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이 해당 기업체의 매출 증대와 해외 수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2017년에 국?시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 59개사를 대상으로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617억 8,100만 원의 직접매출과 총 488억 100만 원의 해외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52명의 직접 고용과 147명의 간접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코아플랜트, ㈜서진테크, 신흥정공(주), ㈜서진텍, 이든모터스(주), ㈜보성 등이 독일과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11건의 벤더등록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해양기자재는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선사나 조선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성능과 품질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만 벤더로 등록하여 입찰 참가 자격을 주고 있으며 기자재를 수출하거나 납품하기 위해서는 국제인증과 벤더등록은 필수다. 대표적 우수성과 업체인 ㈜코아플랜트는 압력용기 및 필터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2017년 국제선급에서 PED 인증을 지원받아 해양플랜트 입찰에
(용인신문)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영향 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1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4층 국제회의실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울산지역 고용과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울산발전연구원, 노사단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과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다. 연구진은 울산대학교 윤동열 교수, 경기대학교 류성민 교수, 한국노동연구원 정동관 연구위원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역은 오는 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최저임금 제도의 개념과 현황분석 ▲울산지역 최저임금 실태분석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울산지역 기업 노사의 대응방향 분석 ▲정부 최저임금 지원정책 검토 및 문제점 분석 ▲울산시 정책 방향 제시 등이다. 울산시는 용역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이 울산지역의 고용과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지역 차원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 추진 배경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정부지원대책(일자리안정지원금) 발표와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2017년 11월 9일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타슈’도입 10년 이래 성능이 대폭 개선된 3세대 타슈 자전거 400대를 엑스포 시민광장 등 이용이 많은 곳에 우선배치하고, 단계적 시내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3세대 타슈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4kg 정도 가볍고 녹이 슬지 않으며, 기존 무체인에서 체인으로 구동부가 변경되어 동력손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장 높낮이를 보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고장이 잦은 벨과 녹이 많이 발생하는 바구니도 새로운 재질로 교체했다. 대전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교통은 물론 환경도 고려해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더불어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슈는 그동안 이용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규모도 커졌다. 타슈는 지난 2007년‘자전거도시 대전’선언 이후 2008년 유인대여소로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여·반납의 편의 증대를 위해 무인대여시스템 200대를 시범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는 2,355대로 늘어 10년 동안에 10배 이상 확대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운영지원하는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 구강건강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인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6년 1월 문을 열어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동안 일반진료, 진정 및 전신마취 진료로 일반치과의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 2,870명의 구강질환을 치료하였으며, 장애인 학교 및 센터에 방문검진 및 구강교육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도 힘썼다. 인천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구강진료를 목적으로 인천광역시가 지정하여 길병원 치과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치과영역 경증장애인은 10%의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길병원 치과센터, ☎460-38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더욱 많은 장애인이 안심하고 구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옥이 밀집한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다.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12~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등으로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 특징이다.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01년 시작한 북촌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을 매입한 후 전통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등으로 운영 중인 한옥을 의미한다. 시민 공모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료를 받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북촌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민편의시설 감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정주성
(용인신문) 강원도는 2018. 1. 18.(목)「2018년 강원도 보육발전계획 시행계획」, 「보육료 수납 한도」 ,「필요경비 수납 한도」에 대한 심의를 위해 강원도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강원도 보육정책은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품질 향상 및 보육수요에 따른 맞춤형 보육시책을 개발하고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확대 추진 : 12.6% → 14% 이상 목표 대체교사 지원사업 개선 : 도 역할 강화(도 → 사업수행기관) *종전 시군포함 3단계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확대 : 명절수당 14만원 → 20만원 *설/추석 각 10만원 2018년 보육료 수납한도는 정부지원시설은 보육료 지원단가인 220천원으로 결정 하였고, 정부미지원시설의 보육료(3~5세) 수납한도는 물가상승률과 보육료 인상률 등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3% 인상된 금액으로 결정 되었다. 정부미지원시설의 보육료(3∼5세) 수납한도가 인상되었지만, 강원도에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육료 차액을 지원하는 부모 부담 경감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부모 부담 보육료 차액 전액인 45억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현장학습과 특별활동 등을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사립 전문대학의 입학금 폐지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전문대교육협의회가 최종 합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각 전문대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5년간 단계적으로 입학금 부담을 축소?폐지한다. ② 일반재정지원 대상인 자율개선 전문대학 비율 60%+α 전문대학 지원 예산을 매년 5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 ③ 신·편입생에게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을 확대한다. ④ 대학 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에 최대한 협조한다. 전문대의 등록금수입구조의 특수성*과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입학금의 33%를 제외한 나머지 67%를 매년 13.4%씩 감축한다. * 등록금수입 대비 입학금 비율(일반대 2.9%, 전문대 5%) 입학금의 33%는 감축이 완료되는 '22년까지는 입학금에 대한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고, ▷ '23년부터는 신입생 등록금으로 산입하되, 해당 등록금액만큼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여 학생 부담을 해소한다. ▷ 이에 따라 2022학년도 신입생은 실질 입학금 부담이 0원이 되어, 4년 후에 사립대학의 입학금이 사실상 폐지된다. ※ (예시) 현재 입학금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퀄컴의 엔엑스피 인수 건을 심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XP가 보유한 NFC 표준필수특허 및 시스템 특허를 매각하도록 했다. ▲NXP가 보유한 기타 NFC 특허의 경우 특허권 행사를 금지하고, 무상 라이선스를 독립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Qualcomm이 보유한 NFC 표준필수특허를 FRAND 조건으로 제공하고, NFC 칩 판매와 라이선스 제공을 연계하지 않도록 했다. ▲경쟁 사업자의 베이스밴드 칩셋, NFC 칩 및 보안 요소 칩에 대한 상호 호환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했다. ▲NXP가 보유한 MIFARE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을 거절하지 않도록 했다. < 기업결합 심사 내용 > 퀄컴 인코포레이티드는 퀄컴 리버 홀딩스 비 브이(이하 퀄컴)를 통해 2016년 10월 27일 엔엑스피 세미컨덕터 엔 브이(이하 엔엑스피)의 영업을 양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5월 2일 공정위에 동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퀄컴과 엔엑스피는 각각 미국과 네덜란드 소재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이다. 이번 기업결합은 모바일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퀄컴이 자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자주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Rotavirus)’에 대한 예방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 접종 전·후 유의사항, 접종 후 이상사례 등의 정보를 담은 ‘로타바이러스 백신 안내문’을 전국의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심한 위장관염을 예방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위장관염(Gastroenteritis) : 바이러스, 세균 등이 원인이 되어 위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은 2007년 국내 처음 허가되었으며, 현재 ‘로타릭스·(㈜글락소스미스클라인)’, ‘로타텍ⓡ(한국엠에스디(유))’ 2개 수입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증상과 접종 효과 ▲백신 접종 전·후 유의사항 ▲접종 후 이상사례 시 대응요령 등이다. 〈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증상과 접종 효과 〉 로타바이러스는 분변에 있는 바이러스가 손에 묻어서 입을 통해 감염되며, 일상 생활환경에도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어 장난감이나 가구와 같은 매개물을 통
(용인신문)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중?장년층의 헌혈 확대를 위해 팔을 걷는다. 울산시는 1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본청 및 사업소, 유관기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 행사를 갖는다. 울산시는 10~20대 미만의 헌혈자가 전체 헌혈자의 7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30~40대 이상 중·장년층의 헌혈 확대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농협, 경남은행 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시청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솔선 수범하여 헌혈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용인신문) 부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2018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대구·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 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25일), 광주(30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 토목, 환경, 조경, 교통 등 40개사 47개의 신기술이 전시되며, 발주청과 건설업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 제공을 함으로써 향후 건설공사 발주 시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신기술의 활용촉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 모형 및 시공사진 등을 포함하는 전시회를 개최하여 첨단 신기술의 활용촉진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국씨티은행은 애셋 매거진(Asset Magazine, 이하 애셋)이 선정한 ‘2017 한국 최우수은행(Best bank in Korea for 2017)’으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 유력 금융지인 애셋지로부터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5번째로, 특히 1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애셋지는 ‘2017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17)’에서 씨티은행을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태국의 최우수 은행(Best Bank)으로 선정했다. 15년 연속 선정된 한국씨티은행 외에도 씨티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인도 등 다수 국가에서 10년 이상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이 상의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15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