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4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라북도 대표 생생마을로 임실 치즈마을, 완주 오성마을, 임실 두월마을, 순창 방축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16개 마을주민과 생생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도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콘테스트는 마을단위 4개 분야(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 깨끗한 농촌 캠페인)에 대해 나눠 1차 서면·현장평가를 통과한 마을의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마을연극, 다듬이 공연, 합창공연, 마을상품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콘테스트 결과 분야별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 체험·소득 임실 치즈마을 ▲경관·환경 완주 오성마을 ▲문화·복지 임실 두월마을 ▲CAC 순창 방축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간 도에서 우리 도에서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생마을 1,000개 만들기를 목표로 현재까지 700여 개의 생생마을을 조성했으며, 마을 통합 지원조직인 농어촌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농림부가 주최
(용인신문) 충남도 소방본부가 올해 농·어촌 화재 예방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는 총 1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4건보다 53건(2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가 올해 목표로 잡은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 10% 줄이기’를 14%p 이상 상향 달성한 것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마을담당제로 4471개 마을에 2145반, 8510명을 편성했다. 이들은 그동안 도내 8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을, 1만 7000여 가구에 대해선 전기·가스 안전 홍보와 점검 등을 실시토록 했다. 마을담당제 참여 의용소방대원들은 또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근무를 1599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주민 3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도내 주택에 소화 87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9897대를 보급했다. 도 소방본부는 하반기에도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통해 주택 점검 및 주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올 7~8월에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기화재 및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지난 10년 간(`07~`16년) 전제 화재 대비 전기화재 비율은 평시에 비해 폭염기간 중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과부하가 걸리거나, 햇볕에 노출된 전선이 약화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생활서비스 업종 사업장(유흥주점, 노래방, 식당, 고시원, 독서실 등)에서의 발생 비율이 평시에 비해 4%나 증가하였고, 주택, 자동차의 경우에도 각각 2% 증가하였다. 또한, 건수는 적지만 폭염기간에는 뜨거운 열기로 인해 축적된 유증기가 폭발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다. 실제 지난 10년 간 이 기간에 발생한 대형화재 10건 중 원인미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증기 폭발로 인한 화재가 2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지난 3년 간(`14~`16년) 폭염 기간 중 구조 활동 통계를 살펴보면,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230,537건으로 전체 구조 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물환경 기초자료를 하천 지도와 연결시킨 '물환경 지리정보' 서비스를 7월 6일부터 물환경정보시스템(http://water.nier.go.kr)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환경정보시스템'은 수치나 문서로 제공되던 물환경 정보를 하천 지도와 연결하여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지도 서비스다. 미국, 호주 등에서도 '리버 리치 파일(River Reach File)'이란 명칭으로 물환경과 관련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책결정, 오염 저감계획 수립, 환경 생태조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 '물환경정보시스템' 상의 지리정보는 단일 하천의 최소 구간을 점(최소 단위의 시점과 종점), 선(하천 형상), 면(하천 구간에 물이 모이는 경계)을 지도로 표현했다. 점, 선, 면 지도에는 하천 시·종점의 좌표, 하천 길이, 집수면적, 누적거리, 상·하류 연결 하천 등의 정보가 입력되어 영향 분석, 네트워크 분석, 흐름 분석 등 다양한 공간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면 지도는 표준화된 식별코드를 이용해 수질, 수생태, 수위·유량, 환경기초시설, 오염원 자료 등과 연결되어 있어 한 두 번의 클릭으로 원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개장이 연기되었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 7.(금)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하여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하여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미관상으로도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재탄생 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09:00~19:00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이며,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일반도시가스 소매요금이 오는 7월부터 1.76% 인상된다. 광주광역시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일반도시가스 평균 소매요금을 2.0323원/MJ(86.65원/㎥)에서 2.0680원/MJ(88.17원/㎥)로 열량기준 메가주울(MJ)당 0.0357원인 1.76%를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매요금 인상은 인건비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객센터 위탁수수료 증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따른 총 공급비용이 증가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원료비)과 지역 도시가스회사의 소매요금을 합산한 가격이며, 이번 소매요금 1.76% 인상에 따라 소비자요금은 0.22% 인상된다. 세대 당 월 도시가스 평균사용량인 43.8㎥를 기준으로 월 67원이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수송용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0.02% 소폭 인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가스 소매요금 인상에 따라 서민경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소외계층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는 저녁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홀몸노인 80명에게 7월 6일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저녁 도시락을 받게 된 홀몸노인은 야탑동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등록 관리하는 어르신들이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어르신들이 점심은 여러 봉사단체를 통해 해결하고 있지만, 저녁밥은 후원이 없어 굶는 경우가 많다는 사정을 알게 돼 특유의 재능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아침부터 30명 회원이 친환경 제철 채소와 흰살 생선, 소고기 등 음식 재료로 영양 찰밥, 가지나물, 가자미 간장 조림 등 9종류의 저염식 고단백 전통음식을 만들었다. 도시락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각 집으로 배달됐다.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전통 음식 조리법으로 2005년부터 소년·소녀 가장 등 사정이 딱한 이들에게 수시로 반찬 봉사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7년 아파트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00가구이며 총사업비는 2억 원(보조금 1억 5,000만 원, 자비 5,000만 원)이다. 또한, 울산시는 에너지 빈곤계층 100가구에 대해 ‘사랑의 햇빛 에너지 보급사업’으로 미니태양광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아파트·주택 소유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미니태양광 250W 기준으로 가구당 설치비 67만 원 중 보조금 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는 설치비의 25%인 17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며 매월 6,000원 정도 절감 효과가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남구 관내에 70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시범설치’를 하였으며, 올해는 관내 400가구(무상보급 포함)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내 아파트·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공동주택 수요자를 우선 신청 받는다. 오는 7월경 구·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여 구·군청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미니태양광 외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에 추진하는 태양광 보급
(용인신문)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24층 아파트 화재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되나” 많은 질문을 받는다. 화재대처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도 있듯이 일의적으로 규정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일이나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화재 시에는 화재경보가 울려 사람들에게 대피할 것을 알린다. 주민들은 일단 현관문을 열어 계단이나 복도에 화염이나 연기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세대 내에 머물거나 옥상이나 피난계단을 이용하는 대피방법을 선정한다. 이미 불길이 보인다면 무리하게 피난하기 보단 현관문을 정확히 닫고 문틈으로 들어오는 연기를 막아야한다. 우리가 거주하는 모든 고층건축물의 현관문은 갑종방화문으로 설치되어 있어 1시간 동안 화재로부터 견딜 수 있는 방화벽 역활을 수행함과 동시에 1차 안전구역을 만드는 셈이다. 오히려 실내에 머물면 상당한 시간동안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로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다수의 화재가 현관문을 닫지 않음으로써 피해가 확산된 경우다. 또한, 현행 건축법상 모든 고층건축물에는 열ㆍ연기를 막기 위해 층별 로 갑종방화문이나 자동방화샷다가 설치되어 있다. 방화문은 언제나 닫혀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 OCR지로 고지서 단점을 보완하여 모든 수도요금 고지서를 ‘전자납부 고지서’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기존 OCR지로 고지서는 은행 납부 후 7일이 지나 수납확인이 가능한 반면 ‘전자납부 고지서’는 납부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납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납부결과 인터넷 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중수납이나 체납독촉을 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납부자는 영수증을 5년 동안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지로용 특수용지 대신 일반 전산용지 대체로 연간 8백만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현재, 부산시 수도요금 징수방법은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납부(48%)가 가장 많고 가상계좌(17%) 및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조회수납(27%)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OCR고지서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창구나 공과금수납기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8%밖에 되지 않는다. 오는 8월부터는 기존 방식대로 은행에 비치된 ▲ATM·CD·공과금수납기에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여 수납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는 공과금수납기에 고지서를 투입하여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를 투입하여 납부 가능한 국민·신한은행·새마을금고
(용인신문)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2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대학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직장어린이집 3개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하였다.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은 5,700여개의 소상공인이 모여 구성한 협동조합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얼리산업 밀집지역인 서울 종로구에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하였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로금빛모은 직장어린이집은 국내 소상공인을 위한 첫 직장어린이집으로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는 ‘지자체 협업형’ 사례이다. 서울시는 공단과의 업무협약(’14.7.)에 따라 건물 및 설치비용을 제공하며 공단은 설치비·운영비 등 재정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 서울시·종로구 : 2,316백만원, 근로복지공단 : 1,184백만원 지원예정 설치의무사업장인 강릉원주대학교는 인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제출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국립대학과 중소기업(9개소)이 함께 운영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직장어린이집(99인 정원)은 2019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아세아환경조경 직장어린이집은 대다수 여성 전문인력이 근무하는조경 디자인 업체 밀집지역인 경기도 광주시 최초의
(용인신문) 우체국택배가 서울-부산 당일 배송, 선납 소포라벨, 안심소포 기본수수료 인하 등 이용자 편의를 강화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속한 배송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일특급서비스를 서울·부산 구간으로 확대하고, 우편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선납 소포라벨’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 한다고 밝혔다. ◎‘서울-부산 당일특급서비스’서비스 출시 서울-부산 간 당일특급서비스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서울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의 회를 저녁에 맛볼 수 있고, 상경한 학생들은 부모님이 보낸 신선한 반찬을 당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항공과 KTX를 활용해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우편요금에 당일특급수수료 5,000원을 더한 금액이고 취급 중량은 20kg(140Cm) 이내이다.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번)를 이용해 예약하면 우체국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접수해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사전예약제도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도는 추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선납 소포라벨’서비스 출시 7월부터 선납 소포라벨 서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