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과 에너지 동력산업의 중심이 될 남구 도시첨단 국가 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오후 3시 남구 압촌동·지석동 일원 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되는 기공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 윤장현 시장과 자치구청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과 시·구의회 의원,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과 에너지 관련 기관단체장, 광주 상공회의소 김상열 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 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는 남구 대촌동 일원에 1428억원을 들여 48만6000㎡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는 광주·전남혁신도시와 연계하는 교통 및 산업단지 최적의 위치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주거, 유통, 지원 기능이 복합된 첨단 단지로 경제적 효과가 큰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산업단지는 2017년에 착공하는 지방산업단지와 함께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합산업분야에 집적화된 상업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업과 지역 내 미래먹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공동체주택의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는 ‘공동체주택 전시회’를 12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 대회의실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수작품 전시, 입주희망자와 사업자간 상담, 입주자와 입주희망자 사업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이루어진다. ‘공동체주택 전시회’는 공동체주택에 관심은 있으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공동체주택 입주희망자와 그동안 공동체주택에 살면서 경험있는 입주자, 공동체주택 현장에서 공급하고 있는 사업자, 또한 관계 건축가 및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이며, 이번 행사에 시와 공동체주택 대출업무협약을 체결한 ‘신협’이 후원사로 적극 참여한다. ‘공동체주택 전시코너’에서는 대학생 우수작품 공모전 입상작과 현재 공급되고 있는 공동체주택 건축가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공동체주택 상담코너’에는 사회주택협회 소속의 공동체주택 공급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사회주택협회는 녹색친구들, 소행주, 서울소셜스탠다드, 코티에이블 등 현재 46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마지막으로 ‘공동체주택 토크콘서트’에서는 사회주택협회 주관으로 공동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울산광역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를 13일「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하여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정 시 각종 규제특례*와 지자체의 행정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국토부는 ‘15년부터 공모절차(지자체가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와 지자체 발표회 등을 통해 사업선정)를 거쳐 총 9개소를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 중 “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대하여 울산광역시가 국토부에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신청(2016년 6월)했으며, 국토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국토정책위원회 지역발전분과위원회(국토부장관 주재)의 심의를 거쳐 이 지역을 최초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투자선도지구로 신규 지정된 ‘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특별지원금 등을 활용하여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초기 사업비는 신고리 5, 6호기 자율유치에 따른 원전특별지원금등을 투입하여 안정적으로
(용인신문) 경남도는 9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13개 시·군, 29개 지구, 5,837필지를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규모는 18개 시·군, 39개 지구, 7,981필지이며, 예산은 국비 12억4000만 원과 도비 1억4000만 원이다. 인구 50만 이상인 창원시와 김해시는 6개 지구 950필지를 자체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절차는 실시계획수립, 사업지구지정, 측량대행자 선정, 토지조사 및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완료공고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국제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경상남도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09개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지정하여 69개 지구를 완료하고 48개 지구는 추진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불부합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고통을 해소하고, 맹지해소와 토지경계에 건축물이 걸리는 것을 해소하여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용인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 ‘도이치 오토월드(Deutsch Auto World)’기공식이 12일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 자동차복합단지 현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이사,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 수원자동차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해 12월30일 도와 도이치모터스㈜,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이 ‘수원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년 만에 이뤄졌다. 사업자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 BMW코리아의 공식딜러사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신차·중고차 판매와 애프터서비스(A/S)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투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이치 오토월드는 고색동 일원에 축구장 30개 규모인 29만8,652㎡(9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신차·중고차 전시장, AS센터, 주민편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500억 원이며,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 자동차복합단지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협력아래 이뤄진
(용인신문) 경기도가 12일 ‘2016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중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남양주 부영그린타운 4,5단지에서 인증동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실시된 제막식에는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 이강석 남양주 부시장, 임두순 도의원, 조재욱 도의원을 비롯해 부영그린타운 4,5단지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 부영그린타운 4,5단지는 도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1개 시·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범관리단지 평가에 따라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은 1차 시·군 평가를 거친 도내 13개 시·군 1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도가 민간전문위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2차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 2차 평가의 세부 평가내용은 일반관리분야, 시설유지관리분야, 공동체활성화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 등이다. 남양주 부영그린타운4,5단지는 재난·화재 등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활용하고 홈페이지에 입주자대표회의의 활동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벼룩시장 운영,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등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한 점과 공동체 활성화를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기술 사업의 핵심시설인 세종 SB(Science Biz)플라자 건립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세종 SB플라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9일 공사를 시작했다. ㈜가왕종합건설(대표 윤종기, 조치원읍 소재)이 시행사로,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용호, 경기도 안양시 소재, 제1낙찰자)가 감리사로 참여했다. SB플라자는 세종시 조치원청사 부지 내 연면적 10,700㎡,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2018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착공식은 부지 내의 후생관, 농협건물, 창고동 등 기존 건물 철거를 마친 후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3월에 가질 계획이다. SB플라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조성의 역점사업으로, 지상 1층~지하 1층은 청년 사업가를 위한 열린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층~4층은 기초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기업 유치·보육, 국가공모사업 발굴 등을 담당하는 지원기관이 입주한다. 5층 이상 공간에는 약 30개의 과학기술 관련 기업부설연구소 및 벤처창업 기업 등이 입주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2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지구(세종, 청주, 천안)를 지정하고 각각 26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실시계획인가 및 단지조성공사를 발주해 PQ 심사 등을 거쳐, 12월 9일 단지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하고, 12월 20일 루원시티 현장(LH 루원사업단 앞 공터)에서 루원시티 단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루원시티는 2006년 6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이후 10년 만에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10년의 역경을 딛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루원시티사업은 2013년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이후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경제 위기로 번져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직격탄을 맞아 2014년까지 지지부진했으나, 2015년 3월 30일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사업정상화 합의를 도출하면서 정체된 사업에 물고를 텄다. 이후 종합용역을 재개해 1년 만인 2016년 3월에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6개월 만에 실시계획인가, 3개월 만인 12월 20일 착공식을 개최하는 등 빠른 사업추진으로 루원시티를 정상 괘도에 올려 놓고 있다. 착공식에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전통놀이 마당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
(용인신문) 군포시가 지역 내 중요(1종) 시설물인 금정고가교와 금당터널, 금정IC 1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 시작해 2017년 5월까지 150일간 진행될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시는 각 시설에 물리적·기능적 결함이 있는지, 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는 무엇인지, 노후 시설물 등 교체·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와 관련 시는 전문 업체를 선정해 용역을 발주했고, 안전진단 기간 내내 점검·관리를 철저히 해 지역 안전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종훈 건설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평소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안전진단이 빈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고가교 등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건설과에 문의(390-036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 http://www.lh.or.kr)는 8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주제로 시행한 『제4회 주택설계아이디어분야 대상(한빛엔지니어링)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주택설계아이디어분야 대상(한빛엔지니어링)기술경진대회」는 주택 분야의 창의적·경제적 설계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하는 주택분야 최고권위의 설계·기술 아이디어 공모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여유부지에 별동의 주택을 건설하고 주거와 복지·공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 낙후된 옥외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방안 등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분야와 이를 실제사업지구인 서울번동 주거복지동 사업에 반영한 디자인 분야로 구분하여 개최하였다. 16개 업체가 응모 신청하여, 총 8개 업체가 공개 프레젠테이션 및 심사에 참가하였다. 아이디어 분야의 최우수상은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인 “주거복지동 미래를 열어주는 Master Key” 가 선정되었고,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노후하수관로로 인해 발생되는 지반침하(sink hole, 싱크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와 사전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는 손상 부위에서 하수 누수로 인한 지반유실, 집중강우 시 지하수위 변동 충격에 의한 하수관로 이음부 손상 등 지반침하에 다양한 원인을 제공한다. 지난 2010년 이후 도내 하수도와 관련한 지반침하 발생은 44건으로, 대부분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침하로 대부분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다. 도내 설치된 하수관로 1만 1,886Km중에서 현재 20년을 초과한 하수관로는 2,570Km(22%)이며, 매년 약 200Km 이상의 하수관로가 노후되고 있으나, 천문학적인 사업비로 일시적인 교체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는 지난 2014년 말 경남 전체에 대한 자체적인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70억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10개 시·군 노후하수관로 2,148km 정밀조사를 완료했다.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도는 6개 시·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에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하고 있으며, 창원, 진주, 김해, 함안 등
(용인신문) 안산시는 지난 12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및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한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평가 결과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중 최우수로 선정된 안산 고잔푸르지오3차 아파트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이 방문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사업 평가 결과, 전국 아파트 단지 중 500세대 이상 아파트 부분에서는 안산 고잔푸르지오3차가, 5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안산 상록수현대1차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부문에서 안산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시민주도 에너지절약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임을 입증했으며, 또한 우수상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부분에서 전국 6개 단지 중 안산시의 3개 단지(보네르빌리지, 신길휴먼시아2단지, 양지마을)가 선정됐다. 이번 우수아파트 선정 기준은 계량 부문(60%)에서 2015년 6~8월 대비 2016년 6~8월 전기사용량 절감률과 비계량 부문(40%)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아파트단지의 가정 부문 에너지절약 정부정책 참여 노력도와 에너지절약 활동 추진 실적, 최근 3년간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