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똑똑 세종 최우수아이디어로 자전거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 헬멧 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똑똑세종-시민의 한수는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장치로서,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해 왔다. 똑똑세종 자문단은 2016년 한 해 동안 시민과의 대화, 홈페이지 등 똑똑 세종을 통해 들어온 720건을 대상으로 26건을 채택했다. 12월 3일~11일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투표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인 금상은 자전거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 헬멧 지원이 선정됐다.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에게 자전거 헬멧을 지원해주자는 제안으로, 자전거 문화도시, 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라는 세종시의 성격에 맞는 아이디어로 많은 표를 얻었다. 은상 2건은 불법 주차위반 시 SMS 문자 통보, 복컴 내 운동시설 주말 개방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이 시민 호응을 얻었다. 동상은 5건으로 책 나눔, 사물인터넷 활용 LED가로등 설치, 무장애 산책로 조성, 은퇴자활용프로그램마련지원 등이 선정됐다. 채택된 26건은 이달 중 금상 3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50만원
(용인신문) 최근 경주 지진,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 소방, 경찰, 군 등 재난 유관기관들 사이에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하나로 통합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과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PCT 국제특허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재난안전통신망 주요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는 최근 4년간 687건이 출원공개되었고 이는 2013년 12건에서 2016년 354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의 주요 기술별 출원공개 건수는 단말간 직접통신이 434건(63.2%), 그룹통신이 164건(23.9%), 직접무선통신이 64건(9.3%), 단독기지국구축이 25건(3.6%) 이다.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엘지전자가 255건(37.1%)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ZTE 48건(7.0%), 노키아 46건(6.5%), 샤프 43건(6.4%), 에릭슨 40건(5.8%), 화웨이 35건(5.1%), NEC 35건(5.1%), 삼성전자 32건(4.7%), 퀄컴 30건(4.4%)의 순으로 국내기업이 포함된 글로벌 통신업체들의 출원이 많았다. 출원이 접수된 각국
(용인신문) 국민안전처(국립재난안전연구원)는 12.16(금) 오후2시 서울 강남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제3회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21(금)부터 11.25(금)까지 접수된 53점의 아이디어는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9점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부산대학교 박민성외 3명의 학생이 발표한 ‘챗봇(Chatbot)을 생활안전지도와 융합하다.’라는 아이디어가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에는 서울삼육고등학교 박창혁 학생의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안전슬라이드’와 경일대학교 장우혁외 3명의 학생이 제출한 ‘기상정보와 물놀이 안전사고 정보를 접목한 생활안전지도’가 선정되었다. 챗봇(Chatbot)이란 메신저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기술로, 사용자가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분석을 통해 각종 연관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을 이용한 화면개선’은 올해 말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며, 금번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및
(용인신문) KT가 거둔 2016년 최고의 성과로 차세대 이동통신 ‘5G’와 인터넷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기가 인터넷’이 뽑혔다. KT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등 KT인상은 6만여명의 KT그룹 임직원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발굴하고,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존 표창제도를 개선해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또한 개인 시상이 아닌 단체 포상을 통해 협업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있다. 2회째를 맞은 2016년 1등 KT인상 시상식은 올 한해 동안 국내외 ICT 시장을 선도하며 거둔 괄목할 성과를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1등 KT인상의 대상은 ‘5G 태스크포스(TF)’와 ‘기가 인터넷 250만 돌파 TF’가 공동 수상했다. 1등 KT인상 대상에게는 각각 1억원의 포상금과 해외여행 상품권(1,000만원 상당, 이하 동일)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2015년 1등 KT인상의 대상은 위즈스틱을 개발한 ‘올인홈 개발 TF’가 수상했다. 지난해 대상 포상금이 5,000만원이었던
(용인신문) 한국은행이 행정자치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으로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앱의 개발을 완료하고 2016년 12월 19일(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앱은 우리나라 은행권(지폐)에 적용 중인 각종 위조방지장치를 소개하고 위조지폐를 식별하는 요령과 위조지폐 발견 시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 앱의 개발로 일반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은행권 위조방지장치 등의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게 됨으로써 앞으로 위조지폐 유통 방지와 위조지폐로 인한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한국의 스타트업 닷(DOT)이 23개의 국제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닷은 올해 6월 ‘2016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두 부문에서 수상한 황금사자상을 시작으로, 로마에서 열린 유로베스트에서 여섯 개 부문을 연이어 석권했다. 또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올해 57주년을 맞이한 CLIO Health Awards(클리오 헬스 어워즈)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올해의 광고'로 선정되었다. 닷의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플랜 코리아 역시 ‘올해의 광고대행사(Agency of the Year)’로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닷의 김주윤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상들을 받은 만큼 제품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 모든 과정을 함께 걸어와 준 서비스플랜 코리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 서비스플랜 코리아의 강지현 이사는 “닷의 가치를 알아보고 초기부터 함께한 파트너로서 좋은 열매를 맺어 기쁘다”며 “그룹의 창립 이래 단일 캠페인으로 가
대상 '우리아기 나비잠' 오은서 외 단체팀 최우수작곡상 '황금줄이 덩실덩실' 유경수씨 최우수작사상 '빵빵해요' 김하나씨 영예 본선진출곡 음반제작. . . 임신부 등에 보급 용인시가 태교도시를 선포한 가운데 제1회 용인시 태교창작동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인신문사와 용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태교창작동요제는 전국 최초의 태교창작 동요대회로 감동적인 노랫말과 깜찍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객석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접수한 예선에 전국에서 총 81곡이 접수됐으며 이날 본선에는 용인을 비롯해 제주, 부산, 대구, 서울, 평택,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2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첫 대회인데다 짧은 접수기간에도 불구하고 참가팀 모두 우열을 가르기 힘든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곤혹스럽게 했을 정도로 대회의 수준이 높았다는 평가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택동 작곡가는 "태교를 위한 창작동요는 엄마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원한 선물"이라며 "참가곡 모두 태교를 비롯해 가족의 사랑을 담은 신선한 노랫말은 물론 국악풍의 흥겨운 동요까지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12월 16일부터 ‘17년 1월 15일까지 「통계로 보는 세상」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통계가 어렵다는 인식을 전환하고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리기 위해 경인지방통계청과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우리나라 사회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각종 통계자료 전시, 학생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접목된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수상작 전시, 재미있는 통계패러디 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영상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계자료 전시 공간은 인구와 가구의 변화 추이, 청소년의 의식 변화 등 우리나라 사회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계자료를 이미지화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으며,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수상작 전시 공간은 "통계로 친구들의 버릇을 고쳐라", "당신의 비밀번호, 안전하십니까?"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통계자료가 접목된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통계로 친구들의 버릇을 고쳐라(초등부 대상)”는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버릇과 그 버릇을 없앨 최고의 방법을 찾아보았다. 가장 많은 버릇은 ‘손톱 물어뜯기’였으며 이를 고치기 위해 매니큐어 바르기 등 무의식적인 제재방법이 효과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가습 장치 관련 출원은 2013년 101건, 2014년 134건, 2015년 146건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0% 정도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가습 장치는 가습 방식별로, 가열식, 초음파식, 복합식, 기화식 등으로 분류되며, 기화식은 젖은 필터를 자연적으로 말리는 자연 증발식과 송풍팬을 이용하여 흡습체를 말리는 에어워셔로 분류된다. 에어워셔 방식은 가습 장치 관련 전체출원 중 52%(199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최근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문제되면서 가습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에 대해 관심이 커진 것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붙임 2]. 초음파 방식은 2014년 22건에서 2015년 54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초음파 가습기는 다른 방식에 비하여 분무량이 풍부하고 전력소모가 적다는 장점을 갖는 방식이어서, 기존의 제품을 개량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① 출원 주체별 출원 현황 최근 3년간(2013~2015) 가습 장치 관련 출원을 출원주체별로 살펴보면, 에어워셔 방식은 중견기업과 대기업 출원이 78% 이상을 차지했으며, 초음파 방식은 중소기업
(용인신문) 교통안전공단은 국가별로 상이한 자동차 안전기준을 조화하자는 국제연합 1998협정 취지에 따라 한국에서 현재 운영 중인 구동축전지 연소안전 시험기준을 국내 최초로 세계기술기준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국제연합(UN) 산하 자동차실무위원회(WP29)는 국가별로 상이한 자동차 안전기준을 단일화하여 세계적으로 동일한 세계기술기준(GTR; Global Technical Regulation, 이하 GTR)을 제정하고자 1998협정을 체결하였고, 우리나라는 2001년 협정에 가입하였다. 이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 소재)은 GTR 제정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국내 자동차 안전기준과 업계 입장을 반영하여 왔다. 공단은 자동차안전기준 국제화 연구와 아울러 친환경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관련 각종 정부 R&D를 수행하여 왔고 그 결과로 국토교통부는 2009년 세계 최초로 구동축전지 등 친환경자동차 관련 안전기준 및 시행세칙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다. 국제연합 자동차실무위원회는 등화장치, 제동주행, 충돌안전, 일반안전, 오염환경, 소음 등 6개 분과로 조직되어 있다. 2012년 충돌안전 분과는 전기자동차 안전성 전반에 대한 GTR 제정을 목표로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타운이 주관한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작인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는 도토리 형상을 모티브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산림환경 및 식물생육환경 관리기능을 포함한 온도, 습도, 풍속 등의 기상예보가 가능한 기상관측기로 제작됐다. 기상 및 산림욕에 대한 정보 활용에 유용하며, 무동력 팬을 사용해 바람이 불 때 풍속에 따라 팬이 자동 회전해 이물질 흡착을 최소화하여 흡착으로 인한 오측정을 방지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올해 진행된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은 국민들이 창조경제를 실천한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여 창조경제의 생활화와 창조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실천 사례를 1차 선발한 후 창조경제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서울 코엑스 1층 전시장 홀에서 진행된 「2016 창조경제박람회 시상식」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창의적 사례를 제안한 개인 또는 팀 부문과 창업자 또는 새 제품 출시, 업무
(용인신문)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15일부터 콘텐츠 저장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피드에 올라오는 다양한 콘텐츠 중 원하는 내용을 따로 모아두었다가 언제든 다시 살펴볼 수 있으며, 저장한 콘텐츠는 나에게만 나타난다. 콘텐츠를 저장하려면 피드에 올라오는 콘텐츠의 우측 하단에 위치한 책갈피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새로 이사할 집을 꾸미려 한다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등 각자가 자신의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콘텐츠만을 골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은 프로필 탭(우측 하단, 사람 아이콘 클릭)에 새롭게 보이는 ‘저장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만일 원래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하면, 이 콘텐츠를 저장한 모든 사용자의 ‘저장됨’ 갤러리에서도 해당 게시물이 사라진다. 인스타그램의 이번 업데이트는 원하는 콘텐츠를 별도로 모아보고자 하는 많은 사용자의 요청을 반영해 이루어졌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전체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25%가 메시지 기능인 인스타그램 다이렉트(Instagram Direct)를 본래의 목적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