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약 6개월 앞둔 가운데,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및 서울시와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평창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대규모 여름이벤트를 펼친다. 강원도는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대 4만 명의 시민들이 즐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도심 속 봅슬레이(BOBSLEIGH IN THE CIT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봅슬레이’ 행사는 300미터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2018 평창대회 홍보체험관, K-P0P 가수와 인기 DJ 음악 공연, 음식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광화문광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워터슬라이드는 광화문광장 서쪽 세종대로에 길이 300미터, 높이 22미터로 설치되며, 봅슬레이 모양으로 특수제작된 1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놀이시설이다. 워터슬라이드는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2시간 운영 후 30분 간 휴식하는 1일 5세션(2시간/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워터 슬라이드는 무료로 운영되며, 탑승권(티켓) 소지자만 이용할 수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 관광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숙박과 쇼핑 분야의 품질을 평가해 인증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 2017년 관광품질인증제는 관광공사가 그동안 실시했던 굿스테이, 한옥스테이, 코리아스테이, 우수쇼핑점 인증을 통합·개선해 추진된다. 따라서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관광진흥법」상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관광면세업(사후면세)이 그 인증 대상이 된다. 품질인증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가 관광공사에 신청을 하면 평가 항목과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불시·암행 평가, 품질인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문체부는 작년부터 정책 포럼, 공청회, 자문회의 등의 의견수렴 과정과 평가 모형 및 지표 개발, 시범 사업 실시 등을 거쳐 기존 관광 분야 인증사업을 개선해 관광품질인증제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증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분야 5년 이상 경력자로 평가단을 선발하고, 평가 절차에 불시·암행 평가를 추가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는 품질인증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8월 13일 여섯 번째 공연은 아보비태 챔버 오케스트라의 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국악의 결합은 물론 역사와 문학 그리고 과학을 아우르는 융복합 음악회로, 음악과 다른 학문들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주의 이야기 그리고 그 우주가 담긴 서양의 역사에서부터 아름다운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상상력을 신나게 풀어가는 이번 렉처콘서트는 흥미로운 영상과 나레이션이 함께한다. 음악을 통해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밤하늘의 별을 향해 시선을 돌림으로써 희망적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보비태 챔버 오케스트라는 줄리어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 활
(용인신문) 문화예술계의 신성 우륵아트패밀리가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10일 탄금대 야외음악당에서 음악회를 연다. 충주시와 충주문화원의 후원을 받아 ‘중원의 부활’을 주제로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리는 음악회에는 우륵아트패밀리를 비롯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시립택견단, 사물놀이 몰개, 택견비보이팀 트레블러크루, 하남수, 핑거기타리스트 김나린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경ㆍ서도 소리꾼 권재은 명창과 충주의 대표 무용가 김진미 씨도 특별출연해 신구 조화로 충주가 꿈꾸는 문화예술계의 상생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날 환경운동가 박일선 씨는 전국체전 성공기원 고천문을 낭독하며 음악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탄금대에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많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통해 젊은 예술인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주시는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앞두고 최근 광고계의 최신 경향에 맞춘 홍보 동영상 3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TV 광고를 목적으로 기존의 나열식 홍보영상에서 탈피해 광고계의 흐름에 맞춘 심플하고 정보 전달력이 좋은 인포그래픽 영상으로 제작됐다. 무술 축제라는 특징에 맞춰 빠르고 역동적인 모션과 선명한 색을 통해 30초 동안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돼 어느 TV 광고영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타 광고 영상에 비해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충주의 관광지와 축제를 재미난 컨셉으로 제작한 3편의 시리즈 광고영상은 이달부터 한 달 간 TV채널, 온라인 채널, 옥외매체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충주세계무술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박종인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무술 중심도시로서 충주시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축제를 매력 있고 흥미롭게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광고를 접한 전 국민의 충주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오는 9월 22
(용인신문)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8월 11일(금)~12일(토) 한여름 밤, 멀리 피서 갈 것 없이, 서울 도심에서 ‘문화바캉스’로 더위를 잊는 신개념 피서법은 어떨까?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서울문화의 밤(서울시 주최)」이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뮤직바캉스(서울광장) , 클래식 음악과 레이쇼가 융합된 클래식 스펙타큘러 판타지(서울광장) , 탱고·살사를 배워보는 야(夜)한 무도회(서울광장) , 300개 눈조각이 전시되는 한여름밤의 눈조각전(광화문 광장, 크라운해태 협찬)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와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도심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여 기분 좋은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밤1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밤샘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바캉스가 펼쳐진다. 8월11일(금)에는 다양한 장르의 상영관으로 구성하여 한여름밤의 낭만을 즐기는 밤샘영화제가, 8월12(토)에는 밤에 가장 빛을 발하는 야광을 이용하여 시민참여형 야광운동회와 야광 패션쇼가 진행될 야광(夜光) 축제 개최된다. 또한, 서울광장에 힐링쉼터, 낭만족욕탕, 맨
(용인신문)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8년 새롭게 개최되는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공식 후원·협찬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에 개최되는 ‘강원국제비엔날레2018’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기업 등에 행사 참여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식 후원사 및 협찬사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공식 후원사와 협찬사에게는 일정금액을 기부할 경우 후원금액에 대한 세액공제는 물론, 비엔날레 홍보 및 광고매체 등을 통해 노출되고, 행사기간 중 홍보 부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의 기회가 제공된다. 공식 후원·협찬사 모집기간은 2017년 8월 9일부터 9월 29일로, 자세한 문의는 조직위 홈페이지(www.gwbien.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033)243-07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원국제비엔날레는 2018년 2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전 기간 중 개최 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서울시는 과 함께할 ‘2017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카드뉴스 에디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으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항목은 영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이미지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카드뉴스 에디터로 나뉜다. 각 분야별로 4개월의 활동기간이 주어진다. 선발된 크리에이터 및 에디터는 활동기간 내 공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등 각종 문화혜택을 즐길 수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내 1인 2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정의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받으며 콘텐츠 에디터는 활동 기간 동안 매월 1인 1편의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소정의 활동비용을 받게 된다. 1인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4개월 동안 총 2편의 영상을 제작하게 되고, 콘텐츠 에디터는 각자 4개월 동안 총 4개의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셈이다. 제작 콘텐츠는 전부 공식 SNS에 게재된다. 기존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이어 유투브 채널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온라인 홍보 창구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영상 콘텐츠와 카드뉴스 제작에 힘을 실어 모바일
(용인신문)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8월 10일(목)부터 8월 31일(목)까지 ‘고미술 컬렉션과 명품의 탄생’ 이라는 주제로 4차에 걸쳐 전문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고미술 컬렉션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제고하고, 이를 매개로 박물관 관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특별강좌이다. 동아일보 기자로서 오랫동안 문화재 관련 기사를 써오며 현장을 누빈 이광표 기자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제4차에 걸쳐 강좌가 진행된다. 제1차 강좌는 8월 10일(목)에 '고미술 컬렉터와 명품의 탄생' 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미술로, 일상용품 그릇이던 고려청자는 언제 어떻게 한국미를 대표하는 명품이 된 것일까? 고려청자, 조각보, 달 항아리 등이 명품의 반열에 오르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고미술 컬렉션이 어떻게 명품을 탄생시키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가 청중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제2차 강좌는 8월 18일(금)에 '컬렉션 손재형과 의 미학' , 문인화의 걸작 를 각고의 노력 끝에 일본에서 되찾아온 열정의 컬렉터 손재형이 10명의 소장자를 거치면서 드라마틱한 사연을 축척해 온 의 170년 역사를 만나본다. “미술은 컬렉션을 통해 완성된다”는 말을 실감할
(용인신문) 문화재청의 허가로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하고 있는 전북 완주군 소재 배매산성이 한성백제 시대의 토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완주 배매산성은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자리한 배매산(해발고도 123m)의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성벽 주변에 있는 건물지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2000년에 한 차례 있었고, 지난 6월부터는 산성의 축조 시기와 축성 기법 등을 조사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새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산성의 서쪽 성벽과 성 안쪽 지역 평탄지 일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 토사(土沙, 흙과 모래)와 쇄석(碎石, 부순 돌) 등을 이용한 삭토기법으로 성벽이 조성됐고, ▲ 성벽의 가장 아래층에는 성벽을 따라 열을 지어 목주공(木柱孔, 나무기둥구멍)이 나열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성 안에 있는 평탄지에서는 거칠게 다듬은 돌로 만든 배수시설, 석축열, 건물지와 배연(排煙, 연기를 뽑아 냄) 시설 등이 확인되었다. 유물로는 백제 한성도읍기 말기에 사용된 굽다리접시(고배, 高杯), 삼족토기, 계란모양의 장란형(長卵形) 토기 등 각종 토기류와 성을 쌓을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철부(鐵斧,
(용인신문)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7월 19일부터 첫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인 해성(여진구 분)이 죽었다는 걸 정원(이연희 분)이 납골당에서 소개하고, 더구나 그 시간이 12년이나 지났음을 정원, 그리고 친구들을 통해 언급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그리고 드라마는 고 3인 해성이 어린 정원(정채연 분)과 졸업사진 촬영 당시 심쿵하는 장면을,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하는 와중에는 풋풋하고도 싱그러운 모습을 그렸다. 그런가하면 첫 회에서는 성인이 된 정원이 5년동안이나 레스토랑에서 주방보조로 일하면서 돈에 쪼들린 모습에다 멋있는 쉐프 민준(안재현 분)로부터 고백받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는 자신의 생일인 6월 14일에 차에 치이며 세상을 떴던 해성이 공교롭게도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생일에 눈을 뜨게되는 내용에서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어 그가 자신의 친구와 가족을 찾아나서는 내용, 특히 마지막에 기찻길에서 그가 어른 정원과 마주하는 장면 또한 몰입도를 높였고, 덕분에 2049시청률의 경우 2회가 5.2%
(용인신문) 8월 3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코너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 날, "소원누나, 이모티콘 결제금액이 11만원 나온 거 진짜에요?"라는 청취자 질문에 당황한 소원은 “이모티콘만 11만원이 아니고, 핸드폰 요금과 합쳐서 나온 거다. 합쳐서 총 15만원 정도 나왔다.”며 해명했다. 또, "멤버들이 이 행동은 안 했으면 하는 거 있냐"는 질문에, 유주는 “멤버들이 박장대소를 하다가 마지막엔, ‘깔깔, 껄껄’ 이런 걸 항상 한다. 우리끼리 있을 땐 재밌지만, 혹시나 방송이나 중요한 곳에서 ‘아 감사합니다, 낄낄’ 이럴까봐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원은 “신비가, 조금만, 편하게 앉지 않았으면 좋겠다. 좀 더 조신하게 (앉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멤버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신비는 “예린언니가 이갈이를 하는 건지, 요새 그렇게 제 머리를 깨문다.”라고 답했고, 은하는 “제 팔도 깨물어요.”라며 제보를 이었다. 한편, 신비는 회식 때 분위기 메이커로 소원을 꼽았다. 소원은 멤버들과 다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음료수 들고 “오래오래 활동하자는 얘기를 하다가, ‘10년, 20년, 함께 가자’고 외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