영일신항만(주) 민자 컨테이너부두(2천TEU급 4선석) 개장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일반부두(2선석), 역무선 부두, 어항 및 기타시설, 북방파제(1·2단계), 남방파제(1단계) 등이 준공됐다. 올해 4월에는 국제여객부두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구역 내 주택을 2인 공동 소유로 취득한 경우, 공동 소유자 중 1인에게 분양주택 1가구를 공급해야 한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LH공사는 2005년 8월 인천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주민공람 공고(사업인정 고시)하고 2012년 8월 보상에 착수했다. 민원인 A씨는 2008년 8월 이 구역 내 주택(대지 225.2㎡, 주택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63.28㎡)을 종전 소유자로부터 지인과 함께 2인 공동 소유(지분 각 2분의1)로 취득했다. LH공사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에 따라 토지 등 소유자에 대해 분양주택 공급대상 여부를 심사한 뒤 올해 3월 A씨에게 분양주택 공급 대상 부적격자로 통보했다. LH공사는 “사업인정 고시일 이후, 종전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을 분리하여 취득하거나 소유권의 일부만을 취득한 경우 분양주택 공급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이 사업의 주택공급방안을 부적격 사유의 근거로 밝혔다. 이에 A씨는 “사업인정 고시일 이후, 종전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로부터 단순히 2인 공동 소유로 일괄
(용인신문) 월전동(송정2교)~공항입구~무진대로(상무교차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기재부에서 KDI에 의뢰해 올해 1월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 예타 실시결과 경제성에서 사업추진이 타당(B/C=1.09)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국비로 지원될 설계비를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게 되면 내년 1년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2018년에는 보상 및 공사도 착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예타가 통과된 사업구간은 광산구 월전동 송정2교에서 광주공항 입구를 지나 임방울대로가 시작되는 무진대로까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6.25㎞, 폭원 20m의 4차로이며 ‘국토교통부의 제3차혼잡도로개선사업’으로 국비지원액 포함 총 8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까지 완공하게 된다. 도로가 개설되면 KTX 개통으로 교통혼잡이 심각한 송정역 주변 교통난이 완화되고 국도1호선의 대체도로 역할은 물론, 교통 지·정체가 극심한 무진대로와 임방울대로의 연결로를 신호가 없는 교차로로 개선하게 돼 수완·첨단지구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로 주변에 2
(용인신문) 경기도가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등 주거용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입지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이달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2일 ‘뉴스테이 등 주거용지 조성사업에 대한 입지 및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 검토기준’을 발표하고 주거용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난개발 방지에 나섰다. 뉴스테이란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역점사업으로 의무임대기간 8년 간 임대료 인상률을 연 5% 이하로 제한하는 기업형임대주택이다. 지구지정은 민간 또는 공공사업자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12월1일 국토교통부와 MOU를 체결하고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올 초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민간제안은 주거·공업·녹지지역 등 도시지역 15건과 관리·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 7건 등 총 22건에 약 3만 세대 규모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시·군 기본계획상 보전을 필요로 하는 지역까지 지구지정 제안이 접수되는 등 과열양상을 보여 도는 이번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마련한 기준은 ▲계획적 개발 ▲합리적 공공기여 ▲지역갈등 예방을 3대 원칙으로 한다. 우선 ‘계획적 개발 원칙’은 접수된 지역에 주택이 과잉 공급된 경우와
(용인신문) 울산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월 태풍 ‘차바’의 집중호우로 인해 댐 수위가 상승하여 윌류 위험이 있었던 회야댐 댐체를 보강한다고 밝혔다. 회야댐은 토석제를 사용한 중앙차수벽식 록필댐으로 1986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총저수용량이 2,153만 톤으로 울산시 식수 공급량의 55%를 담수하고 있다. 또한, 회야댐은 댐체가 토석제로 건설되어 집중호우로 인한 댐 월류 시 붕괴 위험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상수도사업본부는 댐 붕괴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댐체 보강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회야댐 댐체 보강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보강공법 결정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보강공사를 시행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회야댐 댐체 보강공사는 댐 붕괴와 같은 대규모 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공사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군포시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의 공용시설 보수와 위험 시설 철거 등을 지원해 시민 삶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안전지수를 높일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현재 군포지역에는 2001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이 승인된 2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이 874개 동(7천560세대) 있다. 이처럼 많은 시민의 생활 터전이기에 시는 대상 주택단지 주민들이 2017년에 단지 내 보·차도와 보안등,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담장 허물기와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보수를 시행하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하수도 준설이나 보수,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사업 등도 지원 대상인데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경우 2천만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총사업비의 최대 80% 이내)한다고 설명했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상세 조건과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새소식)를 참조하거나 건축과에 문의(390-0402)하면 알 수 있다. 문연석 건축과장은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업은 15년 미만 주택의 주민들도 신청 가능
(용인신문) 전라남도 장흥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성산업(주)이 30일 장흥 장평 농공단지에 최신시설을 갖춘 콘크리트 제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대성산업(주) 한정수 대표이사와 류제규 사장,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장, 이충식 전라남도의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성산업 본사가 있는 영광군에서도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장 등도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한정수 대표이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2천만 원을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신축된 공장은 3만 6천694㎡ 시설부지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PC전주,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등을 연간 15만t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의 콘크리트 제조시설을 갖췄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연매출 200억 원이 예상되며 지역 주민 6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성산업(주)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장흥군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도와 군의 적극적 지원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9개월 만에 공장 시설을 준공했다. 한정수
(용인신문)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12월 2일 ‘코오롱하늘채’ 견본 주택을 창원 육호광장일원(마산회원구 회원동 71-8)에 개관하고,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동 코오롱 하늘채는 지하1층 지상 25층 5개동 규모에 총43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m²로 이루어져 있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내 수납공간을 최대화 하였다. 또한 남향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 조경특화 계획, 방별 LED조명설치, 지상에 차없는 자연 친화형 아파트 구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입주여건도 우수하여, 이미 신도시가 형성된 창원현동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설립예정)등이 인접해 있고, 국도2호선, 5호선, 마창 대교를 이용해 창원(마산) 도심 및 인근 산업단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들이 입주해 거주할 공간인 만큼 우리 공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고, 서민 무주택자에게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