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고용노동부가 22일(월) 청소년 등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점검은 8.22~11.21. 기간 중 익명게시판 제보 사업장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이 많이 일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등의 4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은 ‘14년 8월부터 시행, 취약 업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최저임금, 임금체불, 근로계약서 체결 여부만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사업주의 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점검대상의 2~3배 사업장을 선정하여 1달간 사전 계도하고, 이 중 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4,00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는 지난 네 차례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점검대상과 방식 등을 일부 개편하였다고 한다. 우선, 격년으로 나누어 점검을 실시해 온 유통부문과 프랜차이즈 부문은 청소년, 아르바이트 등에 대한 최저임금 위반 논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여 매년 기초고용질서 점검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였다. 또한 사전 계도 없는 불시점검도 새롭게 실시할 계획으로 그 대상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운
(용인신문) KT는 자사의 모바일TV 서비스인 올레 tv 모바일에서 MBC ‘무한도전’ 미국특집 편과 9월 신규 드라마 ‘쇼핑왕 루이’ 메이킹 영상을 360도 VR로 제공하고 시청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TV 최초로 VR 서비스를 시작한 KT의 올레 tv 모바일과 다양한 장르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MBC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무한도전 미국특집’ 롤러코스터 영상과 ‘쇼핑왕 루이’ 메이킹 영상을 360도 VR로 촬영해 제공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KT는 8월 13일과 20일의 무한도전 미국특집편 핵심 장면을 VR 영상으로 올레tv모바일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방영 예정인 신작 드라마 ‘쇼핑왕 루이’ 메이킹/미공개 영상을 비롯 신인 걸그룹 ‘하이틴’의 뮤직 비디오도 생생한 VR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KT의 올레 tv 모바일은 2015년 12월부터 VR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여행/스포츠/엔터/뮤직 등 다양한 주제의 VR콘텐츠를 300여편 이상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간 아이돌’,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비롯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23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종합일자리센터(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칩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2015년 경기도 이천에서 인천 영종도로 이전했다. 연면적 110,117㎡, 고용인원 2,423명 규모의 대기업으로 이전 직후 연면적 120,000㎡ 규모의 공장 추가확장을 시작하여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인사담당자는 “지난달까지 오퍼레이터 500명을 채용했으나 이달 말까지 약100명의 추가 수요가 발생했고 채용형태는 6개월 계약직이지만 계약 종료 시 근무성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오퍼레이터는 반도체장비 작동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이 주된 업무로 초보자도 현장에서 간단한 교육을 이수하면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 근무형태는 6일 근무 이틀 휴무의 형태로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급여는 월200만원 수준이다. 회사콘도 이용, 기숙사 및 사택 제공, 1일 3식 제공 등의 복리후생이 별도로 제공된다. 스태츠칩
(용인신문) 삼성SDS가 동남아시아 물류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S는 아시아 신흥 물류시장으로 급성장중인 베트남의 항공터미널 부문 최대 업체인 알스(ALS: Aviation Logistics Service)社와 합작회사(Joint Venture)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합의는 지난달 태국 통관 1위 업체인 아큐텍(ACUTECH)社와의 합작회사 설립 합의에 이은 것으로, 동남아시아지역에 대한 두 번째 공략이란 의미를 갖는다. 삼성SDS가 베트남에 합작회사 설립을 하게 된 데는 TPP(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의회) 타결, AEC(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등 최근 국제통상 환경변화에 따라 글로벌 생산기지가 베트남으로 속속 이전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 증가와 수출입 물량증가로 베트남 물류시장 성장률이 매년 15~20%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베트남이 지난 2013년부터 휴대전화 및 부품이 최대 수출 품목으로 부상하면서 삼성SDS가 이미 보유한 국제운송 역량을 활용하면 대외 사업 확대가 용이하다는 전략적 판단에서다. 현재 삼성SDS는 베트남 북부 최대 공항인 하노이의 항공 수출입 물동 중 약 40
(용인신문) 현대로템이 호주에서 회사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인 1조1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올해 철도부문 누적수주는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18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 교통부와 시드니 이층 전동차 512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8894억원 규모로, 옵션물량 136량을 포함하면 전체 계약규모는 648량, 1조1천억원이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창립 이래 최초로 호주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사상 최대 수주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지난 2013년 수주한 1조원 규모의 인도 델리메트로 3기 전동차 636량(옵션 150량 포함) 사업이 가장 큰 규모의 수주 계약이었던 현대로템은 처음 진출한 호주 시장에서 사상 최대 물량의 전동차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규모가 워낙 대규모라 세계 각국의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고, 다른 경쟁사와의 차별화 된 전략 수립이 필요했다. 이에 현대로템은 시행청의 요구사항과 정확한 납기 준수를 위해 차량 설계 작업을 미리 진행하는 등 입찰 결과
(용인신문) CE신용평가는 2016년 8월 18일 대우조선해양(이하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을 BB-로 하향 조정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하였다고 밝혔다. 회사의 신용등급과 관련하여 영업실적 불확실성 지속 여부, 정상화 지원 계획의 원활한 진행 여부 등을 하향조정 검토요인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등급 하향은 2016년 2분기 별도기준 3,569억원의 영업손실 및 1조 4,792억원의 당기순손실이 추가로 나타나 2016년 6월말 기준 1조 2,284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본잠식이 발생하는 등 재무안정성 지표가 크게 악화되고, 향후 경영정상화에도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또한 2015년 대규모 부실발생 이후 손실발생 기조 지속, 2016년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한정의견 표명, 회계처리기준 위반혐의 및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혐의 발생 등으로 인해 회사 경영관리 투명성 및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크게 하락하고 대외신인도가 저하되었다. 이에 최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진행 되고 있으며, 자본잠식 상태가 2016년말까지 지속될 경우 상장 폐지 가능성도 존재하는 등 자본시장 접근성이 현저히 저하된 것으로 판단되는
(용인신문)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가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노사문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 관계를 통해 상생의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에서 노동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국몰렉스는 그 동안 노사 관계의 여러 요소들 중 특히 열린 소통을 위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직원 만족도 향상과 고용 안정을 위한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몰렉스는 그 동안 열린 경영과 소통 중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한국경제매거진이 수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7년간 연속 선정되는가 하면 ‘2015년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몰렉스는 ‘열린 소통’을 자사 노사문화 커뮤니케이션의 대표 키워드로 삼아 top-down/bottom-up 방식의 쌍방향 의사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월 단위 및 연 단위의 경영 보고, 타운 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비전 및 경영 상태를 전직원들과 함께 공유해
(용인신문) 독립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 공급 부문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 Inc., www.riministreet.com)가 오늘 국내 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김상열 대표를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APAC 시장에서의 투자와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SAP SE의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 비즈니스 오브젝트(BusinessObjects)와 하나 데이터베이스(HANA Database), 그리고 오라클 코퍼레이션의 시벨(Siebel), 피플소프트(PeopleSoft), JD 에드워즈(JD Edwards), 이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 오라클 미들웨어(Oracle Middleware), 하이페리온(Hyperion), 오라클 리테일(Oracle Retail) 및 오라클 애자일 PLM(Oracle Agile PLM)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독립적으로 지원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는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민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주민 주도 재생사업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강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서울시가 `15년 12월 공고한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서울형 도시재생’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하나로써, 시에서는 `16년 6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주체형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주민공모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 산업·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의 2개 분야로 모집한다. 일반지역에서 시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종합적 주민공모사업이다. 첫째,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주민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대상지 내의 주민 동아리활동 및 지역홍보·교육·이벤트 등 공동체 형성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 가능하다. 둘째,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주민, 상인뿐만 아니라 비
(용인신문) 한국전력공사는 2016. 8. 17(수) 美國 캘리포니아에서 기술혁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인 2016 CIO 100 Awards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8.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시상식은 Global 기업들의 정보기술 분야 최고 책임자인 CIO 300명 등 1,000여명 이상 참석했다. 한전의 수상 배경은 100만개의 전력설비가 생성하는 Big Data(국내 최대 금융시스템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데이타량의 50배가 넘는 규모)를 세계 최초로 분석하여 전력설비 상태감시와 고장분석에 활용하는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하였고, 이로써 설비 투자비용을 5년간 597억원을 절감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전력공급 신뢰도와 전기품질을 달성한 부분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현재 30여개 이상의 국제표준과 최신기술을 융합하여 완성한 차세대 지능형전력망(xGrids)의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해외사업 등을 위해 해외특허도 추진 중에 있다. 현지 시상식에 참여한 장재원 한전 전력계통본부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Big Data를 활용해 고장 등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한전이 목표로 하는 ‘Smar
(용인신문)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WeWork)가 국내 두 번째 지점으로 명동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를 선정했다. 올해 8월 1일 공식 오픈한 ‘위워크 강남역점’에 이어,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에 새롭게 자리잡을 ‘위워크 을지로점’의 수용인원은 약 3천명으로, 위워크 아시아지역 내 지점들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워크는 아담 노이만(Adam Neumann)과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에 의해 2010년 뉴욕에 설립된 이후, 단순히 생계를 꾸리기 위한 것이 아닌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멤버사들이 일생일대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같은 뜻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 협력해 서로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위워크의 미션이다. 현재 위워크는 전세계 약 1만여 개의 멤버사와 6만여명 이상의 멤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워크는 지난 8월 1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홍우빌딩에 위워크의 첫 한국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공식 오픈한 바 있다. 약 1천명 규모의
(용인신문) 구국제공항이 개항 이래 처음으로 항공여객 250만 명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134만 4,733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2만 5,120명에 비해 19.5%(219,613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18만 5,338명에서 31만 6,947명으로 71.0%(13만 1,609명) 늘어나면서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내선 이용객은 93만 9,782명에서 102만 7,786명으로 9.4%(8만 8,004명) 늘어나, 올해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250만 명 달성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구국제공항의 활황세는 국제선 노선 신·증설 지속 및 노선 안정화,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유치(에어부산, 타이거에어), 부정기 노선 운항의 대폭 확충,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위축되었던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하루 평균 7,800여 명이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8월 4일에는 일 이용객이 9,677명(국내선 6,424, 국제선 3,253)으로 역대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