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이혜경 서울시의원(중구2, 새누리당)은 지난 9월 18일~19일 양일간 삼례문화예술촌 등 완주군 일대를 방문, 삼례문화예술촌과 아원고택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의 문화·예술·관광인프라를 견학하고 이를 통해 삼청각의 활용방안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일본인 지주가 만든 양곡창고로 추정되던 곳을 완주군이 매입해 미술관, 공연장, 북아트 체험센터, 디자인 뮤지엄, 김상림 목공소, 책박물관 등이 들어선 복합예술공간으로 조성했다.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지역의 대표적 자산을 새롭게 재구성한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들의 정원'이란 뜻의 아원고택은 경남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완주군 종남산 자락 아래 오성마을로 옮겨 이축한 한옥 스테이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천지인-만휴당, 사랑채-연화당, 안채-설화당, 별채-천목다실 등 4개의 숙박동과 아원갤러리카페. 음악감상실. MUSEU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장인들과 힘을 모아 한 채에 3년씩 정성을 쏟아 이축하고, 그 곁에 현대식 건축물을 완성할 때까지 총12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TV, 침대, 냉장고 등이 없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백진 의원(중랑1, 더불어민주당)은 망우리묘지공원에 설치된 노후 안내소를 철거하고 현대화된 웰컴시설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컴시설이 건립되면 묘지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중랑구민의 생활문화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977년 묘지공원으로 지정된 망우리묘지공원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과 소파 방정환 선생, 정치인 조봉암 선생, 예술가 이중섭 님, 종두법의 아버지 지석영 선생을 비롯한 근·/현대사 선구자(50여명)들의 묘소가 모셔져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백진 의원(중랑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망우리묘지 지역 일대를 메모리얼 파크(Memorial Park) 형태로 조성하여 중랑구 주민과 서울시민에게 여가와 취미활동 공간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을 제시해 왔다. 서울시는 망우리묘지공원에 안장된 유명인사 묘역을 근현대사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서울둘레길 이용자와 외국 관광객을 위해 역사의 가치를 느끼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원화할 필요성을 공감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은 추석을 맞이해 9월 23일 이촌한강공원에서 개최된 “현장영상해설로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민속대축제”에 참석하여 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의 또하나의 눈이 되고자 노력하는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영상해설협회 주관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 10개 지회가 참여하여 열린 이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윷놀이, 활쏘기 등 시각장애인에게 추석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직접 보지 못하지만 현장영상해설을 통해 문화향유의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시각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술 체험이나 민속놀이 행사 등은 시각장애인이 접근하기 어려워 소외되기 쉬운 영역인데,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시각장애인의 또하나의 눈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한국현장영상해설협회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향유를 통한 사회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영상해설로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민속대축제”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양숙 위원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송낙영 도의원은 2017년 9월 24일 재)남양주시 강원도민회 주관으로 열린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송낙영 도의원을 비롯하여 박유희 남양주시의장, 김한정국회의원, 조응천 국회의원, 최민희 전국회의원, 심기준 국회의원과 진접읍 기관단체장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음악회 뿐만아니라 강원도민회 농특산품전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 행사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낙영 도의원이 경기도 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송낙영 의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강원도와 경기도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3) 부의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호 모래톱공원에서 23~24일 양일간 진행된 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에 참석해, 행사장 내에 설치된 평택농산물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평택시농수산물가공협동조합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추진위원회, 평택예총, 평택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염동식 부의장은 평택시농수산물가공협동조합 홍보부스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농산물 홍보를 위한 농촌체험과 이에 대한 만족도 조사, 소포장 평택쌀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염 부의장은 “이번 행사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도 가공협동조합이 평택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월 23일(토) 14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제35회 상록대동제 및 학장배 가요제에 참석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제35대 총학생회(회장 이혜숙)가 주관한 오늘행사에서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이혜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이혜숙 회장은 상록대동제 및 학장배 가요제에 참석해준 내외빈과 동문, 주민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하며, 상록대동제가 진정한 축제로 거듭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예선 전국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지역대학 총학생회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도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가 손을 잡았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김덕기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장, 임응섭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문화예술 공간 조성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과 관련, 예술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경기북부를 대표할 만한 도민 친화형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북부청사 내외에 문화·예술 작품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와 (사)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는 청사 내외에 소속 작가들의 사진작품과 미술작품을 제공·전시하게 된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현재 북부청사 광장을 도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휴식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 문
(용인신문)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달리는 ‘2017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주한미군 및 국군 장병 등 9,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평소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 일원을 달림으로써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까지 평화통일마라톤은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려왔지만, 올해는 10일간의 추석연휴로 1주일가량 앞당겨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km, 6km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구간인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릴 수 있는 이 대회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로 꼽힌다. 풀코스 참가자들은 리비 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를, 하프코스는 여우고개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 10km는 군내삼거리, 6km는 통일대교 북문을 각각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부문은 소해섭(46세, 하남) 씨가, 여자는 김연화(48세, 고양) 씨가 각각 우승의 영
(용인신문)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맞춰 잠수교에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차 없는 날인 9월 24일(일)에 ‘순환의 거리’로 지정된 잠수교 일대에서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잠수교 및 달빛광장(세빛섬 방향)에서 펼쳐지며, 한강 남북을 잇는 잠수교에서 자원순환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2016년 미개최)를 맞았다. 올해는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개최하였다. 서울시는 ‘재창조(에코아트), 재탄생(에코마켓), 재미로(에코콘서트)’라는 중심테마를 정하고, 잠수교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재창조(에코아트) 구역에서는 도시자원을 발견하게 하는 체험교육, 그린디자인, 그린놀이터가 운영된다. 예술, 일상, 에너지라는 3가지 주제로 다양한 친환경 체험 기회가 있으며,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환경놀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통해 태양광발전, 운동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재탄생(에코마켓) 공간에는 시민이 주도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재활용 나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와 함께 2017 세계우수광고 상영회를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9.22(금)부터 9.23(토)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제 광고제에서 인정받은 해외의 우수광고들을 소개함으로써 광고계 종사자와 광고를 공부하는 대학생, 광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최신 경향을 체험하고 광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상영회에서는 국제 광고제로서 명성이 높은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애드페스트(ADFEST)의 최근 수상작 90여 편을 상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9.22(금) 개회식에 참석하여 광고인들과 예비광고인들에게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광고들이 많이 제작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 국립민속박물관과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사업은 인천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이 되어, 인천시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정리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민속문화 유산의 발굴 및 보존, 콘텐츠 개발 등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다. 총사업 예산은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이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인천 도시민속 조사, 마을박물관 조성, 유물구입, 특별전 개최 등의 15여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이 사업은 향후 인천 주민들의 지역 정체성 고양,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 제고, 나아가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네이버웹툰, 포도트리(다음웹툰컴퍼니), 케이티(KT)가 9월 21일(목) 오후 4시 콘텐츠코리아랩 대학로분원 카카오 상생센터에서 ‘공정한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체부 조현래 콘텐츠정책국장, 서울시 박대우 경제기획관,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 포도트리 다음웹툰컴퍼니 박정서 대표, 케이티(KT) 서승진 케이툰 총괄책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의 인터넷·모바일 기술과 만화가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웹툰은 국민이 가장 가깝게 즐기는 모바일 콘텐츠이자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 문화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웹툰 시장규모는 ’15년 기준 약 2,300억 원으로 추산되고*, 플랫폼 3사에서 활동하는 예비 작가만 15만 명이 넘는다. 수많은 작품이 아시아, 유럽, 미주로 수출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들의 해외 법인 설립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편 이러한 웹툰산업의 빠른 성장의 이면에서는 산업 내 구성원 간의 상생을 위한 공정 생태계 조성 요구도 제기되어 왔다. 계약 형태가 다양해지고 일부 사업자의 불공정