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25일 제28회 시민의 목소리 청해듣는 날 행사를 열고 박미자 북구 삼각동 마을현장 코디를 초청해 공직사회의 관행이 시민에게 주는 불편함과 현장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박미자 코디는 “공직사회가 익숙해서 잘하는 ‘관례’와 ‘관행’이 사실은 가장 껄끄러운 단어일 수 있다”며 주민들이 행사를 위해 먼저 와 있는데 기관장이 늦게 와 행사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행사 도중 먼저 가버리는 것 등이 관행처럼 되어 있는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동네 주민들과 나눔장터를 하기 위해 장소를 어린이공원으로 정하고 준비를 진행하던 중 구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4개 부서에 연락했지만, 결국 정해진 관례와 규정 때문에 허가를 받지 못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규칙, 규정에 얽매어 시민에게 불편을 주기보다 내용을 알아보고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적이고 위대한 업적은 두려움 속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직사회는 법과 원칙, 관례를 따지는데 그걸 어기면 안된다라는 두려움을 떨칠 수 있다면 많은 시민이 공직사회를 응원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으로는 현장을 다니느라 뒷 굽이 닳은 문재
(용인신문) 광주시는 지난 3년 간 질병 대비 과다 의료이용자 31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의료급여진료비 132억원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해 수급자의 건강 상담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올바른 의료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를 기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신규수급권자, 장기입원자, 집중관리 대상자, 질병 대비 과다의료 이용자로 나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사례관리는 시와 5개 자치구 의료급여관리사 총 17명이 병원과 가정 등을 방문해 연간 의료급여일수가 700일을 초과한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3년간 사례관리 결과를 보면, 2015년 관리 대상 1156명에 대해 44억원을 절감하고, 2016년 관리대상 1032명에 대해 35억원, 2017년 관리대상 989명에 대해 53억원을 절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별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를 철저히 하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용인신문) 성남시는 성장 잠재력과 사업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부족한 담보력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기업을 대신해 시가 보증을 서 줘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올해 7억원 규모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특례 보증기간은 1~4년이다. 보증 대상은 성남지역 중소제조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시민기업,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기업 등이다.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불량 거래처로 규제된 사실이나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례 보증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를 참조해 신청서 각종 서류를 갖추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031-709-7733, 내선 107번)에 제출해야 한다. 신용보증재단의 심사 과정을 통과하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줘 시중 은행에서 2% 이자에 대출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생활공간을 대상으로 라돈과 미세먼지 오염도 조사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과 12월 수원 광교중앙역 등 23개 지하역사와 수원 지하상가 등 2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라돈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오염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들 지역의 라돈 농도는 m3당 최저 8.9베크렐에서 최고 80.7베크렐, 평균 28.0베크렐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권고하는 기준치인 148베크렐의 6%에서 54.5% 수준이다. WHO 기준치인 100베크렐보다도 낮았다. 라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로 색은 물론 냄새도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폐암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60.1μg/m3로 최저 19.5에서 최고 128.7μg/m3 까지 나타났다. 이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유지기준인 150 μg/m3보다도 낮고, 경기도 자체 유지기준인 140 μg/m3에도 적합한 수치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월까지 추가로 지하역사 13개소와 지하상가 3개소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효율적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지식을 전달하는 ‘2018년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된 환경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올바른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 환경지도자 양성을 위해 연중 운영되는 교육·연구활동이다. 지난해 6월부터는 미세먼지 특화교육인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를 운영, 연구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의 올바른 이해와 대응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 알려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올바른 정보전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교육인원은 약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환경조사과(☎440-554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충대 환경조사과장은“올해에도 지역 대표연구기관으로서 시민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는 ‘평창 여행의 달(2.9~3.18)’을 앞두고 장애인 가족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창, 강릉, 정선 등 동계올림픽 개최지와 ‘열린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범여행을 실시한다. ‘열린 관광지’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상의 불편이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말한다. 공사는 2015년 조성사업을 시작해 2017년 현재 17개소가 조성 중 또는 완료된 상태이며 2022년까지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25~26일에 장애인과 동반자 40여명을 초청해 개최되는 나눔여행은 지난해 '열린 관광지'로 조성된 강원도 정선 삼탄아트마인을 시작으로 강릉 오죽헌, 평창올림픽 ICT체험관 및 시설을 답사하고,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을 방문하는 1박 2일 일정이다. 특히 삼탄아트마인은 폐광시설을 창조적인 문화예술단지로 되살린 관광지로서 2017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어 휠체어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개보수가 이뤄졌고, 체험시설도 갖춰 접근과 관람이 용이하다. 한편, 공사는 또 다른 관
(용인신문)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년「강원도 겨울 여행주간」을 ‘헬로! 평창여행 가즈아~’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월 9일 금요일부터 3월 18일 일요일까지 38일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도시 및 10개 인근 도시에서 개최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올림픽 경기관람과 주변관광지를 연계하는 상품개발 및 평창여행의 달 운영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하고자, 평창플러스투어, 2018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알쓸신강! 강원도 이야기 투어, 평창 가즈아! 투어인증콘테스트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한다. 올림픽 경기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관람 전·후일을 활용해 당일로 강원도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인근지역 버스여행 ‘평창플러스 투어’ 와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강릉수송몰과 진부수송몰(KTX 진부역)에서 출발하는 ▲동해 겨울바다 대게먹방투어, ▲횡성 한우먹고 서바이벌체험투어, ▲속초 도자기 체험투어, ▲원주 분식먹방투어, ▲삼척 바다위, 바다옆 투어, ▲인제 뽀드득 겨울자작나무숲 트래킹 투어, ▲양양 낙산투어, ▲홍천 화로구이&찜질방투어, ▲고성 DMZ
(용인신문) 이영(E-young)씨는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개최지인 나의 고향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 알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이영(E-young)씨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앞두고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적극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올림픽 붐업과 강원도 관광홍보를 위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 최대 30% 특별 할인 행사를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설을 맞이해 최근 겨울철 시설원예 농산물의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홍보 부족으로 판매망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중소업체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맞이 주요 특별행사로 품목별 최대 30% 가격할인은 물론 매주 월요일 상품을 구입하는 선착순 회원 2018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0% 할인쿠폰은 상품별 특별행사와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추가로 구매할 경우 바로 사용하여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기간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쌀국수, 쌀, 유자빵 등 푸짐한 경품제공 이벤트를 같이 시행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e경남몰’ 홈페이지(http://egnmall.net), 네이버, 11번가, 모바일웹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e경남몰’은 경상남도 추천상품인 ‘QC상품’, 경상남도 농산물 대표브랜드 ‘브라보 경남 IRRORO’, 안전한 농산물인 ‘안심농’ 및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 211
(용인신문) 경남도는 최근 필리핀 등 해외유입 세균성이질환자가 전년대비 급증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세균성이질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세균성이질은 제1종 법정감염병으로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장관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부터 7일 후 ‘발열, 구토,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과 식품에 의해 감염속도가 높은 질환이다 경남도는 겨울철을 맞아 기온이 따뜻한 필리핀 등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여행 후 세균성이질,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여행 중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설사환자 발생 시에 신속히 병원치료를 받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귀국 후 공항에서는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공항검역관에게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자제할 것을 강조하였고,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과
(용인신문) 경기도의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6일 10시부터 2월 9일 정오까지 설 연휴 이용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6년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도와 16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141대를 제공하여 655명이 이용한 바 있다, 이번 설에는 여주시가 추가로 참가해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소속 차량 111대와 고양, 양평, 안산, 부천 등 17개 시ㆍ군 소속 80대 등 모두 191대가 행복카셰어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설부터는 고양시와 양평군에 ‘공용차량의 공용 이용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사용대상자가 경기도처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 가족,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가정(양평군은 제외)으로 확대된다.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나머지 15개 시군은 해당 시ㆍ군 거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이용자가 한정된다. 또, 이번부터는 행복카셰어 전용홈페이지(www.gg.go.kr/happyca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첨단정보기술활용
(용인신문) 경기도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 참가기업 가운데 중소게임기업 20개사를 선정, 전시 부스제작부터 홍보까지 맞춤형 지원을 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은 콘텐츠의 우수성과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20개사의 중소 게임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시 부스 제작과 함께 인터넷·언론 홍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 중소 게임 기업에게 필요한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게임 장르나 플랫폼에 관계없이 이미 서비스 중이거나, 베타 테스트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된 게임을 보유한 국내 중소게임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