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푸르게 푸르게’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산을 오르다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게 되면 미관부터 찡그러지게 된다. 더욱이 벌초를 하기 위해 일가친척들이 산으로 모일 때 조상들의 묘자리 주위의 쓰레기더미를 본 사람이라면 가슴 저미며 조상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을 가져 봤을 것이다. 이러한 때 산속 구석구석까지 누비고 다니며 산지 정화활동을 하고 용인시의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매달 한자리에 모이는 이들이 있다. 지난 2004년 발대한 산사랑 봉사대(회장 김광성)가 바로 그들. 산사랑 봉사대는 용인시해병대전우회를 비롯해 민간기동순찰대, 용인시청소년보호센터 등 용인시의 봉사단체회원들이 따로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산사랑 봉사대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열린 봉사단체 워크샵에 모인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만들게 됐다”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더불어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용인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성산을 비롯해 태화산과 조비산, 노고봉 등 용인에 위치한 크고 작은 산들은 모두 그들의 활동무대로 회원들은 그동안 지낸 이야기?주고받으며 정상을
용인고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취업취약계층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용인고용지원센터 5층 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고령자를 채용하고자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4일까지 신청하고 구직자을 희망하는 자는 당일 오후 4시까지 이력서를 지참해 용인고용지원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031-286-1919)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식물과 도자기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경기도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오는 2007년 2월 28일까지 “2006 세라믹 하우스 II” 기획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식물과 도자기의 만남’으로 기존 전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는 ‘2006 세라믹하우스 II’는 12명의 도예가들과 야생화 전문농원 두메풀밭이 참가하여 부엌창가, 사무실 책상 위에 작은 정원을 어떻게 꾸밀 수 있는지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일상공간에 작은 풀밭이 되어줄 야생화 화분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문의 031-6450-602)
용인고용안정센터는 오는 17일 ‘정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보다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매월 개최하던 것으로 이번에는 (주)대우테크 외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용인고용안정센터 5층 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 사항은 고용안정센터 취업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031-286-1919)
용인고용안정센터는 오는19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국산업가스 외 6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사무실, 물류, 생산관리, 영업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일 오후 4시까지 이력서 등을 지참해 고용안정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고용안전센터는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지난달부터 정기적으로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안정센터 취업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031-286-1919)
수원지방노동사무소는 오는 15일 ‘정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영진 골프랜드, 서보실업, 광야시티그린, 삼호관경기술, 지엔아이마이크로웨이브, 동인산업, 거양푸드, 삼성CTS, 이안푸드시스템, 한경하이테크, 세영종합건설, 푸른산업 등 12개 회사다. 용인고용안정센터 5층 교육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 사항은 고용안정센터 취업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031-286-1919)
“이 자리의 주인공은 시설장이 아닌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일해 온 보육교사들이 주인공입니다.” 지난 15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보육시설연합회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진용복 회장이 던진 의미있는 취임사이다. 약 450개 보육시설이 소속된 연합회의 리더로서 6년째 회장직을 맡고있는 진용복 회장. 이렇게 오랜시간 재임에 재임을 거듭하면서 일하는 이유를 묻자 “다른 회원들은 아이들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벅차 나같이 대외적으로 활동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나마 나는 아내가 원의 일을 맡아주고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더 시간이 있어 계속 봉사할 수 있다”며 아이들 돌보는 것만으로도 여력이 부족한 현 보육실정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다. “부족한 능력이지만 믿어주고 계속 일할 수 있게 해준 회원들께 정말 고맙다”는 진 회장은 취임식에서는 물론 기자와의 만남에서도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원비가 비싸다고 불평하지만 실제 보육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부담하는 비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바람직한 운영을 위해서도 정부에서
봉사단체의 위대함이 새삼 느껴진다. 여러 봉사단체의 취재를 연이어 하다보니 봉사는 진정 숭고한 사랑의 결정체라는 생각이 든다. 두달 전 처음으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청소년 보호센터를 찾았을 때,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보람찬 얼굴에서 봉사의 참다운 의미가 전율로 다가왔다. 누구나 그렇듯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남을 도우러 다닌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오히려 그러한 시간들을 즐기며 흘리는 땀방울 하나마다의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여 주고,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그 빈자리를 채워주며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목욕을 시켜주는가 하면 그곳의 청소와 빨래들도 도맡아 한다. 또한 내 고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차량이 가지 않는 곳까지 찾아가 청소를 해주고 자가용으로 치우지 못할 때는 쓰레기 수거차량을 빌려 쓰레기를 치워가며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다. 어디 이뿐인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봉사에는 영역이 없다고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일같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무의탁 시설, 비행청소년 시설 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만났다. 이렇게 남
용인고용안정센터는 23일 센터내 5층 교육실에서 소규모 취업취약계층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의 목적은 장애인, 고령자, 여성가장, 장기구직자 등 실업자의 취업지원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구인수요 해소를 위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23일 오후 4시까지 용인고용안정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031-286-1919
용인시 남동에 위치한 비바체 골프클럽. 최첨단 시스템으로 골프의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이곳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골프가 새로운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요즘.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골프클럽을 만나보자. 골프의 구성이라 불리우는 바비존스는 “골프는 귀와 귀사이로 치는 것”이라 했다. 이 의미는 바로 ‘뇌’로 하는 운동이란 뜻이다. 용인시 남동에 위치한 비바체 골프클럽은 스윙의 원리와 학습 심리학에 입각한 레슨으로 골프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바체는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스윙의 원리와 심리학의 기본 원칙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습생들에게 체계적인 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구두에 의한 레슨 방법이 아닌 순차적 교과 과정에 입각한 전문교재와 최첨단 스윙분석기 및 수십 여종의 다양한 Teaching Aids(각종연습기구) 등을 구비하고 레슨의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분석, 관리함으로서 레슨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시간, 취향, 실력에 맞게 비바체는 올해 큰 변화를 시도했다. 이연승(42) 전무이사가 전국 최초로 비디오와 컴퓨터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의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이 있다. 약호박과 삼계탕, 그것도 초란 닭(알을 처음 낳은 닭)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먹으면 약이 되는 ‘약호박 삼계탕’ !!! 삼계탕은 예로부터 기가 허한 사람들의 몸보신용 음식중 최고로 알려져 있다. 원기가 약할 때나 입맛이 없을 때, 산모의 산전 산후에, 와병중에 있는 환자의 기력회복에 효능이 입증 된 전통음식이다. 여기에 약호박과 갖가지 한약재의 효능 까지 더해진 ‘약호박 삼계탕’, 원기회복에 이보다 더 좋은 음식이 또 있을까? 약호박 속 삼계탕 맛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약호박과 삼계탕의 조화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다란 호박을 가르면 노릇노릇 잘 고아진 닭의 흰 살이 먹음직스럽게 드러난다. 장작 6시간의 노력과 땀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지는 음식이다. 영골가든의 김경국(45)사장은 “6시간의 닭과의 사투 끝에 만들어 하루에 2번 밖에 손님상에 내 놓을 수 없다” 라며 “재료의 구입도 일반 닭을 쓰지 않고 초란 닭으로 쓰고 호박 또한 최상급으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만들 수가 없다”고 말한다. 이어 “약호박 삼계탕의 대중화를 위해 계속 연구하고 있
용인고용안전센터에서는 고령실업자 취업지원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구인수요 해소를 위해 소규모 고령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용인고용안전센터 5층 교육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을 원하는 만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9월2일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4시까지 교용안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전화 031-286-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