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는 대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임직원 2,000여명이 단체 포상(인센티브)휴가를 즐기려고 서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8월 20일(일)을 시작으로 11월 26일(일)까지 총 21차로 나누어 매회 4박 5일 일정으로 입국하여 휴가를 보낸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에 집중됐던 관광객 유치를 동남아, 일본 등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 특별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특히 이번 관광객들은 “서울로 7017 걷기체험”, “한복체험(북촌 한옥마을 및 경복궁)”등 서울고유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 단체에 5개 체험 프로그램(서울의 신규 관광지 , 자연 , 역사 , 전통 , 한류)과 국내여행사의 독창적인 제안 프로그램(채택 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AXA 보험회사 『한강따릉이 자전거 타기 체험 (4월)』, 인도네시아 운무대학교 『북촌 한옥마을 체험 프로그램 (7월)』, 베트남 속옷제조 기업 임직원 『서울로 7017 걷기체험 (7월)』을 운영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계속된 중국 “금한령”의 영향으로 한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백제 무령왕의 탄생지인 일본 가카라시마의 학생들을 무령왕 역사유적지가 소재한 백제문화권에 초청하여 교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가카라시마(加唐島)는 일본 사가현에 위치한 주민 100명 규모의 작은 섬으로, 백제 25대 무령왕이 461년에 태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역사서인 일본서기(日本書記)에 의하면, 당시 만삭이던 백제왕비가 일본으로 건너가던 중 이 섬에서 아기를 출산하였고 이 아기가 훗날 백제 25대 왕으로 등극하였다. 섬 주민들은 매년 6월 무령왕 탄신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 때 한국 공주로부터 교류단도 일본을 방문하여 공연 등 양국교류행사를 실시하여 왔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섬 주민과 공주시민의 성금으로 무령왕 탄생 기념비가 이 섬에 세워지기도 했다. 관광공사는 이러한 한일 우호역사 소재를 활용하여 양국 민간교류 및 백제권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박 3일간 가카라시마 초중학생 전원인 10명을 부여, 공주 등의 백제문화권에 초청하는 교류사업을 기획하였다. 이번 초청행사는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의 협력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진행하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재외동포의 무형유산 전승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재외동포(고려인)를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 현지강습을 시행하였다. 이번 현지강습은 올해 6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맺은 교류협력약정에 따른 것으로 2016년 현지 강습과 같은 종목(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을 선정,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가 강사로 참여해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알마티지부 소속 ‘남선무용단’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였다. ‘남선무용단’ 단원들은 지난 8일 알마티 지아뜨르스튜디아오르겐에서 열린 현지강습 결과 발표회 때 그동안 배운 농악 실력을 현지인과 재외동포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에서 배운 ‘태평무(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를 함께 공연하여 현지강습과 초청연수를 상호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아울러,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아스타나지부 소속 ‘미성무용단’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원에서도 강습을 진행하였고, 이후 20일까지 아스타나 인근 소도시인 코스타나이에서도 찾아가는 무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CJ헬로비전 신라방송(대표 장석동)은 신라 문화유산 홍보·알림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MOU)을 23일 오전 11시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주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불어 이를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앞서 신라방송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정보 매거진 사방팔방’ 프로그램의 총 4부작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조사·연구 현장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아 경주, 영천, 청도, 경산시에서 방영한 바 있다. 신라방송은 지난해 열린 사진전 등을 취재하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신라 문화유산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연구 성과를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신라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송을 제작·방영하여 지역사회에 발굴조사 현장과 유적에 대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을 약속하였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신라 문화유산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재외동포의 무형유산 전승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재외동포(고려인)를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 현지강습을 시행하였다. 이번 현지강습은 올해 6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맺은 교류협력약정에 따른 것으로 2016년 현지 강습과 같은 종목(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을 선정,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가 강사로 참여해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알마티지부 소속 ‘남선무용단’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였다. ‘남선무용단’ 단원들은 지난 8일 알마티 지아뜨르스튜디아오르겐에서 열린 현지강습 결과 발표회 때 그동안 배운 농악 실력을 현지인과 재외동포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에서 배운 ‘태평무(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를 함께 공연하여 현지강습과 초청연수를 상호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아울러,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아스타나지부 소속 ‘미성무용단’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원에서도 강습을 진행하였고, 이후 20일까지 아스타나 인근 소도시인 코스타나이에서도 찾아가는 무형
(용인신문)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 석조전 탐방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첫째, 둘째 주 주말에 총 4회 운영한다. 2015년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석조전 탐험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부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70여 가족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석조전 탐험대’는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의 재현실과 전시실을 중심으로 주어진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대한제국의 역사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석조전 관람 후에는 대한제국의 역사와 덕수궁의 특징을 퀴즈와 놀이로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3~4학년 교육은 토요일인 오는 9월 2일과 9일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생 가족이 참여하는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는 참가자가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 역할을 맡아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한다. 또한,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용인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8일까지 2017년 하반기 공연·전시 안내 도우미를 추가 모집한다. 공연·전시 안내 도우미는 관객들이 공연·전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 및 전시장 내에 질서 유지와 입장권 확인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평소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고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출근 가능한 분으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happywmys@korea.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8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다음달 15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9일 개별 통지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연·전시 안내 도우미는 우리 회관의 얼굴이자, 공연문화예술의 최전선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싶은 분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스타강사 김미경 씨를 초청해 오는 8월 2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13강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나 데리고 사는 법’이다. 김미경 강사는 나를 데리고 사는 데 있어서 알아야 할 법칙들로 힘든 인간관계에서 자라는 힘, 성공의 자산이 되는 실패, 의욕적인 삶, 꿈을 이뤄내기 위한 맹목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나임을 기억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김미경 강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쳤다. 현재 이클래스 대표이자 더블유 인사이츠 대표다. 여러 TV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언니의 독설’, ‘인생미답’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전통문화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하여 개설하는 ‘2017년 하반기 태화루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강좌는 서예(교수 이종균), 사진(교수 안남용), 시문학(교수 장창호), 전통무용(교수 현숙희), 전통소리(교수 이선숙) 5개 반으로, 9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총 12회 열리며 수료 후에는 분야별로 전시회나 발표회를 별도로 갖는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20명이고,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모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공고)을 확인하면 수강신청서 및 접수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겹고 살가운 태화루가 문화예술로 넘쳐나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25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장려상 4작품을 비롯해 특선작, 입선 등 총 14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금번 공예품대전에는 16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진출한 460개 제품에 대해 1차·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시 대표로 출품한 임성빈 씨의 ‘동다송’, 송인길 씨의‘커피드리퍼’, 김영창 씨의‘선’, 주혜진 씨의 ‘매력있는 여자’가 실용성은 물론 품질수준 및 완성도,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겸비한 우수한 제품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입상자들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식홈페이지 상품홍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지원, 문화재청의 홍보지원사업을 통한 판로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판로 및 홍보지원 등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용인신문) 서울시는 100년 넘게 우리 민족과 격리된 채 역사적 흉터처럼 가려져 온 남산 예상자락 속 현장 1.7Km를 2018년 8월까지 역사탐방길로 잇는다. 쓰라린 국권상실의 역사 현장을 시민이 직접 걸으며 치욕의 순간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의미로 ‘국치길’이라 이름 붙였다. 국치길의 기획자이자 역사탐방을 인솔하고 안내하는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서해성 감독은 “국치 현장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걷는다는 것은 이 치욕의 대지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일이다. 오늘 그 길은 음악으로 시작한다. 트럼펫으로 느리게 연주하게 될 ‘애국가’에 이어 인간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현악기인 비올라가 ‘파가니니를 위한 오마쥬’를 연주한다. 이제 우리가 그 길을 따라 걷겠다(오마쥬)는 뜻이다. 국치의 아픔과 인권유린의 고통이 자행되었던 이곳에서 이 대지를 위무하는 첫 공연인 셈이다. 길은 걷는 자의 몫이다. 오늘 걸어서 새로 100년을 걷기 위해 길을 출발한다”고 말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남산은 해방 이후에도 중앙정보부가 위치해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과거 이곳에서 우리가 나라를 잃었고 우리나라를
(용인신문) 경기도 우수 니트가 국내 유명·신진 디자이너, 전국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손길을 만나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패션축제가 오는 29일 열린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7 경기 니트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 니트 패션쇼’는 디자이너와 도내 섬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우수한 니트 섬유를 널리 알리는 경기도의 대표 섬유패션 축제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니트 원단을 활용해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가 창작의상을 제작·소개하는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와 전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전국 대학생 니트 패션쇼’, 도-도교육청 간 대표 연정 브랜드인 착한교복을 선보이는 ‘착한교복 패션쇼’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에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장광효, 정훈종, 명유석, 곽현주, 신재희, 김수진 그리고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디자이너 김무겸, 김주한, 김지영, 문창성, 이정록 등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