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모바일게임센터 입주기업 (주)이디오크러시는 전략보드 모바일 게임 ‘파이러츠워: 주사위의 왕’(이하 파이러츠워)의 이달 22일 국내 출시에 맞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이러츠워’는 카드 수집 게임(CCG)과 보드 게임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시도를 한 게임으로 해적단마다 각기 다른 능력치와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파이러츠워의 개발사인 이디오크러시는 201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3.0’으로 선정된 이후, 다양한 지원과 컨설팅을 거쳐 중소게임회사로 성장해 현재 판교에 위치한 모바일게임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부터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톱7 진입, 해외 투자유치 등 단기간에 성장을 이룬 기업이다. 22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동시 출시를 앞두고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은 사전등록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다양한 사전 예약 이벤트도 함께 추진 중이다. 해당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파이러츠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용인신문)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수준 향상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정보포털 모바일 앱을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12일부터 ‘모바일 웹’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민들의 생활체육수준 향상 및 적극적인 생활체육프로그램 참여를 위하여 2월부터 다양한 생활체육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체육정보포털을 운영해 왔다. 또한 6월 1일부터는 회원을 위한 전용 모바일 앱(App)을 개설하여 3개월의 시범 운영을 마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여 12일부터 새로운 모바일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다운로드 방식의 기존 회원전용 앱은 중단하고, 누구든지 생활체육정보를 열람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모바일 웹(Web)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바일 웹 서비스는 로그인 없이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강습회 신청 등의 개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만 마이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엇보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활용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뤄져 예산 낭비 없는 효율적 개편으로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및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B2C 쇼핑몰(www.eatmart.co.kr) 모바일앱 ‘eaTMART’를 오는 9월 1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쇼핑 구매패턴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쇼핑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3조이며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4조로 전년대비 64.3% 증가하였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6백억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ICT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eaTMART’모바일앱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해 원클릭 상품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SNS를 활용한 상품정보 공유를 지원한다. 이로써 소비자는 ‘eaTMART’의 특화 상품인 친환경농산물, 지역명품, 전통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eaTMART’는 시즌별 상품기획전을 열어 소비자에게 우수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eaTMART’모바일앱은 오는 9월 19일부터 구글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aT
(용인신문) 최근 자동차산업에 환경, 에너지,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정보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되어 스마트(지능화, 똑똑한 차)화 되면서 자동차 전장부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전자파 분야 평가기술 확보가 전기자동차와 지능형자동차 등 미래형자동차 개발에 있어 확고부동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융합기술원을 통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자파 분야 국제인증 시험기관 지정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지난 5일 기관명칭을 변경한 배경에도 지능형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비할 목적이 숨겨져 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대형상용차의 전자파 측정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의 ‘대형상용차용 10m 전자파 챔버’를 완공하고 2017년을 목표로‘자동차 전장품분야 전자기내성 및 전자기적합성’에 관한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의 유럽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국제인증 기관인 ‘VCA(영국자동차인증국, Vehicle Certification Agency)’의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인신문) SK텔레콤이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 및 디바이스 개발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 공개된 ‘누구’는 가족·친구·연인·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한다. 고객은 ‘누구’를 통해 날씨, 일정 등 정보를 안내 받거나, 음악을 추천 받아 감상할 수 있다. 조명, TV 등 가전기기 제어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서비스 개발 부문과 디바이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SK텔레콤은 3개 팀을 선정해 총 2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10월 21일(금)까지 이며, 참가신청은 개발자를 위한 상생협력 공간인 ‘T디벨로퍼스(T Developers)’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는 10월 25일(화)까지 이뤄지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2차 PT 심사에 들어간다.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은 11월 2일(수)이다. SK텔레콤은
(용인신문) 지난 3월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이후, 인공지능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 관련 상표출원이 2011년 3건, 2012년 3건, 2013년 0건, 2014년 9건, 2015년 3건으로 5년간 18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7월까지 35건이 출원되며 지난 5년간 총 출원건수(18건)대비 두배 가까이 출원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알파고’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진 지난 3월 이후의 상표 출원비율이 83%(2016.7 기준, 35건중 29건)에 달하며 알파고의 인기가 인공지능 관련 상표출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 관련 상표 다출원 기업 1위는 15건을 출원한 LG전자이며, 공동 2위는 주식회사 와이즈넛과 에스케이 주식회사로 4건씩 출원했다. 2011~2016.7까지 인공지능 관련 상표출원이 총 53건이 출원됐고, 이 가운데 8건이 등록됐다. 현재 상표 심사 진행중인 사례가 많아 앞으로 인공지능 관련 등록 상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대자본을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용인신문) 핸드폰과 무선신호를 주고받는 기지국 장비가 범용 서버와 소프트웨어로 구현돼 상용망에 첫 적용됐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NOKIA, 대표 라지브 수리)와 함께 분당 SK텔레콤 종합기술원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SDRAN, Software-Defined RAN)을 실제 LTE 상용망에 적용하는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상화 기지국은 기존 이동통신 기지국의 기능을 범용 IT 서버를 활용해 가상화된 클라우드(Cloud)로 구현한 것으로, 기존 기지국 DU(Digital Unit)에서 담당하는 기능의 일부를 RRU(Remote Radio Unit)가 수행하도록 기지국 구조를 혁신한 새로운 개념의 가상화 기지국이다. 특히 이번 기지국 가상화 성공으로, SK텔레콤은 기존 네트워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코어망부터 최종 말단인 기지국까지 LTE 전체 네트워크의 가상화에 성공해 5G로의 통신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위한 기반기술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번 가상화 기지국은 디지털 신호를 처리하는 DU에서 담당하는 기능의 일부를 무선 송수신 신호 처리를 하는 RRU가 수행하도록 설계돼 데이터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이 전통음료 식혜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물에 타 먹는 분말식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식혜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에 밥을 삭혀 만든 우리나라 전통음료로, 소화에 도움이 돼 후식으로도 좋다. 재료는 간단하지만 제조과정이 길어 만들기 어렵고 상온에서 저장하기 힘든 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분말식혜는 고압으로 분사한 식혜를 고온 기체에 순간적으로 닿게 해 수분을 없애는 분무건조방법을 이용했다. 우선 엿기름가루와 고두밥을 섞어 만든 식혜에서 밥알을 걸러낸 다음 식혜의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전분의 일종인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하고 분무건조기를 이용해 가루로 만든다. 여기에 설탕과 단호박 또는 생강 가루 등을 적정량 넣고 동결건조한 밥알을 첨가해 기호도를 높였다. 분말식혜는 액체상태일 때보다 중량이 10배 이상 줄고 수분이 없어 저장이나 유통이 쉬울 뿐만 아니라 스틱형 포장으로 만들어 다른 조리 과정 없이 물에 타서 먹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농촌진흥청은 분말식혜를 2014년 4월 특허출원(10-2014-0050743)했으며,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김기창 농업연구사는 “우리나라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은 사회적 약자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예방, 재난정보 등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 재난분야 중심으로 되어 있는 앱을 재난분야는 물론 112긴급신고, 보호자 공유 이동경로 서비스, 생활안전지도 등 안전분야를 추가 서비스하는 내용으로 안심제주 앱을 보완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으로는 사용자가 비콘(Beacon)이 설치된 구역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을 때, 스마트폰 전원 버튼을 4회 이상 누르면 경찰청 112상황실과 사용자가 등록한 3인 이내의 보호자에게 자신의 위치와 긴급상황을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긴급신고 서비스이다. 비콘 시스템은 도내 범죄우려, 원룸밀집, 공원, 관광지, 상업, 주택 및 숙박업소 등 1,500개 구역 전신주, 가로등 7,004개소에 설치되어 있고, 비콘 설치된 안심 존 구역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비콘 설치 지역임을 알려준다. 사용자가 거쳐 지나간 이동경로 내역을 사용자가 등록한 3인 이내의 보호자에게 이동경로를 알려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재난안전 기능을 보완하여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등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용인신문)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브랜드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6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돼지고기 부문 대상에 뽑혔다고 밝혔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돼지의 면역력 및 항병력의 극대화를 위해 조합에서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포도발효물질인 지지바이오를 급여하여 우수한 돈육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HACCP 지정, ISO9001 인증, 일간 스포츠 대한민국 고객만족 베스트 브랜드 선정, 축산 육성 대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운용 우수작업장 수상 등 최고의 품질과 맛은 물론 위생과 안전까지 인정받은 제품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전국 홈플러스 및 하나로마트 100여 곳에 공급되며 대전 2개소, 경기 1개소, 천안 5개소 총 8개소에 직영판매장이 운영 중에 있다.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째 최고의 브랜드상인 대상에 선정되어 부상으로 10억 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고, 3회 이상 대상 수상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명품상을 2017년에 인증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축산물 관련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소비자시민모
(용인신문)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등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 세계기록총회의 꽃으로 평가되는 학술회의에서 그동안 기록이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변하고 쓰일지를 보여 주는 흥미로운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엑스 3층 10개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국제논문공모에 응모한 527건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 59개국 256건의 논문이 발표되는데, 이는 역대 총회 최다(最多)이라고 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기록, 조화와 우애’를 대주제로 디지털시대 기록관리, 협력, 사법·재판·중재업무에 있어 기록물 활용, 국제 사회에서의 조화와 우정, 대한민국 기록관리, 신임전문가, 2012년 이후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 네트워크의 성과 등 8개 중주제가 다루어지는데 국가별로는 개최국인 한국이 47건, 중국 20건, 프랑스 16건, 미국 11건 등의 순이며 주제별로는 디지털시대 기록관리가 29%인 71건, 협력이 22% 53건, 사법업무에서 기록물 활용이 17%인 42건 순이었다. 전자기록분야 발표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인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기록이 사회 전반의 변화와 발전에 많
(용인신문) 강원도는 도내 과학기술의 성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일「제1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9.8(목), 오후 1시 30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막. 9.9(금)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기존의 도내 전략산업의 연구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식재산과의 연계를 통한 미래 산업 발굴을 위해 강원도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도내 정부 및 지자체 출연연구원, 혁신기관, 기업, 학교 등 3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강원도가 과학기술인을 격려하고 과학문화확산을 위해 금년도 제정한 ‘제1회 강원과학기술대상’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시상하며,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전 대상, 지식재산분야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북유럽혁신관인 스웨덴출신의 Donnie SC Lygonis IHM[경영대학원(스웨덴 10대 경영대학원)졸업. 스톡홀름 왕립공대 혁신센터를 비롯한 다수 기관에서 창업멘토 활동. 7개 기업의 창업자와 임원을 겸직중](도니 라이고니스)가 창업관련 노하우와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