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재)부산문화회관은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 프로그램은 만들고, 즐기고,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만드는 어린이 오페라를 비롯해 ▲우리가 즐기는 국악, 얼쑤! ▲우리가 그리는 나만의 멜로디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우리가 만드는 어린이 오페라’는 오페라 창작,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종합예술 오페라의 즐거움을 극대화해 줄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이야기로 대본을 제작하고 작곡, 춤, 노래, 연기수업을 거쳐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어린이 오페라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가 즐기는 국악, 얼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국악놀이를 통해 다양하고 섬세한 국악을 이해하고 기초 장단과 한국 음악선율을 이용한 나만의 국악곡을 만들며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할 프로그램으로 2015년 제34회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백규진이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리는 나만의 멜로디’는 참가한 어린이가 직접 가사를 쓰고 강사의 도움으로 악보에 표현하며 나만의 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용인신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17. 2월부터 지난 3년간(2014. 1. ~ 2017. 2.) 처리한 업무 전반에 대하여 서울시 종합감사를 받았으며, 감사에서 지적된 20건의 처분요구 사항 중 16건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하였고, 4건에 대하여는 개선방안 수립을 진행 중이다. 먼저, 감사 결과에서 지적된 오케스트라 특수 업무 수행자 겸직, 직원채용 절차 부적정, 직원 평가 공정성 부족, 근태관리 지도 감독 미흡은 내규 개정, 개선 방침 수립 등을 통하여 부적정한 사항의 개선 조치를 완료 하였다. 비상근 단원 보수 책정에 관한 이사회 형식적 운영, 아카데미 강사료 예산 편성.집행 부적정, 항공료·가족수당 지급에 대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이사회 보고 및 예산 전용, 부당 가족수당 수령액 환수를 하였고,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내규 개정 및 직원 교육을 실시 완료 하였다.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 용역 준공검사 및 계정관리 소홀, 대규모 야외공연 자체 안전관리계획 미수립에 대하여 시스템 구현하고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였고, 야외음악회에 대한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다. 직급별 정원 운영, 규정과 다른 공연수당 지급에 대하여는 지적사항 개선
(용인신문) 제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제주인의 얼과 향기를 찾아 떠나보는 「원도심과 탐라 역사」를 주제로 한 체험 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 참여인원은 50명 내외로 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주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4-728-2259) 또는 전화(064-728-8681,8695)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12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운영되며, 제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체험과 함께 (사단법인)제주역사문화나눔연구소 김일우 소장을 초빙하여 「원도심과 탐라 역사」란 주제를 가지고 제주 역사의 발원지에 대한 역사학적 고찰과 함께 퇴색 되는‘원도심’활용화 방안에 대하여 서로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인문학이 주는 지혜를 통해 다양한 삶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실천하는 인문 정신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7월 31일(월)부터 8월 6일(일)까지 6박 7일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에서 미국, 대만, 홍콩, 몰디브,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등 전 세계 14개국 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The 16th Girl Scout International Camp, Korea)’을 여성가족부, 경기도, 여주시 후원으로 개최한다. 미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할 소녀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하도록 “Act! Connect! Empower!(ACE)”를 주제로 한 이번 야영에서는 국내 걸스카우트 대원, 사회적배려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경과 편견을 뛰어넘는 우정의 대축제를 만든다. 7월 31일(월)에는 5,000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해 원경희 여주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병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 여주시 당남리섬 내에 마련된 대집회장에서 개영식을 갖는다. 이날 개영식에서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개영선포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축하행사
(용인신문)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이 등장과 동시에 의미 있는 기록들을 세우며 월화극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주인공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과 대립할 악의 무리가 한꺼풀 베일을 벗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4일(월) 첫 방송된 ‘조작’에는 형 한철호(오정세 분)의 비통한 죽음을 목격한 뒤, 기자가 된 한무영(남궁민 분)과 5년 전 조작된 기사로 인해 굴곡진 변화를 맞은 대한일보 이석민(유준상 분), 인천지검 권소라(엄지원 분)의 이야기가 숨 가쁘게 그려졌다. 세 사람은 저마다 다른 비극을 맞이했는데, 그들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중심엔 대한일보 구태원(문성근 분)이 존재했다. 구태원은 5년 전에도, 현재도 범주를 알 수 없는 ‘우리’로 지칭된 집단을 지키고자, 그 어떤 조작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그 곁엔 언제나 냉철한 판단력으로 상황을 정리해주는 법무법인 노아의 대표 조영기(류승수 분)가 있었다. 그러나 사건 조작은 두 사람만에 의해 완성되지 않았다. 5년 전 민영호(김종수 분) 사건에는 형사 전찬수(정만식 분)와 EM무역 박응모(박정학 분), 무영의 주치의 김선홍(차순배 분) 원장이 개입돼, 민영호가
(용인신문) ‘학교 2017’ 김세정은 평소 허당미가 가득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맞는 말만 하는 라은호 역으로 공감과 웃음을 얻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 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에서 용의자 X 때문에 꼬여버린 열여덟 인생을 살고 있는 라은호(김세정)의 할 말 다 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듣다 보면 맞는 말만 하는 은호다”, “아무 말 대잔치가 아닌 맞는 말 대잔치네”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학교 2017’ 김세정이 보여준 일명, 은호의 ‘맞는 말 대잔치’를 모아봤다. 한 달에 3번 이상 모의고사를 보는 금도고. 이전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오자마자 다음 모의고사 일정을 알려주는 담임 심강명(한주완)은 투덜대는 학생들에게 “부담 갖지 말고 평소 실력대로 부담 없이 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은호는 “게시판에 다 공개하는데 어떻게 부담 없이 쳐요!”라며 모든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말을 과감 없이 했다. 또한 성적순 급식 배식을 하는 학교를 향해 “공부 못하면 뭐, 배도 늦게 고파? 똑같이 급식비를 냈어. 근데 왜 우린 맨날 반찬
(용인신문)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코주빅)가 만드는 세계 음악가들의 관악 리듬에 빠져 볼 기회가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코주빅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7시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등에서 ‘제6회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코주빅 단원을 포함한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독일 팀 20명, 캐나다 팀 30명, 마카오 팀 60명 등 국내외 210여 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를 꾸려 음악 무대를 꾸민다. 율리우스 푸칙의 플로렌티너 행진곡,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등을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코주빅과 A.M 타악기 앙상블, 추계예술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호원대학교 재즈 빅밴드, 마카오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독일의 피닉스 파운데이션, 캐나다의 더 노스타 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 공연도 열린다. 강남스타일, YMCA, 하와이 파이브 오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관악의 울림을 성남시청 안팎에 전한다. 빅밴드와 드럼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의 프랭크 리췌 씨와 일본의 오쿠다 히데히토미 씨의 마스터 클래
(용인신문)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에 소재한 미동산수목원에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270여 점의 무궁화를 수목원 입구부터 산림과학박물관 진입로 양쪽에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일반인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유래와 종류, 구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시작 중 우수작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8월 7일부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무궁화로 출품될 계획이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상기하고 무궁화에 대하여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무궁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선양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고 밝혔다.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시) 중앙홀에서 테마전 「바다에서 건져낸 향기, 청자향로」를 개최한다 수중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청자향로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고려의 왕실과 귀족들이 사용한 고급 기종인 청자향로를 통하여 고려 시대 상류층이 누렸던 향 문화를 보여주고자 기획하였다. 향은 불교를 신봉한 고려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겼고, 각종 의례와 불교 행사에서 널리 쓰였으며, 유교 문화가 유입되던 고려 후기에는 사대부들의 학업 도중 마음의 안정을 찾는 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 우리나라 청자향로가 발견된 대표적인 곳은 보령 원산도, 태안 대섬,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으로 이곳에서 출수된 향로들은 중국 고대 청동기인 정(鼎)을 모방한 정형향로(鼎形香爐)와 뚜껑에 사자.기린.원앙.오리.용 등이 장식된 동물장식향로로 구분된다. 당시 최고급 청자 생산지였던 강진이나 부안에서 제작되어 고려 수도인 개경으로 향하던 선박들에 실렸다가 서해 바다에 잠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태안 대섬에서 발견된 청자사자향로는 신체의 비례와 조형이 세련되지 않지만, 표정이 다소 익살스럽고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독립제작사를 비롯한 중소 규모 방송콘텐츠 제작사들의 제작역랑 강화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제작지원 협약 체결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올해 독립제작사들이 제작에 주로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분야에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 , 등 21편의 작품 제작 지원에 나선다. 은 문창용 감독의 신작으로, 문 감독은 2016년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로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그랑프리, 모스크바 국제다큐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는 인종차별의 장벽에 도전하는 케냐의 흑인 발레리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는 국내 최초로 김밥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독립 드라마 제작사의 작품 제작을 위해서는 총 1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 등 드라마 3편, 제이와이픽쳐스의 등 단막극 5편, 피투스의 를 포함한 단막극 2편의 제작지원에 나선다. 특히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로 다음달(8월) 방영 예정인 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
(용인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월28일(금)부터 7월30일(일)까지 예정되었던 「잠수교 바캉스」를 집중 호우 예보로 인해 2주 후인 8월11일(금)~8월13일(일)로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차량을 통제하고 모래해변을 만들어 도심 휴양지를 만들고자 계획했던 잠수교 바캉스 개장이 금일(7월27일) 14시 30분 발표된 호우 예비 특보와 현재 잠수교 수위(4.6미터) 및 팔당댐 방류량(1,200톤) 등으로 잠수교의 침수내지 통제가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연기된 개장 일정은 현재시점 일기예보와 장마철이 지난 이후 방류량이나 상류 저수위가 안정적으로 낮아지는 시점을 고려해 2주 후인 8월11일(금)부터 8월13일(일)까지로 예정하고 있다. 7월29일(토)~7월30일(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예정되었던「한 여름 밤의 재즈」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되었으며, 일정은 추후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7월28일(금)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예정되었던「명작영화 OST」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되어 8월18일(금)에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또는 전
(용인신문)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리즈 기념주화로서「한국의 국립공원기념주화 2종(지리산, 북한산)을 9월 28일(목)에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금년은 ‘지리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1967년)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은행은 금년부터 앞으로 약 7년 동안 우리나라의 2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 기념주화를 매년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최종 도안은 기념주화 제조 과정에서 다소 조정될 수 있으나 앞면은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소재로 활용하여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표현한다. 지리산 주화 앞면은 천왕봉과 광활한 지리산 연봉의 모습을 묘사, 뒷면은 깃대종인 반달가슴곰과 히어리의 모습을 묘사한다. 북한산 주화 앞면은 백운대, 인수봉관 북한산성의 모습을 표현, 뒷면은 깃대종인 오색딱다구리와 산개나리의 모습을 묘사한다. 최대 발행량은 화종별 1.0만장씩 총 2.0만장 발행 예정이다. 최대 발행량 범위에서 국내분(90%, 1.8만장)은 한국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