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놀이시설물에 의해 정형화되지 않고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유놀이 공간 '맘껏놀이터'가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4,300㎡ 규모로 7월 4일(화) 개장한다. ‘맘껏놀이터’는 서울시설공단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울시립대 등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대공원내 시설이 오래된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개장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약 2년에 걸쳐 ▲어린이 참여프로그램 진행·분석 ▲해외 놀이터 사례연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다. 서울시설공단은 '맘껏놀이터' 조성에 함께 참여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시립대 관계자, 화양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 등을 초청해 7월 4일(화) 11시 서울어린이대공원 맘껏놀이터 앞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껏놀이터가 일반 놀이터와 다른 점은 대부분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으로 제작돼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전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부분이다. 실제 놀이터 곳곳마다 위험요소를 남겨놓아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맘껏놀이터는 중심부를 시설물이 없는 공터로 비워 두었고, 잔디 구릉으로 이뤄진 놀이길을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31억여 원의 출산지원금 및 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둘째 아이 이상 출산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는‘출산장려금’과 ▲셋째아이부터 매월 지급되는‘양육지원금’을 병행하여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둘째를 낳은 대전 시민에게 2012년부터 3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셋째 아이부터는 10만 원이던 지원금을 2010년부터 50만 원으로 상향조정해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2,476명에게 8억 4천여만 원이 지급되었다. ※ 2016년 20억 5천여만 원, 5,999명 지원 '양육지원금'은 셋째 아이부터 12개월 간 매월 5만 원씩 지급되며, 현재 매월 1,036명의 아이들에게 총3억 1천여만 원이 지원되었다. 2017년 출산·양육 지원금은 초저출산 현상*으로 2016년 지급실적대비 8.89% 상향 조정되어 책정되었으며, 점차적인 출산·양육지원금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6년 출생아수가 12,400명(전년대비 으로 9.98% 감소함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노인보육과‘인구정책담당’을 정책기획관실로 자리를 옮겨 대전의 저출산·인구감소의 컨트롤타워를 정비하고 있다. ※ 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도서지역의 경관이미지를 복원하고 잠재적 경관가치 향상을 위한 「인천광역시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 관내 유·무인도 168개소를 대상으로 경관적 가치를 발굴하고 관리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내년 12월까지 총 18개월간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경관자원 조사·분석, 도서지역 경관미래상 설정, 경관설계지침, 경관관리 실행계획 등이다. 특히, 경관설계지침은 도서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공공시설물 설치 등 각종 설계·허가시에 기준이 되도록 구체적인 수준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섬(도서)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 간담회, 관계부서 실무워크숍 등 용역기간 동안 다수의 의견수렴을 통한 참여형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앞서 도서지역 관계부서(시, 군·구, 인천관광공사)의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을 반영한 실행중심의 경관관리계획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천혜의 자연경관자원으로 경관적 잠재가치가 매우 우수하지만, 각종 시설물, 건축물 등 무분별하게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OECD 통계와 한국노동패널조사를 활용해 자녀를 둔 부모의 고용상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맞벌이 부모 비중이 낮으며, 이는 남성의 가사분담률이 낮은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자녀(0~14세)를 둔 부모들의 고용상황을 보면, OECD 국가의 부모들은 약 60% 정도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3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 부모들의 고용형태는 ‘모두 전일제(41.9%)’가 가장 많고, 이어 ‘외벌이(30.8%)’, ‘전일제+시간제(16.6%)’ 순이었으며, 스웨덴, 덴마크처럼 전일제 맞벌이 비중이 높은 국가와 네델란드처럼 전일제+시간제 비중이 높은 국가로 나눠볼 수 있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외벌이(46.5%)’, ‘모두 전일제(20.6%)’, ‘전일제+시간제(8.8%)’ 부모 순으로 나타나, 맞벌이 부모 비중(29.4%)이 OECD 평균(58.5%)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전일제 맞벌이 부모가 크게 증가하는 대부분의 OECD 국가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7일(금)부터 부산 북항의 재개발지역 친수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해수온천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온천수영장은 이 지역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수영장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지의 국제여객터미널 옆 부지에 마련되었으며, 가로 135m, 세로 55m, 총 7,425㎡(약 2,246평)의 규모로 최대 2천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부산 북항은 1876년 개항 후 약 140여 년 동안 해상 수출입의 주요 관문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항만 노후화 및 부산 신항 개장 등으로 유휴항만이 발생하여 지난 2008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온천수영장에 공급되는 물은 기본적으로 이 지역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사용하되 무더운 여름철 날씨를 고려하여 시원한 담수를 일부 섞을 예정이다. 수영장 내에는 미끄럼틀과 그늘막텐트, 화장실 및 샤워실, 푸드트럭 등의 편의시설들도 함께 마련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수영장은 2019년 부산북항
(용인신문)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내연금」홈페이지(http://csa.nps.or.kr)에서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근로자 30인 이하 사업장은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을 통해서도 퇴직연금(DC, IRP) 가입 가능 기존에는「내연금」홈페이지에서 국민·개인·주택연금 정보와 더불어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한 퇴직연금 정보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정보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자 26만 명이 연금정보를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근로복지공단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자 4명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했고, 2012년 7월부터 근로자 30명 이하 사업장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2017년 5월말 현재 5만 8천여 개 사업장에서 26만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하였고, 적립금은 1조 3천억 원에 이르고 있다. 향후, 근로복지공단은 중소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체불을 예방하고,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퇴직연금기금제도」도입을 추진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는 1일과 2일 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사랑톡 행복톡톡’ 가족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 마음 제대로 알기 특강 ▲우리가족 강점 찾기 ▲가족 얼굴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화목을 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에 가족티를 지원한 해담자원봉사단(단장 김동협)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12세 이하)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1일 식장산 숲길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 주관으로 시민과 아침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동행은 권선택 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천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식장산 숲길을 거처 삼거리쉼터을 반환해서 돌아오는 3.0㎞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반환점인 삼거리 쉼터에서는 플롯공연이 있어 참가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며, 산책이 종료된 후에는 세천근린공원에서 아침 도시락을 먹으면서 시장과 교육감, 동구청장에게 시민이 직접 건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여러가지 현안이 많은데 최근 불거진 유성복합터미널 해지사태에 대해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현재 정상화 T/F팀을 가동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 새 사업자가 나타나 좋은 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침동행은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한 매월 첫째주 토요일 대전의 명소에서 개최되며, 시장·교육감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10월부터 수도요금을 하루만 연체해도 2%의 요율을 일괄 적용해 한 달 치의 연체가산금을 부과하는 방식에서 연체일수 단위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당월 고지서로 납기 후 1개월 동안은 납부가 가능하도록 해 시민들에게 납세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올해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의 연체가산금 산정 방식을 일할계산 방식으로 개선하고, 상·하수도요금의 연체가산금 요율을 통일하기 위해 상수도 가산금 요율은 2%에서 3%로 조정한다. 현재 상수도 가산금 요율은 2%이고, 하수도는 3%이다. 그 동안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요금 연체가산금 요율이 3%인 타 도시와 달리 2%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연체가산금 일할 계산 방식 개선과 함께 지방세징수법 및 하수도요금 연체가산금과 동일하게 요율을 조정한다. 예를 들어, 6월 30일 납기로 상수도요금 10만원을 부과 받고 체납하여 다음달인 7월 2일 납부하였을 경우, 종전에는 요금 10만원에 2%의 연체가산 요율을 적용해 총 2천원의 연체가산금을 내야 했으나, 개선되는 제도에 의하면 요금 10만원에 3%의 연체가산 요율에 2일의 연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30일 2017년 가뭄대책 지원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한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계관 회의는 가뭄극복을 위해 이미 지원된 가뭄대책비 197억원과 추가 확보한 국비 96억원 등 총 293억원에 대한 가뭄대책 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최악의 봄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가뭄대책 사업비 신속집행을 위한 시군의 차질 없는 추경편성과 설계, 사업자 선정, 계약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가뭄대책비 교부 목적에 맞게 집행 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는 오는 3일부터 가뭄대책비 집행실적 및 추진상황에 대해 시군 현장점검을 실시해 가뭄극복을 위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가뭄대책 지원사업 현장점검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심정을 헤아려 지원된 가뭄대책사업비가 신속 집행 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는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국민신문고 민원 중 ‘보훈 등록’ 관련 민원은 각종 증명서류 발급이, ‘보훈 지원’ 관련 민원은 보훈병원 진료 지연 및 진료비 지원 등 의료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보훈’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3,189건의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는 취업 지원, 40∼50대는 보훈대상자 등록 관련 서류 발급 및 심사결과 이의, 60대 이상은 의료지원 및 보훈급여 확대 요구가 많았다. 민원인은 참전유공자, 공상군경 등 보훈대상자 본인(1,369명, 42.9%) 보다 자녀, 손자녀 등 가족(1,634명, 51.3%)이 더 많았다. 보훈대상자별로는 6·25 등 참전유공자가 가장 많았고, 전몰·전상·순직·공상 군경, 보훈보상대상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을 살펴보면,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등록 관련 민원은 50.5%, 각종 지원 확대 관련 민원은 49.5%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보훈대상자 등록 관련 민원은 국가유공자 등록을 위한 각종 증명서류 발급요청이 762건(23.9%)로 가장 많았으며, 국가유공자 요건·등록 절차 등 문의 44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폐기물의 재활용 확대를 위한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정보센터는 폐기물과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기물 공급자-수요자간 최적의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는 폐자원 종합 정보시스템(http://www.re.or.kr)이다. 올해로 4회째인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은 폐기물의 재활용과 재사용 확대를 목적으로 국민, 학교, 폐기물사업장, 전국 기초 지자체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학교 참여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공모 △사업장 우수사례 공모 △지자체 참여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홍보 실적 평가 등이다.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는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세부 주제는 순환자원정보센터 관련 △정보의 활용방법 △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 △개선과 발전방향이다. '학교 참여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실시한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우수 교육과 프로그램 사례를 주제로 한다.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용 사업장 우수사례 공모'는 폐기물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